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시즌이 얼마남지않았는데 올시즌 탔던 데크들에대해 간단하게나마
시승기를 올려볼까 합니다....참고로 극히 주관적인 느낌이니
다르게 느끼신분들은 어떠셨는지 말씀좀 해주세요...

전부 올시즌에 사용하였구여...

모두 베어스타운 익스프레스 슬로프에서 탄 느낌입니다....

01-02 supernatural 157....

      다른건 둘째치고 그래픽은 일단....정말 멋집니다...지금은 제것이아니지만
      지금도 생각하면 가슴이 떨립니다...
      무게 아주 가볍습니다...157이라는사이즈를 감안하면...
      캠버..아주 높습니다..여타나이트로이상으로...
      아주 많이 하드한 데크...노즈,테일,허리모두...
      /에지가 워낙 무뎌졌음에도 불구하고 아주 안정적입니다...
      (02-03쇼군하구 아마도 거의 비슷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는 크게 부담스러울 정도는 아니라고 느꼈는데 같이타는 친구들의 말로는 카빙시
      데크가 말리지 않을정도로 하드하다고 합니다...
      사실 01-02다니엘보다두 더 하드한듯합니다...
      리바운딩면에서는 최고인듯합니다..물론 리바운딩이 중요한건 아니지만요...
      
      솔직히 참 뭐라 평가하기는 어려운듯한 데크인거 같습니다...

00-01 dragon 156....

      여러 헝글님들께서 좋다고 하실만한 데크이더군여...
      버튼 스펙 5/4/5가 몸으로 느껴질만 합니다...
      베이스속도는 타데크보다 확실히 빠른거 같습니다..
      묻고답하기나 장터등을 보다보면 드래곤에 대해서 말씀하실때
      너무 하드해서 부담스럽다는 말씀들 많이 하시는거 같은데...
      제 주관적인 느낌으로는 .....드래곤보다 더욱 타기쉬운 보드는 없을듯합니다...
      오히려 조금은 모자른 실력을 데크가 채워줄수 있을 정도로...
      물론 역시 노즈,테일,허리부분 모두 플렉스가 단단한건 사실이지만
      위의 슈퍼내츄럴만큼 난해한데크는 아닌듯합니다....
      
      완벽하다는말은 이런데 쓰는듯합니다...
      
    
      꼭한번 타보시길 권해드립니다...      

      
03-04 custom 154....

      정말 어울리는 이름을 지은듯합니다...
      말그데로 커스텀입니다...부드러움속의의 강함...
      
      뭐 특별히 뛰어나다고 말하기도 어렵지만 어디한군데 빠지는게 없는놈인거 같습니다...
      02-03시즌에 버튼 스펙표에보면 3/3/3...역시 커스텀입니다...
      지난시즌 아니 올시즌 시작할때까지만해도 전 사실 별로 버튼데크 별로 좋아하는
      편은 아니였습니다...살로몬 데크를 무쟈게 좋아했습니다...
      근데 버튼이라는 브랜드가 허명이 아니라고 느낍니다...
      커스텀을 타보면서 느끼는거지만 데크 하나하나에 나와있는 스펙과 소재등등이
      버튼만큼 자세하고 명확하게 판명되어지는 데크는 없는듯합니다...

      익스프레스에서 어느정도 속도로 내려오면 데크가 살짝 떨리는건 사실이지만...
      전혀 불안하다고 느껴지는게 아니고 기분이 살짝 좋아지는 느낌의 떨림입니다..
      그립력은 드래곤보다 조금은 떨어지는게 사실이지만,그렇다고 많이 모자른 정도두
      아닌듯합니다...(사실 전 에지그립력은 원체 별로 중요하게여기지 않아서리..)
      노즈쪽이 테일쪽보다는 약간더 부드러운듯하구,,,무게는 상당히 가볍습니다...
      탑시트 베이스 모두 상당히 고급소재를 쓴듯합니다...디자인두 이름처럼 무난한듯...
      베이스는 위의 드래곤과 같은 신터드 인디움 ..속도두 좋습니다...
    
