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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엄마아빠 보드 소모임 모집합니다.
어제 예비 엄마아빠 보드 인생 이어나갈수 있을지에 대한 글을 올렸었는데요.
많은분들의 걱정과 응원 모두 감사드립니다.
그와중에 저희와 비슷한 상황이신 분들도 계시고
같은 걱정을 하고계신분들도 계셔서
함께 고민하고 함께 정보공유도 할수 있는 작은 모임을 만들어 보려고합니다.
모집대상은 예비 엄마아빠 부부보더 혹은 갓난아기가 있으신 엄마아빠 부부보더입니다.
비슷한 시기에 아이를 출산하고 다음시즌에 보드를 탈수 있을지
걱정이신 부부보더님들~ 모두 같은 생각이시겠죠! 아이를 얼른 잘키워서 가족시즌방 가족보더가 되어야지~
저도 같은 생각이지만 아이가 자라려면 최소 5시즌은 잘 벼텨야 할거 같습니다.
일단 아기들을 데리고 아기들의 정보와 함께 앞으로의 보드인생도 함께 고민해보실 부부보더님들
혼자 고민하지 마시고 같이 고민해봐요~
3~4 부부만 모집해서 소규모로 알차고 단합력있는 모임을 만들어보려하구요.
엄마 아빠 모두 보드에 열정만 있으시면 됩니다.
한분만 보드타시는분은 배우자께서 어울리기가 힘드실거 같아 미리 함께할수 없다고 말씀드립니다.
가급적이면 한 스키장에서 모일수 있으면해서요.
보더의 성지 휘닉스파크를 주 베이스로 다니시는 부부보더 모집합니다.
카톡 : jw5916 여기로 연락부탁드리구요~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PS. 무슨 애기데리고 스키장이냐! 포기해라! 이런 댓글은 정중히 사양하겠습니다^^
전 아이는 없고 남치니는 있는데 친구들 모두 아이가 있는 나이다보니
이런 고민들이 안타깝기도 하고 남일같지 않기도 하고 몇년뒤 내모습일수 있다는 생각도 들고 그렇습니다.
(사실 지금 낳아도 노산... ㅋㅋㅋㅋㅋㅋ ㅜㅜ )
아무튼 글 올리신걸 보고 저도 잠시간 생각을 했는데 부부 몇분이서 모여서 사자들같은 공동양육 시스템으로..
오신분들끼리 협의하에 몇몇은 애보고 몇몇은 타러나가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생각했고
보드장에 얼집을 차리면 될까 생각도 했고 뭐 암튼..
부부님들끼리의 친목, 신뢰가 관건 같습니다.
응원드리고.. 몇년 뒤 저도 그 모임에 갈수 있음 좋겠네요 ㅎㅎ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