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버즈런 아마추어 라이더 스노이입니다. 
운좋게도 BUZRUN 아마추어 라이더1기에 선정되어서
1213 toy city 데크 & 1213 파이튼 Ps 바인딩 , 1213 아마존 보아부츠를 체험해볼수 있었는데요..

겨우 1112 한시즌을 보내고 올시즌을 맞은터라 이렇다 저렇다 평가할 수준은 못되지만
헝그리보더를 통해서 버즈런 아마추어 라이더를 선정하는 이벤트를 알게되었기에
고마운 마음을 조금이나마 표현하고싶은 마음에 부족하더라도 체험기를 적어보게 되었습니다.~ ㅎㅎ
버즈런은 검색해보면 타 제품에 비해서는 사용기가 그리 많지 않은데요..
버즈런을 구매하고 싶더라도 정보가 없어서 구매하지 못하던 분 ,
버즈런을 접해보지 않았거나 사용기가 궁금한분들에게 부족하나마 도움이 되길 바래봅니다 ㅎ 

시승기 처음 써보는지라 ,  부족하더라도  이해해주시면 더욱 감사하겠습니다 :)

 

 

 

데크바인딩부츠 모여서 샷.

 

 

 

 


*아마존 보아부츠

 

 

아마존 보아부츠.

부츠코가 들려서 발이 크신분들은 붓아웃 현상을 조금이나마 해소할수 있을듯.

 

 

 

 

오렌지 컬러로 깔끔하게 포인트를 준 아마존 보아부츠.

http://www.ebuzrun.com/shop/shopdetail.html?branduid=373602&xcode=002&mcode=004&scode=001&type=X&search=&sort=order

링크로 자세한 설명 대신합니다.

 

부츠를 받아들었을때 처음든 생각은 아, 아웃쉘이 큰 뚱뚱한 부츠구나.. 하는생각이었습니다.

셋팅하기 나름이겠지만 파이튼 바인딩에 결합할때 불편하다는 느낌이 다소 있긴했구요.

 제일 아쉬웠던건 최소 사이즈가 230부터였다는거? ㅠ

실측 220의 발인지라 선택의 여지가 없이 230을 택할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나 신어본바로는 발의 피로도는 기존에 신던 32보아부츠보다 훨씬 덜했습니다.

바닥이 아주 폭신한건 아니지만 발바닥도 아프지 않았고, 무엇보다 가볍네요. 그리고 잘 잡아준다는 느낌도 있고..

바인딩 결합도 자꾸해보다보니 길이 들어 그런건지 처음보다는 무리없이 잘 되네요.
부츠사이즈가 제발에 완전히 맞는게 아닌터라 조금은 아쉬운, 많이 주관적인 소감인듯 합니다.

 

 

 

 

 

*파이튼 Ps 바인딩

 

 

바인딩은 화이트와 스카이블루 두가지 컬러중에서 고를수 있었는데 ,

데크와 깔맞춤 하기위해 스카이블루로 선택!

 

 

 

레버를 내리면 하이백이 내려가고 부츠를 결합할수 있는 인업고 방식의 파이튼.. 정말 편하네요. 

http://www.ebuzrun.com/shop/shopdetail.html?branduid=361452&xcode=002&mcode=003&scode=001&type=X&search=&sort=order

자세한 설명은 링크로 대신합니다.

   

인업고 시스템의 바인딩을 처음 사용해보는터라 제게는 단점보다는 장점이 더 크게 다가온 파이튼ps 바인딩이었습니다.

부츠 탈착이 정말로 너무나 간편한.. 리프트에서 내려서 일행 그누구보다 빨리 바인딩 체결을 할수 있는..ㅎㅎ

처음에 셋팅할때는 레버가 너무 뻑뻑해서 행여나 부러질세라 전전긍긍하면서 조심스레 사용했는데,

이역시 조금 사용하다보니 많은힘이 들지않고도 손쉽게 가능하네요.

그동안은 빨래판 네개를 조이는데 너무나 많은 힘을 썼는데.. 그러다보면 얼굴 시뻘개져서 타기도전에 뭔가 지치는 느낌이 들때도.ㅎㅎ

단점을 꼽아보자면 스케이팅을 할때 바인딩이 완전히 접히지 않고 벌어집니다. 레버를 올려놓으면 그래도 나은데,

레버를 올려놓지 않으면 스케이팅할때 자꾸 걸려서 넘어지는 불상사가..

게다가 레버를 올려놓으면 바인딩 체결을 하기위해 한번더 내렸다가 올려야 하는 귀차니즘이 도래합니다.

그리고 바인딩의 결합강도를 조절하는 다이얼이 자세한 수치로 표시된게 아니라 그저 눈금표시라서 아쉬웠습니다.

 

쨌든 많이타서 한시바삐 스킬업을 해야하는 저같은 초보보더들에게는 

바인딩 체결이 조금이라도 신속하고 쉬운 인업고 시스템의 바인딩이, 한번이라도 더탈수있게해주는 작은 요소가 되지않을까 해요.

 

 

 

 


*toy city 데크

 

 

 

노즈테일이 살짝 들린 리버스 캠버에요.

