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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품구매처 : 앰플리드 쇼룸

2. 작성자신분 : 시승후기

3. 사용기분류 : 시승후기 

4. 참고자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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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보드타고싶다입니다. 앰플리드 서파리 157 시승기 올립니다.

Screenshot_20230213_183035_NAVER.jpg

본격적인 시승 후기에 앞서 데크에 대한 간단한 소개를 드리고자 앰플리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정보를 찾아봤습니다.

 

다음은 시승 후기입니다.

(저의 메인 데크는 오가사카 fc-s입니다. 이 데크를 기준으로 제가 느낀 점을 작성했으니 참고하시면 도움될것 같습니다.)

 

처음으로 바인딩을 채우고 보드를 움직여보았을때, 데크는 예상외로 그렇게 단단하지는 않았습니다. 카빙에 특화된 데크라는 말을 들어서인지는 몰라도 제 예상보다는 허리가 더 말랑해서 움직여봤을때 보드가 잘 휘어졌고, 토션을 줄 때에는 잘 비틀어지지 않아서 약간 단단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첫 라이딩은 호크에서 진행했습니다. 테일이 많이 짧게 느껴져서 안정적으로 버텨줄 수 있을지 약간 걱정했지만, 걱정과는 반대로 안정적이고 빠른 라이딩이 가능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허리는 부드러웠지만 노즈와 테일은 하드하다고 느꼈고 그 덕분에 고속에서도 안정성을 유지할 수 있는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또한 카빙시에는 데크의 노즈쪽 엣지부터 깊숙히 파고드는듯한 강력한 그립감을 느낄 수 있었고, 떨림도 많이 잡아준다고 느꼈습니다. 저녁 9시경 다 무너진 호크에서 마지막 라이딩을 하였는데, 울퉁불퉁한 경사면도 다 뚫고 가면서 정말 안정적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리바운드는 아주 약간 빠르고 강하게 올라왔고, 와이드 데크임에도 불구하고 자유자재로 엣지를 넘길 수 있을만큼 강력하다고 느껴졌습니다. 

 

경쾌한 리바운드와 묵직한 데크의 안정성은 슬라이딩턴도 재밌게 만들어주었습니다. 서파리는 묵직하면서도 빠르게 턴을 전환할 수 있어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데크의 묵직함은 급경사에서도 턴을 안정적으로 만들어줬고 경쾌한 리바운드는 빠른 체중의 이동과 방향전환을 가능하게 해주었습니다.

 

그리고 다음 사진은 붓아웃에 관한 사진입니다. 서파리 157은 앞발의 너비가 276mm, 뒷발의 너비는 267mm로 바인딩을 결합하는 부분의 폭이 매우 넓은 편입니다. 덕분에 270사이즈를 신는 저도 붓아웃 걱정 없이 라이딩을 즐길 수 있어 정말 즐거웠습니다 :)

VideoCapture_20230213-140633.jpg

VideoCapture_20230213-140653.jpgScreenshot_20230213_183051_NAVER.jpg

보린이의 서파리 시승 영상 올려드리며 글을 마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https://youtu.be/aAW-UtuK9Z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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