      02-03세븐이 워낙에타보구 싶어서 친구한테 팔았지만 내년시즌에 다시 커스텀이
      나온다면 꼭 다시 사구싶은 데크입니다...
            
    
03-04 seven 155....

      made in Austria
      라이트스피드베이스
      슈퍼플라이코어
  
      딱 위의 스펙이 맞는거 같습니다....
      작년 세븐과 차이가 있는게 맞는듯....
    
      생각처럼 소프트하지는 않습니다...커스텀보다도...(저만그렇게는낀지는...)

      베이스속도두 조금 느린듯하고 베이스로 주행시 떨림이 심합니다...
      커스텀처럼 기분 좋은 떨림은 아닌듯합니다...

      물론 카빙시에 별다른 특징은 없는듯합니다...그냥 무난한정도...

      혹시 올해 세븐타보신분들계시면 느낌이 어떠신지요...
      
      물론 가격적인면으로는 참 좋은듯합니다...가격대비성능은 좋다고 말할수 있겠습니다...


02/03 SEVEN 154T...

      요건 친구꺼 빌려서 토요일날 슬로프 다섯번정도 내려온게 전부라서리....

      친구는 에지그립력이 별로라고... 라이딩에는 별로라고 하지만...
      
      익스프레스정도 슬로프에서 전혀 지장 없는듯합니다...안정감두있구..
      
      참 기대되는 데크에요...예전부터 가지고 싶기두 했구....  
      


PS..단지 주관적인 느낌입니다...

    다른 시승느낌 대환영입니다....



    
엮인글 :

댓글 '7'

라피

2004.02.12 00:39:13
*.245.246.150

잘봤어요.. 저도 00-01 드래곤은 꼭 한번 타보고싶은데..

HyunBoarder

2004.02.12 03:25:08
*.245.247.61

0304 세븐에 동의합니다.

커스텀유저

2004.02.12 14:37:05
*.87.23.184

커스텀은 드래곤이나 커스텀X와 달리 신터드 베이스입니다. 인디움 베이스라고 쓰셨네요. 인디움과는 한참 틀리죠. 눈으로 걍 봐도 차이가 납니다. 인디움은 골이 있거든요.

『러빈』

2004.02.12 15:15:12
*.92.179.208

전시즌에 슈퍼내츄럴을 타보고 감동을 먹었었습니다.. 정말 좋은 데크더군요.. 분명 쇼군이랑은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올시즌 초반 코드에서 내츄럴로 바꾸게 된것도 슈퍼내츄럴을 타본 감흥에서 비롯되었지요..
다분히 주관적이지만 제 느낌에도 슈퍼내츄럴과 내츄럴이 다니엘보다 하드하게 느껴지더군요...
제가 몸이 좀 가벼운 편이라 가끔은 그 엄청난 리바운딩에 깜짝 놀랄때도 많습니다...
프레스를 주는 계열의 트릭에는 분명 어려움이 많지만...
색다른 재미를 주는 개성강한 데크임에는 틀림이 없는듯 합니다...
좋은 글 잘읽었습니다... ^^

kami

2004.02.13 01:18:04
*.144.181.116

넘 잘 읽었습니다....
근데 드레곤 데크를 하나 살려구 하는데...00~01데크가 젤 조은가요???
죄송한데..02~03이나 03~04모델은 어떤지 알수있을까요...안타셔서 잘모르시면 소문이라두..ㅡㅡ;;

O방 날라보자~

2004.02.13 13:28:26
*.74.167.227

용가리는 02~03이 끝임니다 00~01 모델이 더 하드하다는 소리도 있구.. 사람마다 느끼는차이가 좀 다르지만여 별반차이는없다구 봄니다 상태 좋은놈이나 그레픽 맘에 드시는걸로 고르시는게 좋겠네요^^

맥도날드

2004.02.14 17:21:21
*.196.228.59

스탠더디한리뷰네요^^
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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