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튼 필굿 es...막데크살껄...ㅠㅠ

장비전반 조회 수 10602 추천 수 3 2008.01.14 19:41:13
참고로 이제 시작한 초보입니다..
스키도 10년전에 2번탄것이 전부인 겨울스포츠 잼뱅인제가
어쩔수없이 남편의 취미에마추느라 뒤늦은 나이에 12월에 두번다녀왔습니다.
그리곤....바로 일저질렀죠.

매번 샵에서 렌탈하는 번거로움이싫었고 항상 시간촉박해하며 빨리리프트에타길고대하는
남편의 눈빛을보면서 기분도상했습니다..(자신은 다 준비되어있는데 그것조차 기다리지못하는모습에...)

큰맘먹고 사이트찾아가며 난생처음 헝그리보더도알게되고 바인딩이라는 생소한 단어들을
배워가며 여성용부츠를신고살다가 보드신발도 부츠라고하는구나,,,,를 알게될정도로
완죤 대왕 초초~~보입니다....
  
신랑이랑 한판하고 결국 카드들고 네이버에나온 보드샵거리(학동?)으로 진출...
바람쌩쌩불던 12월에 6살딸아이를끌고 그렇게 많을거라고 상상도못한 보드거리를 하염없이
걸었네요....ㅠㅠ...

볼펜한자루와 메모지한묶음.
제딴엔....이것저것살펴보고 싼곳에서 좋은물건찾으리라....
바가지당하지않으려면 철저히 준비하고가야지.....하는 비장한(?)맘으로 출발했건만....
아침부터 떨어진 기온과 사정없이 불어대는(왜 하필 그 추운날갔을까...바보같이..)바람을 헤치며
콜록거리는 딸아이를 위로하고 걸었네요.
결국 출반한지 6시간이넘은 오후 4시넘어서 아이가 너무배고파하는까닭에 그냥 세일을 젤많이
했던곳으로 발걸음돌렸습니다..(젤 가기싫었던곳..아이끌고 보드구경하는데도 아무도 물어보거나
관심안갖어주더군요,,,물어보려고해도 사람이없어 계산대에갔더니 다른사람 지목해서 물어보라구하궁...ㅠㅠ..비참..)
그래도 40 %세일이라는 큰 문구를보는순간 다른곳갈맘이들지않아
결국 인터넷에서 보아두었던 필굿을 보게되었습니다.

인터넷으로봤을땐 컬러풀한것이 참,,,맘에들었는데 막상 es(이것도 봐뒀던거라)를보니
블랙컬러가 눈에 확~들어오네요.
결국 es를골랐습니다..(값도 커스텀 X와 막먹는...거의비슷하던데요)
거기 직원 ,,,첨엔 제가 좀 타는줄아는모양이였습니다...필굿고르는거보궁...ㅎㅎ
거기다 es를 고르니 좋은거 잘골랐다고 부럽다고...(비싸서 사고싶어도 못지르는분들이계시다구)

그런데 부츠 ,,바인딩고르면서 뽀록났습니당...
생각해두신게있냐는 말에 아저씨가 알아서 맞는거 해주세용~했더니만....ㅠㅠ...안습..
"몇년타셨어요?.."..."두번타봤는데요?..". " -,.-;; " 대답묵묵...
차~~~암 썰렁했습니다...분위기...
결국 말라뮤트부츠와 triad버튼바인딩샀어요.

