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저는 YONEX SNOWBOARD, EXTREME WAX, Dye goggles 에서 라이더로 놀고 있는 날아라가스~!! 라는 불우한 보더입니다.



원래 불타오르는 사용기를 쓰는 편이긴 하나, 부츠 바인딩은 작년에도 썼기에 "올해는 안써야짘ㅋㅋㅋ" 하다가 몇몇분들이 호기심


을 가지고 보시기에 또 남깁니다.....


먼저 이게 아마...11-12 시즌에 썼던건가...;;; 하는 과거의 유물의 리뷰 입니다.



-> http://www.hungryboarder.com/index.php?_filter=search&mid=User&search_keyword=%EC%9A%94%EB%84%A5%EC%8A%A4&search_target=title&document_srl=16079583 


(요넥스 아큐블레이드 바인딩 리뷰~!!)


-> http://www.hungryboarder.com/index.php?_filter=search&mid=User&search_keyword=%EC%9A%94%EB%84%A5%EC%8A%A4&search_target=title&document_srl=16532571


(요넥스 DIVO AB 부츠 리뷰~!!)



이게 아마 이번시즌껄겁니다.


http://www.hungryboarder.com/index.php?_filter=search&mid=User&search_keyword=YONEX&search_target=title&document_srl=23128316


(요넥스 FLINT AB BOOTS~!!)


http://www.hungryboarder.com/index.php?_filter=search&mid=User&search_keyword=YONEX&search_target=title&document_srl=23127422


(요넥스 XTR 바인딩 리뷰~!!)




이거 어디있나..하고 찾다보니 참...저도 깝깝하게 사용기 많이도 쓰네요...


이런 의미에서 미리 말씀드리자면, 전 요넥스 제품이 짱짱맨이다~!! 할 이유도 없고, 그냥 사용기가 하도 없다보니 적는 편입니다요. 


예전에 어느 분이 장비사용기에 다신 리플중에서 "이게 다 스폰받는 양반들이 사용기 하나 안남기잖음!!" 하고 말씀하신게 유독 


신경쓰여서 이러는것도 있겠네요.




뭐 아무튼...;;;


오늘은 14-15 시즌 요넥스에서 나오는 부츠, 바인딩입니다.




1. FLINT BOOTS~!!


flints.JPG


이번시즌에서도 그랬지만, 요넥스에서 나오는 무려 3종~!! 의 부츠중 최상위 라인인 FLINT 부츠 입니다.


작년시즌과 확연히 달라진 점이 몇가지 외관상에서 있다면...


1. 보아시스템에서 퀵레이스 방식으로 변신하였습니다.


2. 깔맞춤 기능이 생겼습니다. 


3. 외관이 조금은 더 작아진 느낌입니다.



대충 이정도 느낌으로 정리가 되는것 같습니다요.


플린트는 작년부터 써오던 부츠인데, 음~뭐랄까...처음 신었을때의 느낌이 가장 기억에 남는것 같습니다.


라이딩을 좋아하는 특성상, 부츠를 무조건 무조건 작게 신어야 하는데 (운동화는 대충 280을 신는데, 부츠는 265를 신습죠.)


일본부츠들이 그렇게 피팅감도 좋고~발볼이 널널~하다더라...라는 카더라 소문을 듣고 좀 흥미가 있던 상황이었는데..


이러다가 요넥스 부츠를 신어보니 "아~확실히 발볼은 여유있는 편이구나~"와 생각보다 좋은 피팅감에 조금 놀랬습죠.


또 내심 불만이었던 점이 바로 부츠가 렌탈같아 보임~!! 이란 점이었습니다...;;


뭐 솔직히 디자인이야 이쁘면 이쁠수록 좋은것 아니겠습니까? 실제로도 조금씩 조금씩 더 이뻐지긴 했는데..


아니 이왕 하는거 진작 좀 이쁘게 만들지!!! 라는 솔직한 심정입니다.


지금도 아름다운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재작년, 작년 부츠에 비하면 완전 이뻐진거죠.  작년부터던가? 공장을 바꿔서 외피도 20%


정도 줄였다 합니다. (재작년엔 아무래도 약간 뚱뚱하긴 했죠.)



많은 분들이 신기해하시는 "부츠에 달린 스트랩~!!" 은 일반적인 바인딩의 스트랩 기능과 동일합니다.


신기하실수도 있는데 신다보면 그냥 그렇네...하는 느낌입죠. 단, 저부분이 항시 부츠에 달려있기 때문에 부츠 발목은 살짞~


하드하게 느껴지는 편입니다. 



꾸미기_flintside.JPG


플린트 부츠의 사이드 뷰 모습입니다.


부츠에 달려있는 나사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저 스트랩도 움직여서 쓸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이번시즌 부츠보다 좋아진 점이 하나 더 있다면 발목이 구부러지는 부분을 절개해놔서 쉽게 구부러진다는 점 정도겠습니다.


