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ops..

2003.10.15 21:21

정윤씨.. 잘지내죠?? ^^
어느덧 일년이란 시간이네요...
생전에 짧게 마주친 두번의 만남.. 열정적인 눈빛,대화.. 요즘 유독 뇌리에 남네요..
거기도 시즌준비로 한창 바쁘죠??
하늘나라에서 헝그리한 천사들 모아두고 구름을 가르는 카빙을 가르치고 계실려나...
불현듯, 정윤씨 칼럼을 돌아보다가 느즈막히 한자 올립니다..
부디.. 훌훌 털어버리시고.. 편히 쉬십시요..다시금 명복을 빕니다..
아울러.. 모든 보더들의 안전도 지켜봐 주시고요...
한사람의 보더로써.. 한명의 헝글인으로써... 내 당신 기일날 쏘주 한잔 하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