그때걸려온 남편전화..."골랐어?" "응" "필굿?"  " 응,,뒤에 es붙은거~~" "뭐?.............." "여보세요?.."
"벌써 계산한거아니지?""방금했는데?,,",,자~알 했따!...ㅠㅠ"
뒤에서 통화내용듣던 아저씨 " 다른거하셔도돼요~",,,

그날 하루,,,결제까지 끝낸시간이 저녁 7시.
완젼 쑈하며 샀던 사연많은 보드인데
구매하고 얼마안되 나름 시승식을 치루러 양지로 출격했습니다.
보드내리자마자 어린아가스키단중한명이 그 날카로운(내눈엔 모든것이 날카로워보였슴돠,,,)
스키폴대로 내 거금애마를 쫘~~~악........   " 악! " 내 비명소리에 아이도놀래고
남편도 덩달아 놀래더니 내모습 더 가관인냥 기막혀합니다.
남편눈에담긴 쓰라린 표정도 감춰지지않아보였어요...(저게 얼마짜린데..하는...ㅠㅠ)

슬픔맘안고 벤치에앉아 바인딩채우면서 옆에서 느낀 부러움과 보드에 떨어지는 수많은 시선들을 느끼며
첫 라이딩하는순간 바로 일어서서 출발하기도전에 중심못잡고 앞으로 푹석!
쪽,,,,,팔렸습니다...말그대로,,,,ㅠㅠ
다시 툴툴털고 앞으로 진격~~ 3미터도못가 꼬리뼈 통증을느끼며 털썩,,,,,,,된장...ㅠㅠ..
차라리 렌트데크였을땐 덜 창피했던 얼굴이 어느새 발그레.,..
큰고글이 이렇게 감사할줄이야.....
그날 두번리프트타고 다시 집으로 고홈,,,,
남편.............엄청 구박합니다...봐라..그럴줄알았다..그럴거라고말했었는데도 말안듣더니 쌤통이다...
저녁밥안했습니다.
아니 ,,,여기저기안아픈곳이없었고 맘도 많이 울적했네요..
역시 초보는 초보다워야하는데 제가 주제넘게 오버했습니다,,아직도 보드옷은 렌탈하면서....밥팅이...

es....이거 아무나타는게아니였네요.
렌탈했던 보드는 중심이라도 잘잡혔었는데 이건 사람이 보드끌고가는게아니라 보드에 사람이 메달려가는기분입니다.
얼마나 빠른지 .......그 속도감에 웬만한 저같은초보는 겁나서못타겠네요..
지금 집에 몇개의 스크레치만들어진 제 애물단지같은 애마가 한쪽방에서 고이잠자고있네요...이 시즌에....기막혀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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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1'

닭쿠르트

2008.01.14 19:46:59
*.43.106.114

흠...;; 그래도 자기 데크에 애정을 가지고 타시다 보면...
자신이 자랑스러워지실겁니다!!
힘내세욧!! +ㅂ+!!
......
기스난 부위는...;;
마음아프시겠지만...;; 스티커 붙이시고........

ㅇㅇㅇ

2008.01.14 19:49:27
*.2.160.203

멋지십니다 화이팅~~~

장초보

2008.01.14 19:51:28
*.148.219.134

글 재미잇게 잘쓰시네요 특히 [저녁밥 안햇습니다]...끄응 ㅎㅎ ㄱ ㅐ구리 올챙이적 생각못하는게 사람들이죠 엄마 뱃속에서 보딩하다 나오는거는아니죠 ㅋ 처음엔 다그러니 창피해 하지 마세요 화이팅~~

Forecast ERA

2008.01.14 20:03:30
*.162.55.17

이미 사신것 열심히 내것으로 만드세요. 데크의 상처가 늘어날 수록 그 데크는 진정 내것이 되어갑니다.

소사랑

2008.01.14 20:07:59
*.32.24.73

내 장비가 있는데 뭐가 무섭고 두렵습니까?
렌탈장비는 내 몸에 익숙하지 않아..배움에이써..좀 느립니다..
초보가 꼬옥 티코를 타는건 아닙니다...에쿠스도 탈수 있습니다...
보딩 열심히 배워서 나중에 남편에게 ...쓴웃음 함 날려주세요.ㅋ

투팍

2008.01.14 20:14:13
*.10.106.2

저도 커스텀X 첫 출격에 충돌사고로 노즈 앞쪽으로 우드까지 살짝 드러나서 에폭시 바르고
노즈 주변이 두루~ 겉 코딩이 죄다 벗겨졌습니다. -_-
그리고 X자 문양이 X 가운데 부분이 벗겨져서 스티커를 발라야할 형편이고요.
그때 사고로 다친 꼬리뼈가 아직도 도가니탕 한솥은 먹어야할 정도로 회복이 안되고 있고요.

