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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09 12:17

상급 스노보드에 NHS급 베이스를 사용하는 브랜드는 엄청 많습니다.

저또한 2012년 이후부터 그라파이트 베이스를 사용한 보드만 타고 있는데,

그런데, 스톤작업으로 인한 스크래치를 시발점으로 크랙으로 진행한 경우는 전 한번도 보지 못했습니다.

(다이컷 때문에 크랙이 발생한 경우는 상당히 많이 봤습니다만)

제 데크들은 아니고, 지인 데크가 없던 크랙이 발생해서 점점 벌어지는 경우는 본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 지인이 모튜닝샵에 가져가서 문의를 했던 바.


1. 요즘 유럽의 환경규제로 인해 에폭시 성분이 달라져서 접착력이 예전만 못하다. 베이스의 접착력이

 한쪽은 접착이 되어 있고, 한쪽은 되어있지 않은데 라이딩을 통해 계속 마찰이 생기면 접착력이 약한 부위는

뒤로 밀려가거나 우드코어의 토션플렉스로 인해 베이스가 벌어질 수가 있다.


2. 원가 절감과 보드 무게를 줄이기 위하여 베이스 두께가 예전보다 얇아진 브랜드들이 있다, 그렇게 제작한

데크들 또한 베이스가 크랙이 잘 발생할 수가 있다. 


혹시, 크랙이 어떻게 시작되고 진행되었는지 사진 있으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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