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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대로 중국 단체관광객은 없는것이 당연한데.. 문제는 개인관광객입니다. 콘도에서도 그건 알수 없다고 하네요.
중국관광객 이런 문제를 떠나서 개인위생이 제일 중요한것이고 아니면 안가면 되는거니깐요..
그런데 하이원측에서는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있죠.. 열감지카메라 설치로 관리한다고...
오늘 너무일찍도착해서 슬롭오픈할때까지 열감지 카메라 옆 에스컬레이터에서 한참보고 있었는데.
의미가 있을까 생각이 되네요.. 차라리 보여주기 식이라면 안하는것이 낳지 않을까 싶네요.
스키복에 핫팩붙쳐서 빨갛게 열이나고 스키 헬멧에 열나고 혹시나 핫팩 붙친걸 아는거야 @@
열나는건지 아니면 스키복때문에 더워서 그러는건지..이런걸 거기 앉아계신분이 정확하게 파악을 할수 있을까요.할수 있다면 정말 다행스러운 일입니다.
그러나 노트북에 비치는 사람들의 열감지 화면을 보지 않고 앞문만 보고 있던데.. 과연 효과가 있을까요. 전 알바하시는 분 같던데 공항출입관계자도 제대로 하기 힘든 열감지를 하이원에서는 전문교육을 받으신 분인지.. 전 믿고 싶습니다 알바가 아닌 전문인이라고..
전문인이 아니라면 그냥 하지 않은편이 낳지 않을까싶습니다. 거기 안져계신분 매우 힘들어하시던데..
아무튼 자기자신이 잘 지켜야 하는것이므로.. 우리모두 손잘씻고 마스크 잘쓰고 안보해요..^^
말씀하신대로 개인위생이 가장 중요하고요.
하이원에서 열감지 카메라를 운용한다는 건 그나마 칭찬해 줄만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걸 운용할 수 있는 알바들의 능력의 문제는 차치하고서라도요.
그런데 말씀대로 의미없는 낭비같은 그런 일을 왜 하게 되었을까도 생각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지난 주 하이원에서 중국인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쓰러졌고 그래서 하이원이 폐쇄될 것이라는 소문이 돌았다고 합니다.
한창 민감할 시기에 이런 가짜뉴스가 여기 게시판에도 지속적으로 올라왔습니다.
회원분들이 그거 가짜뉴스고 실제로는 여자 아이가 뒤로 넘어져 의식을 잃었던 것이다라고 정정을 해 주어도 말이죠.
하이원 입장에서는 그런 가짜뉴스로 인해 영업에 엄청난 타격이 갈 수 있는 상황이고 방문하는 고객들을 안심시키기 위해서는 어찌보면 저런 성과없는 일이라도 해야 되는 거겠죠.
어찌 보면 저격같이 보이기도 하지만 그 가짜뉴스를 여기 자유게시판에 기재하고 영 찜찜하다고 하면서 회원들이 정정을 해 주니 아니면 다행이네요라며 본인의 글은 삭제나 수정을 하지 않더군요.
이번 시즌은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설연휴 이후로 시즌을 접었고 다음 시즌부터는 하이원을 방문하지 못 할 예정입니다만
열심히 하고 있는 건 칭찬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