이젠 스키폴대가 치고 가거나 기스 쬐매 나는건 훗..훈장이다.. 라며 그냥 지나갑니다. (서로 적당히 인사만 주고 받으면 괜찮은 정도)
저도 아직 실력 많이 부족하지만 그래도 자기 장비 하나씩 마련하고 보호대 잘 입고 타다보니 역시 재밌네요. +_+

앞으로 쭈욱~ 즐거운 보딩 되시길 바래요~

힘내세요!

2008.01.14 20:20:49
*.74.17.235

첨부터 잘 타는사람이 어디있나요..^^

힘내시고 차근차근 실력 늘리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

2008.01.14 20:26:51
*.121.66.73

재밌게 사시네요...^^

보드가 상급으로가면 초보가 조금 컨트롤하기 어렵고
버튼이 베이스 활주력이 렌탈데크와는 비교가 안될정도로 빨리 미끄러집니다.
적응하시면 라이딩 딴딴해져요..ㅎㅎ

옷은 저렴하고 이쁜걸로 하나 구매하세요
지금은 초보라 당황스럽고 그렇지만 몇번타시다 턴되고 그럼 렌탈데크 탈때보단 훨 나을꺼에요

Gizmo

2008.01.14 20:43:28
*.47.120.100

멋지세요~~~
첨엔 좀 힘들겠지만 열씨미 배워서 멋진 카빙을 하시길~~

Forecast ERA

2008.01.14 21:11:53
*.162.55.17

잘 미끌어져서 속도나는건 지금 쓰시는게 정상입니다.
렌탈데크가 관리가 엉망이어서 안미끌어지는거죠.
저가의 데크도 왁싱 잘 해놓으면 죽죽 나갑니다.
원래 정상이니까 이겨내시길ㅋㅋㅋㅋ 홧팅~~~

☆인생이 시트콤☆

2008.01.14 21:46:41
*.55.130.38

무주에서는

상급데크중에 올해 낙엽보더들이 가장많이 쓰는건

제레미인거 같더군뇨_ ㅋ

역시 데크는 디쟈인인가.. ㅋ

간질보더

2008.01.14 21:53:32
*.106.75.54

아.. 왠지 슬픔이 밀려오는... 열심히 연습해서 그것밖에 못타냐구 남푠 구박하세요~ 그리고 처음 장비구매나
연습시 모르시는 거나 궁금한거 있음 여기 헝글이나 타 커뮤니티 까페 가입하셔서 여러가지 물어보고 비교해보고
추천받고 실행에 옮기세요~ 많은 도움 되실거에요~ ㅎㅎ

시작이 반

2008.01.14 22:19:50
*.49.33.49

글을 너무 재미 있게 잘 쓰셨어요 ㅋㅋ

여친 보드 가르켜 주면서 제가 어찌나 구박을 했던지

한번씩 넘어지고나서 제 눈치를 살살 보는게 눈에 선하네요...

또한번 여친한테 미안해 지네요 ㅠㅠ

지금은 나름 자연스러운(?) S자를 그리면서 잘내려오지만요...

시작이 반이잖아요 기왕지사 시작하셨으니 화이팅 하세요~~~^^*


雪香

2008.01.14 22:40:18
*.182.223.25

화이팅 하세요 어차피 즐기는 거니까 주위 시선 느끼지 마시고 처음에는 다 그렇잖아요^^

카빙마스터를위하여!!