 

 

 

특히 노즈는 스티커질 안해도 뭔가 현란한 그래픽..  레고 피규어 같은 그래픽이 귀욤귀욤하네요.

왕년에 레고 덕후였는데..ㅎㅎ

   

 

 인서트 홀 .

 

 

베이스 그래픽 -

탑시트와 베이스 모두 초콜렛 컬러 &  터키블루 두가지 색상만을 사용해서,  깔끔한 색상매칭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부츠,바인딩, 데크 통털어서 제가 가장 만족도가 높았던것이 데크인데요.
저에게는 데크>바인딩>부츠 순으로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자세한 재원을 보시려면 아래의 링크를 참고해주시면 되겠습니다
http://www.ebuzrun.com/shop/shopdetail.html?branduid=362955&xcode=002&mcode=002&scode=001&type=X&search=&sort=order
간략하게는 트윈팁에 포플러 우드코어, 격자형 유리섬유, ABS ,180도 스틸엣지에 노즈와 테일이 부드러운 리버스 캠버입니다.

 

 

작년 첫장비를 마련하고나서 묻고답하기를 한동안 정독한적이 있었는데요 ,

초심자들의 데크추천에 역캠을 많이들 추천을 해주시더라구요.
역엣지도 적고 턴등이 훨씬 수월할것이라는 이유로 말이죠.

 그외에도 트릭 지빙등에서 더 용이하다는 장점도 함께..
그때부터 써보고싶었던 리버스 캠버~ ㅎ

toy city의 베이스는 익스트루디드 베이스인데, 신터드 베이스보다는 속도가 덜 나가겠지만

 대신 왁싱의 영향을 덜받아서 관리가 용이한 잇점이 있네요.

베이스 내구성도 더 높다고하니 고수가 아닌 저같은 초보에게는 더 좋은 선택인것 같습니다.

데크를 한달가량 사용해본바로는 역캠에 유효엣지가 짧아서 다루기 쉽고 반응성도 빠르다는 느낌.. 많이 하드하지도 않고요.

156cm에 37kg의 비루한 체력인데도 다루기가 편했던걸 보면 왜소한 여성분들에게는 더욱 좋은 선택이 될듯해요..

그리고 장비를 좀 험하게 다루는 편인데 내구성은 확실히 좋네요.

트릭입문해본답시고 이리저리 뛰고 까이는데도 아직 멀쩡깨끗합니다.

 

장비의 사용소감을 떠나서 버즈런이라는 브랜드가 가지는 총체적 장점으로는 소문이 자자한 AS ..

합리적인 가격.. 자칫 마찰이 생길법한 갈등에도 융통성있는 대처 등을 꼽을수 있겠네요.
버즈런이라는 이름에 따라붙는 편견이나 근거없는 평가절하는 앞으로 버즈런 사용자가 많아질수록

차차 나아질수 있기를 빌어봅니다^__________________^ 

 

 

엮인글 :

댓글 '8'

X-ray

2012.12.31 19:58:49
*.150.119.182

3...37...;;;

여..연예인이 나타났다!! @_@;

사용기 잘 봤어요 ^0 ^

스노이

2013.01.02 23:24:19
*.173.33.26

허접한 사용기지만 잘봐주셨다니 감..감사합니다 ㅠ

짱쿠마

2012.12.31 20:48:38
*.125.200.5

여성분일꺼라 생각하고 충고하나드릴께용
하이백을세워놓고 스케이트하다가 넘어져서 주요부위(민망한부위)를 심각하게 다치는 사고가 많다고합니다...남자의경우도 마찬가지구용 불편하셔도 레버올리고 스케이팅하지마세용
저도 파이튼쓰는데 너무편해요 강추드립니다.

레일조진다

2013.01.01 13:11:29
*.62.167.211

추천
0
비추천
-1
머야이건??? 술드시고 글쓰셨나??
그런충고는 여보야나 여친한테나 해야지
이분 이거 하이백에 헬멧 씌울분이네~

predios

2013.01.02 12:40:16
*.64.163.195

http://hungryboarder.com/index.php?_filter=search&mid=Colum&search_keyword=%ED%95%98%EC%9D%B4%EB%B0%B1&search_target=title_content&document_srl=371287

 

스노이님도 기분 나쁠수 있고, 좋은 의미로 충고하신 분도 오해받을 수 있을것 같아

 

참고자료 링크겁니다~

짱쿠마

2013.01.02 18:14:42
*.125.200.5

감사합니다. 저도 저 의학칼럼보고 하이백을 내리고다니고 있었습니다.. 본의아니게 변태가될뻔햇군요 ㅡㅡ

스노이

2013.01.03 00:12:30
*.173.33.26

링크 감사합니다~ ^^

스노이

2013.01.03 00:11:55
*.173.33.26

앗 제가 표현에 오해가 있었네요~ ^^

파이튼 바인딩이 레버를 올리고 하이백을 접어야 그나마 접히고

 레버를 올리지 않으면 하이백이 완전 드러누워서 스케이팅에 불편하다는 뜻이었답니다~

저두 그 관련글 본 기억이 나네요 ㅎㅎ 조언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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