실제 부츠의 플렉스는 제 느낌엔 7.5? 8? 정도 되는것 같은데 발목부근은 조작이 쉽게 되어서 좋습니다요.



스텝인 부츠는 당연하게도 바닥부분에 버클이 있어서 바인딩과 직접 접해져야 하는데 그러다보니 상당히 키높이 부츠였죠.


다음시즌부츠는 희안하게도 부츠의 높이를 낮춰놨습니다.


부츠의 앞뒤에만 버클이 달린게 아니라 전체적인 프레임이 들어가있는건데, 저걸 어떻게 줄였나...하는 의구심이 들죠. --+



그럼 당연히 부츠 바닥에 철제프레임이 들어가있으면 아프겠다!!! 싶잖습니까?


저야 그나마 파크나 트릭을 안하니 괜찮겠지만, 하는 분들을 위해서 요넥스에서 획기적으로 준비했다는 전설의 깔창~!!!


바로 파~!! 워~!! 쿠~!! 션~!! 깔창입니다.


파워쿠션.png


이렇답니다.


저도 대체 "신발깔창이 깔창이짘ㅋㅋㅋ" 하는 생각인데, 생각보다 요넥스에서는 이 파워쿠션 재질에 엄청난 자긍심이 있습니다.


파워쿠션이 보드부츠에만 쓰이는게 아니라 요넥스에서 나오는 다양한 분야에 쓰이고 있는데...


음~보드부츠에서의 성능은 일단 라이딩시엔 문제가 없으나~!! 파크 및 트릭하는 분들에게 어떨까는 저도 좀 궁금합니다.



파워쿠션의 기능 -> http://www.youtube.com/watch?v=k1IcM7Av5Yo


저도 좀 놀랬는데..;;; 진짜 안깨지네요..;; 물론 부츠깔창보다야 훨씬 두껍지만 저도 속으로는 "안깨지긴 뭘..;;;" 하다가 


별 생각없이 찾아본 영상인데 진짜 안깨지네..;;; 하는 영상입니다.




부츠의 전체적인 사용감은...


작년부츠보다 발등부분에 대한 잡아주는 느낌이 완전 좋아졌습니다. 작년부츠의 느낌은 발 아킬레스건 부분을 잡아주는 성능이 


상당히 좋다~는 느낌이었는데 올해는 발등부분을 잡는 느낌도 더 좋아져서 밀착도는 좋아졌습니다.



새부츠의 경우 제 라이딩의 특성상 발목을 많이 쓰는편이라 새부츠를 신으면 항시 데굴데굴 굴러다니는데 14-15 부츠는 그나마


약간 더 편한 느낌입니다. 억지로 구부려지다가 이젠 좀 자연스레 구부려지는 느낌~? 부츠의 내구성에도 도움이 될듯합니다.






2. XTR 바인딩~!!


ggal.JPG


다음시즌의 데크와 바인딩의 깔맞춤 모습입니다.


드디어!!! 드디어 요넥스에서 디자이너가 정신을 차렸는가~!! 렌탈필을 벗었습니다~!! 


색감은 실물로 보는게 살짞 더 이쁜 느낌입니다. 무광느낌이라 고급져 보이기도 하구요.


xtrfront.JPG


그래도 내부의 저 프라스틱 부분의 재질은 살짞 실망입니다.


올해도 그랬지만, 기능때문에 어쩔수 없긴 하겠지만, 좀만 더 고급고급지면 어떨까..하는 느낌이 듭니다. 


포워드린 어드져스터 부분에도 역시 어쩔순 없겠지만, 뭔가 가림막? 이런게 있었으면 어떨까..싶기도 하구요. 


xtrside.JPG


이게 아마 수주회때 가서 찍은 사진인지라 바인딩의 사이징이 안되어있을때네요.


올 시즌엔 경량화~!! 를 위해서 바인딩에 구멍이 슁슁 뚤려있습니다. 덕분에 좀 더 멋져 보이기도 합니다.


사실, 이 비싼 바인딩이 보기엔 렌탈필인게 얼마나 눈물나던지...ㅠㅠ


바인딩 오른편에 붙어있는게 탈착장치 입니다. 저걸 돌려서 락~을 걸었다가, 저걸 눌러주면 바인딩이 딸깎~하고 빠집죠.


xtrback.JPG


솔직히 제일 이뻐보이는 하이백입니다.


이번시즌의 하이백은 오죽하면!!! 오죽하면 제가 하이백에 스티커를 붙였겠습니까!!! 왜!!?? 안이뻐서~!!! 였는데


다음시즌엔 분명 디자이너가 정신차린듯 뭔가 고심 좀 했나 봅니다. 이제야 좀 바인딩 같죠.


설계나 그런 부분에 대하여는 아는게 하나도 없지만, 스펙상으로만 봤을때는 저렇게 구멍을 숭숭 뚫어놓고도 토션을 그대로 


유지시켜놨답니다. 잘한짓 입니다. 