2008.01.14 22:44:46
*.104.87.106

부라보~~첨부터 잘하는 사람은 없습니다...못탄다고 화내는 남편에게 화내세요!! 제대로 가르쳐달라고!! 남편분 공부 하셔야 합니다...
제대로된 강습과 효과적인 강습 방법을 위한 일거 양득의 방법을 알아내셔야 합니다...그게 남편이죠..ㅋㅋㅋ
물론 저는 제 여친 보드 아예 못타게 합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설록차

2008.01.15 00:56:11
*.84.84.95

왠만해서 댓글 안다는데 로그인하게 만드는 글이네요..
글 재밌게 읽었구요. 이글 읽으면서 예전 초보때 시절이 생각이 나네요 ^^
참고로 전 어머니랑도 스키장 가서 같이 타고도 그럽니다.
자랑이지만 전 쪼금 타구요.. 어머니도 S자 그리면서 어느정도 타십니다.
어머니는 보드타는건 아니고요. 스키타요..근데 나이가 참고로 51살이십니다..
더욱더 놀라우신건 51살때부터 배우셨다는거....ㅋ
운동신경 제로라서 넘어지면 못 일어나시는 분이데...열정하나로 노력하시니..
이제는 저도 인정할 정도로 타십니다. ㅎㅎ
결론적으로 이글 올린 이유는요.. 님처럼 열정을 가지고 더 노력하시면..
금방 실력느실거라는거 말씀드리고 싶어서요..
화이팅이요 !

설록차

2008.01.15 01:02:03
*.84.84.95

이참..배우신건 작년부터니까..50살때부터 타셨네요..ㅎ ^^

공부벌레

2008.01.15 06:29:51
*.154.196.201

저는 나름 운동 애호가로 20살에 보드 처음 탔을 때 3시간 만에 포기하고 2박 3일 고스톱만 치다
집에 돌아갔었습니다. 10년 동안 열심히 갈고 닦는데 아직도 좀 힘듭니다. 화이팅하세요~
ㅇ ㅕ ㅊ ㅏ !

흑석보더희영

2008.01.15 06:47:14
*.219.84.236

힘내시고, 즐겁게 남은시즌 보내세요~~
그리구, 남편분께서 신경좀 써주시면 좋을텐데..
글보니까 남편분은 장비도 있으셨고, 보드에 대해 어느정도 아실듯도 한데 님은 "부츠"라는 이름도 모를정도였다니..
저는 여친한테 보드배워서 어느정도 실력과 지식을 쌓고나선 처음 시작하는 누나랑 매형 장비를 싹다 구해줬죠.
사준건 아니지만 ㅎㅎ~
근데 님은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직접 검색해서 볼펜 한자루와 메모지 한묶음을 들고 혼자서 샵을 돌아다니셨다니..
얼마나 고생하셨을지 안봐도 훤하네요.
슬로프를 걸어내려오면서 누나도 가르쳐주고 그랬는데..
아무튼, 힘내세요 ^^

흑석보더희영

2008.01.15 06:50:59
*.219.84.236

아, 그리구 언넝 보드복도 지르셔서 렌탈샵이랑 인연을 끊으세요 ㅋㅋ~
좋은옷,좋은장비로 굴러댕겨도 쪽팔려하지 마시고요.
정작 그런거 신경쓰는사람 거의 없습니다.
걍 즐기시면 됩니다 ^^

*^^*불꽃마신*^^*

2008.01.15 09:50:43
*.36.235.169

요즘 일본에서 방영되는 건담 더블 오 에니메이션을 보면 덩치만 딥다큰 건담이 한기 나옵니다..

무식한 장갑뒤로 가녀리고 넘치는 포스를 가진 기체를 덥고 있지요~~

쪽 팔리시면 필굳위에 시트지 한장 바르고 타세요~~

초기 스크래치로부터 상판도 보호 해주고 ~~

나중에 es의 친정한 힘을 봉인에서 풀어주세요~~~

안정보딩 하시고요~~ ^^

부채도사

2008.01.15 09:53:20
*.40.172.130

드라마의 한 장면이 스쳐지나가듯 글을 참 잘 쓰셨네요..

