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프리뷰는 캐슬러플레이트 로켓X 라는 캐슬러의 더비에 대한 디테일 사진과  더비를 사용함에 있어 도움되는 것들과

반대로 불편한점들에 대한 간단한 소개 포스팅입니다.

 

DSC_0015.jpg

 

 

2012-2013 스위에서 넘어온 프리스타일용 더비 가 들어왔다.

그 이름은 바로 K-Plate Rocket X

프리스타일에서 왜? 더비를 사용해야하는가?

라는 문제는 다음으로 넘겨버리고 더비를 사용함으로 얻어지는 여러 이득에 대해 짧은소견으로 설명드리고
새로들어온 따끈한 캐슬러의 더비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다.
<간혹 실사용보다는 카다로그에 의존한 데이터만을 전제로 딴지를 거신다면 살포시 씹어드립니다. ㅎㅎ>

 

 

 

DSC_0037.jpg

 

 

 

1. 더비를 사용하는 목적

 

- 조정성 향상을 위해 무한의 스탠스 패턴을 가져올수 있다.
- 더 정밀한 보드 플렉스 와 더 소프트한 쿠션성을 제공해 라이더에게 좀더 안정적이고 편한한 라이딩 포지션을 제공한다
- 좀더 공격적인 라이딩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 높아진 지상고를 통해 부력과 고속라이딩시의 안정성이 향상된다.
- 높아진 지상고 덕에 부츠로 부터오는 엣지의 간섭에서 자유로울수 있다.
- 높아진 지상고로 인해 향상된 그립력과 좀더 깊은 엣지각을 제공한다.
(달리표현말 단어가 떠오르지않아 엣지각으로 표현했습니다. 설면에서 보드를 좀더 깊고 높게 세워 더 깊은 카빙라인을 형성할수 있다는 말입니다.)
- 더비를 장착함으로 보드의 비틀림성을 줄일수 있다.


2. 더비를 사용함에 있어 도움되는 보더들은 "라이딩을 위해 라이딩만을 위한 보딩을 즐기는 보더들" 이다.

 

 

3.더비를 사용함에 있어 불편한 사항들도 분명코 존재한다.

그첫번째가 바로 사용무게의 증가로 인한 사용자의 피로 및 체력소모가 그첫번째다
두번째로는 더비라는 제품이 결코 만만한 가격에서 구매하기엔 비싼 가격에 있다.
세번째로는 장비를 사용함에 있어  비기너 사용자들은 보드가 더 어려워 질수 있다는 것이다.

 

 

 

이렇게 더비를 사용함에 있어 좋은점들과 불편한 사항들에 대해 알아보았다.

이제는 스위스에서 비행기를 타고 한국에 이민온 캐슬러 더비의 디테일 사진을 첨부하면서 프리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어제부터 강원산간의 영하기온에대한 뉴스가 나오네요 !!
이제 정말 개장소식이 들릴날이 멀지 않은것 같습니다. 준비철저히 하시고 안전한 겨울시즌되시길 바랍니다.

 

 

보충 : 판매처 - 키위스노우보드/엑스게임스노우

            소비자가격 - 550,000 원


댓글 '15'

넘치는자신감

2012.10.17 22:37:56
*.158.177.40

판매처나 소비자가도 같이 알려주시면 여러모로 도움이 될꺼 같아요^^

Gatsby

2012.10.18 14:24:09
*.62.169.87

팔머스노보드의 숀팔머가 보드크로스를 주름잡을때 개발한 엘레베이션과 거의 흡사한 구조네요. 가격이 후덜덜 하지만 엣지 그립력과 깊은 롱카빙 자세에 획기적인것은 분명해보입니다.

김석영

2012.10.18 15:12:48
*.121.11.219

케슬러 더비의 가장 큰 특징이라면 더비의 폭이 조절 된다는것입니다

더비 폭 조절 하시면 데크 성격이 완전 달라집니다

와이드 모델에도 사용해야 되기에 세팅의 폭을 넓힌것이죠
더비의 폭을 좁게 세팅하면 회전이 빨리 되고 넓게 잡으면 데크 회전이 커지는 느낌을 받으실겁니다

높은 지상고의 제품을 처음 사용하게 되면  카빙은 빠르게 가능하나 높아진 지상고 때문에

엣지콘트롤이 예민해져서  드리프트 계열의 기술이 어려워지죠

 더비 쓰시면 베이스엣지 -0.5도 정도 엣징 하시면 엣지 콘트롤하기 편하실겁니다
더비 덕에 맴시멈라이딩이 빠르게 가능해지면서 회전반경도 짧아지며 엣지그립이 강해진만큼 몸으로

전달 되는 답력 또한 높아지고 바인딩에 스트레스도 많아질겁니다 

그리고 부츠 또한 더 하드한 제품으로 세팅해줘야 할겁니다

더비의 재질에 따라 진동흡수율이 좋아지기도 하고 잘 못 세팅 했을 시 오히려 데크의 자연스러운 휨을 방해 하기도 하며

데크의 엄청난 스트레스로 인하여 인서트홀 파손 또는 특정 부위의 우드의 탄성이 떨어지거나 전방으로 꼽혔을 시

데크가 쉽게 파손 될 수 있는 단점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 무시무시한 엣지그립을 생각 한다면 위의 단점들을 감소하고도

사용하는것이 더비의 중독성이기도 할겁니다 누구에게나 다 좋을순 없는 장비이듯 라이딩만 위주의 라이더라면 꼭 한번줌

사용할만한 장비임엔 틀림 없을듯 합니다  

 

k.dana

2012.10.18 19:18:09
*.235.86.124

올해는 꼭 하이원에서 봅시다욤..ㅎㅎㅎ

mojorobo

2012.10.18 15:45:52
*.96.195.143

전 발이 커서 토스트랩이 까져서...팔머의 PLS(팔머링크시스템?)이나 엘리베이터 같은 더비가 혹하긴 하는데 요즘 국내에는 잘 안들어 오는 레어 아이템이라...사용기나 평가도 궁금했었는데...도움이 된 거 같습니다.

