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크 : Nidecker Legacy 154 (11/12)

바인딩 : Burton Cartel (11/12)

부츠 : Burton Ion (11/12)

 

 

 

할줄아는것 별거 없는 초보의 사용기 입니다.

 

 

 

 

20130101_221058.jpg

 

특징 : Directional의 W형태의 캠버입니다. 제조사 명칭으론 Freeride Camrock입니다.

           노즈와 테일은 락커 형태이기 때문에 플렉스가 말랑하고 허리는 일반적인 캠버형태라 제일 단단하게 느껴집니다.

           노즈가 테일보다 더 들려져 있는 형태이고 노즈는 말랑하고 테일은 그보단 단단합니다.

           전체적인 플렉스는 중간정도로 볼 수 입습니다.

 

 

20130101_221117.jpg

 

 

베이스는 그들 나름대로의 기준으로 따지면 신터드 8000 베이스라 합니다. 왁스 상당히 많이 먹는 느낌입니다.

절대 여타의 데크에 비해 느리다는 생각은 안드는 빠른 베이스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스톤그라운딩이 되어 있어 베이스에 빗살모양으로 물길이 좌악 놔 있습니다.

 

 

20130101_221030.jpg

 

왁싱하다가 찍었는데...... 바닥이 지저분해 보이는건 기분탓이십니다.

캠버형태를 띠면서 노즈테일에 일반 정캠버에 비해 많이 들려져 있습니다. 사이드컷은 일반적으로 둥근 형태가 아닌

세부분으로 각기 다른 호를 가지고 있습니다. 

 

라이딩후 느낌...

 

휘팍과 곤지암에서 주로 사용하였습니다.

원래 일본 원정갈때 파우더용으로 그냥그냥 세컨데크로 써먹을려고 구입한 데크인데......... 어느순간 다른 데크보다 타는시간이

많아진 데크 입니다....

슬로프가 많은 인파로 곧곧에 모글이 생겼을때도 타기 편하고 정설후 바로 쏘아 내려올때도 사용하기 편합니다.

 역캠버 이지만 W형 캠버이기 때문에 일반 정캠버 타시던 분들도 이질감이 좀 덜 한거 같습니다.

다만 아무래도 심한 디렉셔널 데크이다 보니 스위치하면 테일이 질질 끌리는 느낌이 많이 들어 이질감이 큽니다.

그리고 약간은 뭔가 어중간 합니다. 전형적인 파우더용 데크이다 보니 아무래도 우리나라에서 쓰기에는 조금 애매한 위치입니다.

그렇지만 바인딩을 센터쪽으로 맞추어서 억지로 쓴다면 팝도 좋은거 같고 전체적으로 프리스타일로 쓰는데는 무리가 없는 데크

같습니다.

정말 파우더에서 탄다면 제대로 즐길수 있을거 같은데...... 정작 폭설왔을때 한적한 스키장을 들어가질 못했네요..

 

3줄 요약.

심한 디렉셔널

파우더용이면서 중상급 슬로프에서

라이딩 하기 좋은 데크

 

 

 


댓글 '2'

Stimulus.

2013.02.05 15:39:46
*.7.194.192

오오~ 형님 베이픈보다 더 자주사용하는 장비입니까? 잼있는녀석 같군요^^

레드미라지

2013.02.06 01:32:56
*.212.252.113

어쩌면 애매하지만..... 그래도 생각보다 이래저래 사용하기에는 나쁘지 않은 데크 ^^;;;

파일 첨부

여기에 파일을 끌어 놓거나 파일 첨부 버튼을 클릭하세요.

파일 크기 제한 : 0MB (허용 확장자 : *.*)

0개 첨부 됨 ( /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수 조회 수sort
공지 장비전반 [장비사용기 이용안내] Rider 2018-01-11 9 22669
56 데크 [데크]스네이크 2달 풀로 사용했어요.^^-사용기 file [7] 가능하다면 2013-01-31 6 1614
55 데크 1213 버즈런 EX + 1213 Salomon District 사... [4] 뿌라스 2013-01-20   1613
54 데크 12-13 DWD THE RAT 151 시승후기 file [8] 어설픈늑대 2013-01-10 3 1612
53 데크 13/14 Nitro Ultimate156 [11] Gatsby 2013-02-26   1611
52 데크 light Dawn 163 사용 후기 [9] youngpc 2004-02-27 13 1596
51 데크 앰플리드 싱귤러 트윈 153 시승기 file [4] 처방 2023-01-06 7 1589
50 데크 dwd 장비사용후기 file 짱데몬 2013-01-23 6 1579
49 데크 2021 라이드 커미셔너 (RIDE COMMISSIONER) ... file [7] 취향 2021-10-11 3 1574
48 데크 1213 Afternoon(애프터눈) Work Hard, Play ... file [2] 기여워 2012-12-07 1 1574
» 데크 11/12 Nidecker Legacy 154 사이즈 사용기. file [2] 레드미라지 2013-02-05   1571
46 데크 2425 캐피타 에어로넛 (CAPITA AERONAUT) 15... file [11] 취향 2024-01-28 1 1567
45 데크 JONES 존스 스트라토스 149 해외원정 스노우... file [5] 레인보우시스타 2023-02-13 7 1563
44 데크 12/13 [STEPCHILD] LATCHKEY FINEST_148 시승기 [1] ISI 2013-01-07 2 1547
43 데크 12/13 Paulfrank 사용후기 file [4] Harusai 2013-02-16 1 1546
42 데크 12-13 DWD THE RAT 151 시승후기 [1] 어설픈늑대 2013-02-05 7 1545
41 데크 1920 RIDE MTN PIG 155 롱텀 시승기 file [9] 날아라재영이 2020-02-17 6 1534
40 데크 DWD Rat 155 시승기(2) file [3] 상도동곰탱이 2013-01-11 4 1522
39 데크 1213DWD RAT 153cm 사용기. file [1] Esk81 2013-01-16 7 1511
38 데크 2021 YONEX ACHSE 시승기 해이빛 2020-03-07 4 1507
37 데크 사용하고 있는데크좀 알려주세요~ file [4] I태공 2011-12-26   14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