너무 재미있게 읽었습니다..화이팅^^

,·´″`°³оΟ☆

2008.01.15 11:45:59
*.121.61.55

대한민국 아줌마 화이팅 입니다...
저희 아내도 아들 만 3살되면 같이 보드 탄다고 아우성입니다..ㅋㅋ

샵돌이

2008.01.15 21:41:57
*.26.32.127

데크가 사람을 만듭니다.

카나히메

2008.01.15 23:53:36
*.111.122.75

ㅎㅎ별로 코멘트 잘 안다는데 정말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메모지 들고 학동 헤메던 부분에서 과거의 제 모습이 오버랩 됐습니다. 셋팅 남편분이랑 같이 연구해가면서 자신에게 제일 타기 쉬운 각도나 스텐스 폭 찾아보세요~그러다 보면 어느새 렌탈 데크는 상대도 안되는 나만의 애마가 돼 있을겁니다.
나는 초보인데 이런거 타도 될까? 그런 생각안하셔도 됩니다. 오히려 그런 눈으로 보는 사람들이 나쁘지요~초보 주제에 데크만 비싸다. 초본데 옷은 프로네~그런 눈으로 보는 분들이 조금 계시더군요~좋은 데크는 프로나 고수만 타야되란 법 없잖아요~초보라고 밀리터리만 입으면 스키장은 군부대 훈련장으로 바뀌겠지요.
좋은 데크 다른 사람 눈치보지 말고 즐겁게 타세요~그럼 실력도 금방 금방 늘어납니다.

썬더^^

2008.01.16 15:16:48
*.38.2.59

글을 정말재미있게잘~쓰시네요^^
저는 이렇게적을려고하다가 다~까먹어버리는데...
아무튼 기스난부분은 스티커로 자~~~~알~~~~
처리하세요^^

™루인

2008.01.16 15:52:13
*.174.105.135

아 저도 무주에서 제레미 쓰는거 봤어여~ ㅋㅋㅋ

잘 타지는 못하시는데 데크보고 완전 쫄았다는...... ㅎㅎ

할아버지당빠die

2008.01.17 00:27:57
*.24.92.105

이번년에 미국에서 한 보더를 봤는데요, 부츠 바인딩은 쌔건데, 데크는 완전 조선시대 드래곤을 쓰고 있더라구요

엄청난 세월이 느껴지는 수많은 기스.. 오히려 멋이 났습니다. 오.. 이사람 뭔가 비범하다 싶었죠

아니나 다를까 선수처럼 타고 내려가더라구요.

그리고 다른 사람 눈치는 볼 필요 없습니다. 스키장에서 남의 장비 요밀히 관찰하는 사람 별로 없습니다. 90%는 뭐가 뭔지도 모르죠.

es의 상처가 늘어날수록 실력도 같이 비례적으로 늘어난다고 생각하시고, 긍정적으로 앞으로 오래도록 쓰세요. 파이팅

꼬라비라이더

2008.01.19 09:32:14
*.118.6.166

글 잘 읽었습니다^^ 화이팅 하십시요^^

Joony

2008.01.23 12:28:34
*.182.154.2

열심히 타시고, 화이팅하세요~~!

저도 처음 배울때 살로몬 에라를 사서 낙옆부터 했기에 그 심정 잘 알것 같네요..

곧 멋지게 질주하실껍니다~~ ^^;

레일라

2008.02.27 23:57:18
*.240.73.198

열정갖고 열심히 배우시면 됩니다
저도 디자인보고 완전 반해서
구입하고 싶었지만 가격때문에 ㅜㅜ
옷도 저렴하고 괜찮은걸로 구입하세요
사실 초보때는 데크보단 옷을 먼저 구입하는게 ...
남들 막 입던 옷 빌려입으면 기분이 별로잖아여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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