X-ray

2012.10.18 15:56:28
*.150.119.182

가격이...좀 심각하네유 -_-;;;;;;;;

k.dana

2012.10.18 19:12:08
*.235.86.124

본문에 약간 잘 못된 내용도 있고.. 더비를 좀 더 이해하고.. 사용한 다음에 사용리뷰가 올라와야 할 텐데..;;;

 

"<간혹 실사용보다는 카다로그에 의존한 데이터만을 전제로 딴지를 거신다면 살포시 씹어드립니다. ㅎㅎ>"

 

=> 이런 글귀는 좀 안쓰셨으면 좋겠고요..;;;;;

 

그리고.. 더비를 올린다고 깊은 롱카빙 자세에서 획기적인게 아닙니다.;;

 

커지는 엣지각과 그립력의 향상이 다른 것에  포인트가 있는건데.. 잘 못 이해하신듯..

 

위에 댓글처럼.. 맥시멈라이딩을 빠르게 가능하게 하려고 사용되어지죠..!!!

 

포인트는 왜 맥시멈라이딩을 빠르게 가능하게 하려는가죠..!!!

 

또한, 그걸 이용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엣지타이밍과 파워포지션으로 이동이 이전보다 빠르고 정확해야 더비를 올린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김석영

2012.10.19 12:21:08
*.121.11.219

더비를 사용하게 되면 보드가 빨리 세워지는만큼 내가 취해야 하는 기울기의 각이 줄어 들면서

첨엔 어중간한 자세가 나올겁니다

그 전에 타던 습관대로 타면 맴시멈 자세를 취하기도 전에 이미 보드는

맴시멈에 도달하면서 회전이 이미 끝날려고 하더군요 -_-;; 

쉽게 풀어서 말하면 내가 맴시멈 까지 도달하는 100%의 자세를 70%만 사용해도 된다는거죠

작은 움직임으로 강한 보드의 움직임을 만들 수 있다는것 !! 불필요한 동작들도 줄어들고 그만큼 실수할

확율도 작아진다? 효율적인 라이딩?

 

그리고  윙을 사진에서 처럼도 해 보시고 토우쪽 윙을 한칸 노즈쪽으로 교차 되게 세팅 하셔서 라이딩 해 보세요 ^^

프론트턴때 가압 시점이 보다 앞쪽에서 부터 생겨서 프론트턴때 좀 더 안정적인 라이딩이 가능 할겁니다

 

 

H@RU

2012.10.19 15:36:58
*.48.21.28

사용리뷰가 아니라 더비에 대한 간단한 소개와 왜 더비를 쓰려고 하는지에 대해 소개하면서 캐슬러 더비를 소개했을뿐입니다.

 

어떤글귀를 선택해서 쓰는가는 글쓴이의 고유권한이 아닐까요?

혹  제 글로 인해 상처받으셨나요?? 기분상하셨나요?>? 혹 제가 dana,님을 지칭해서 말씀드렸나요?

 

깊은 롱카빙에서 획기적이 아니다 라고 확신하시는데 혹 제가 그렇게 느꼈다면 전 그렇게 쓸수 있는게 아닌가요?

 

어떤제품을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사용자가 느껴지는 데이터는 분명히 다릅니다.

물론 그게 잘못된 데이터일수도 있고 제가 잘못 이해할수도 있지만,

 

저의 더비 소개글이 잘못되었다면 정확한 내용으로 dana 님이 느끼신대로

리뷰 한번 부탁드립니다.

 

솔직히 아는척을 하기위해 떠들고 리뷰쓰는게 아니라

제가 아는선에서 좀더 다양한 제품을 보여드리려 리뷰를 쓰는데 매번 이런글로 기운빠지네요

 

이런 또 넋두리를 ㅠㅠ

어쨌든 소중한 의견을 제가 겸허히 감사히 받아드릴께요 ...그럼

Stimulus.

2012.10.19 13:50:59
*.7.194.192

타사 더비보다 제질면에서는 가볍고 좋을것 같으나 너무 비싸네요 ㅋ

Nills

2012.10.19 23:49:41
*.5.113.215

저도 왕발족이라 고려했었는데 가격보니 허걱이군요

크리스브라운

2012.10.20 10:29:07
*.121.164.113

신기하네요 ㅎ

대형숙취

2012.10.21 18:26:21
*.218.63.76

무게가 궁금하네요 무게가 어떻게 대요 ???

마이

2012.10.21 23:13:09
*.129.55.98

높아진 지상고라..
그럼 키가 상대적으로 큰 사람들은
카빙에 더 유리하고 위에 설명하신 더비의 장점들을 가지고 있는건가요??
병신같은 질문이겠지만 정말 궁금해서 물어 봅니다.

@,.@파랑

2012.10.22 00:41:23
*.208.146.190

높아진 지상고 라는게... 키가 아니라 데크와 발까지의 사이를 말하는 것이구요~ 

 

높아지면 엣지를 세우는데 더 유리하다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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