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들 그러시겠지만 저또한 Mania가 되어나서 업글병 또는 장비 수집병이 대단합니다.
현재 보유장비: 립텍, 파머, 버튼, 옵션 그리고 로시뇰 타드 리챠드!
제 손에 있다가 절 떠난 보드: M3, 라이드
빌려서 쬐메 타본 보드: 나이트로, 포럼, 버즈런 등등 하고 친구의 렌탈보드들...
모두 각 브랜드 라인업중에서도 상급에서 최상급 보드들입니다.
각 보드들과 비교해서 토드 리챠드.
대!박!입니다. 정말 정말,
제가 현재 가지고 있는 보드들 다 저마다 성격이 틀리고 라이딩 스타일도 틀려지게 되는데.
일단 토드리차드는 휙휙 감기는 맛이 좋고 Flex는 아주 적당히 하드하구요.
실제로 라이딩시는 전혀 하드하게 안느껴지구.
에지는 만져보면 하나도 날카롭지 않은데, 그랩은 정말 좋습니다.
단점이라고 하면
탑시트 스크래치가 쉽게 나구요,
왁싱할려구 엎어놓으면 너무 귀엽구 하나의 예술작품인지라 더이상 보딩장 데려가지말구
벽에 걸어놓구 싶어지구.
바인딩 달면 잘 안보이기는 하는데 각도마다 색상변하는 탑시트 그래픽도 예술입니다. 정말 벽에 걸꺼야~
성격없다고 하시는데, 성격 확실히 있는놈입니다.
ㅋㅋㅋ 사실은 오늘 바인딩 달아놓구 낼밤이나 토요일 아침에 용평으로 가려고 한다는...
암튼:토드 - 제 여자친구가 질투할 만한 놈입니다. 구입하실 수 있다면 바로 지르세요. 후회없음보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