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버튼 시승회를 가서 시승을 해봤습니다

갓는데...원래 커스텀x를 타보구 싶엇거든여...156짜리...

하지만, 남아있는게 없어서ㄱ-

남은것중에 가장 긴것을 물엇습니다...

블런트 155랑 커스텀 154가 남았더군여...(참고로 원래 사이즈 159)

그래두...꼭 인기모델을 타보고 싶었던터라,

받구 올라갓습니다...

처음에...올라가자마자 바인딩 채울때...

진짜 깜놀햇습니다=ㅁ=...

평소에 발이 저리도록 세게 바인딩을 묶는 스타일인데...

바인딩을 채우는순간...

우와우~....

뭔가...스트랩이 고무?같은걸루 되어있습니다만,

정말 엄청나게 착 감싸 주더군여...

아무래두 부츠가 f24라...유격이 좀있긴 해서 조금 저리긴 햇지만...

정말 딱 잡아주는 느낌...진짜 짱이엇습니다...

데크는 솔직히...짧기두 햇구, 설질이 진상이라서 잘은 모르지만...

원래 타던 08/09아니 5000보다는 훨씬 말랑햇습니다(작아서 그럴수두)

아니 5000으로 프레스계열이 (노즈는 괘아는데 테일이...) 어려웟는데...

쉽게 해주더군여...

그리고...어제 처음으로 롤링이란걸 해봣습니다=ㅁ=...

아무래두 짧다보니 원에리는 잘돌아 갑니다...

그렇게 탄성면에서 큰 부족함?도 느껴지진 않앗구여

라이딩시에두...데크가 짧은감이 있구 살짝 떨리긴 햇습니다만(챌린저에서)

어제 설질이 그래서 그런거라구 개인적인 생각이 됩니다...


자, 정리하자면,

전 살로몬 매니아 입니다...살로몬걸 좋아라...하구

가끔은 캐피타나 플로우...이런 브랜드두 써보긴 했습니다...

근데 요번에...바인딩이 다 떨어져서

담시즌 장비는 새로 사구 싶엇는데,

진짜루, 버튼 괜찮을것 같습니다...

보통 이런말하믄 뻥이라구 생각하시는데...

데크는...자세히는 모릅니다,

하지만 바인딩만큼은 진짜 최고엿다고 말하고 싶네여...

전체적으로 봤을때두...정말 후회 하진 않을것 같습니다...

그리구 끝나구 더 타다가...야간에 셋팅하러 들어오니...

시승햇던장비 셋팅하구 계셔서 몇마디 나눠봣는데...

친절하시던데여?=ㅁ=...

만약 A/S가 불친절하다면...

그분들이 두얼굴이라구 밖엔 생각이 되지 않습니다...=ㅁ=

어쨋든, 성능, 서비스 면에서 뭐하나 부족하지 않앗던 시승회엿다구 생각됩니다,

부족한건 실력뿐...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