저 구멍 덕분에 


13-14 XTR : 756 g

14-15 XTR : 698 g


으로 바뀌었답니다...아니 저게 과연 얼마나...;;; 부츠와 마찬가지지만 진짜 심혈을 기울이는것 같습니다.


뒷부분의 포워드린 어드져스터는 포워드린을 많이 굽혀놨을경우 착용이 어려울수 있는데, 이 점을 방지하고자 풀렸다가~


고정을 할수 있는 기능이 있습니다. 저도 몇번은 써봤는데 전 부츠가 대충 들어가서 적당~히 해놓는 편입니다.



XTR 바인딩엔 세팅값에 따라 부츠와 바인딩의 결합느낌이 완전 틀린게 최고의 장점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요.


무슨 말이냐면, 스텝인이기 때문에 저도 포워드린을 많이 주지 않고 타는 편이었는데...그 어느날 지산에서 라이딩을 하다가 


살짝~불만이 느껴져 "에라 모르겠다!!" 싶어서 포워드린을 앞발 5칸, 뒷발 4칸을 줘버리고 타기 시작했는데...


이 느낌이 너무 괜찮아진겁니다요. 부츠와 바인딩의 일체감? 이런 느낌이 확연히 변했기에 이때부터 포워드린을 많이 주고 탑니다


실험삼아 같이 타는 와잎느님의 포워드린도 3칸씩 눕혀놨더니 와잎느님도 만족하십니다.


역시 사람은 해봐야 아는구나...싶습니다. 지금은 완전 만족하는 바인딩입니다.




소개기는 이정도로 하고...본격 사용기를 쓰자면~!!


예전 글에도 썼었지만, 


이 바인딩, 부츠 시스템은 제가 거의 보드초짜시절인 99-00이던가...제가 보드를 걸음걸음 하던 시절에 저를 보드에 입문시킨


사촌형의 바인딩이 스텝인이었습니다. 이 당시만 해도 아주 그냥 럭셔리의 상징이자 가오의 상징이라 생각했습죠.


10여년도 전이라 확실한 기억은 가물....한데, 남아있는 이미지로는 "얼음이 끼면 잘 안껴지더라?" 정도가 다입니다.



이런 시스템을 3년전에 받았으니 당연히 옛향수에 젖어서 "...이놈은 그냥 트릭용데크에 끼워보자..." 하고 있었습니다.


실사용도 살짝 꺼려짐이 있어서 시즌 중반이던가..에 시작했습니다. 


생각보다는 잘 잡아주고 편!! 하길래, 시즌중반 넘어서 메인데크에 세팅을 하고 라이딩을 했습니다.


맨 처음 든 생각은..."야...이건 좀 테크니컬 라이딩? 이런것보단 보드크로스에 어울리지 않나?" 였습니다요.


뭐랄까...느낌이 원체 생소하달까요? 


말로 설명이 살짝 힘든데, 발바닥이 데크의 상판에 그대로 붙어서 움직이는 느낌? 좀 이런 느낌이 강했습니다.


그렇게 계속계속 타다 보니 "아...뭐 이리 민감하고 지랄이냐..." 라는 느낌으로 변신하여 지금은 별 생각과 느낌이 없습니다요.



바인딩과 부츠가 결합되었을때의 느낌은 일반 스트랩 바인딩과는 상당히? 생소한 느낌을 줍니다.


일반적인 부츠 바인딩이


발이 움직이고 -> 부츠에 힘을 전달하고 -> 바인딩에 힘이 전달 -> 데크에 전달.


이러 느낌이라면, 스텝인 바인딩의 느낌은


발이 움직이고 -> 부츠에 힘을 전달하고 -> 데크랑 같이있는 애한테 전달.


좀 이런 느낌입니다. 반응이 살짝 빠른듯 합니다. 


스트랩 바인딩으로 이런저런 바인딩을 썼었는데, 정말 좋았던 느낌의 스트랩 바인딩들도 있었지만, 뭐랄까....


스텝인과는 좀 다른 느낌을 주는 느낌? 어떤 시스템이 더 좋다고 할순 없을듯하나, 특히 포워드린 조절과 완전한 사이징을 마친


스텝인 바인딩과 부츠의 느낌이 현재로서는 더 좋은것 같습니다. 


(반대로 어설픈 세팅을 한다면 그냥 편한 바인딩일뿐일수도 있습니다.)



이게 개별적으로만 놓고 본다면 더 좋은 부츠와 바인딩은 분명히 있습니다.


일례로, 직접 신어본 R사의 부츠가 있는데, 피팅감은 이 부츠의 절대 우위이며, 바인딩 또한 D사의 바인딩의 첫느낌이 더 좋았던것같습니다.


하지만, 부츠,바인딩을 하나로 본다면 전 스텝인의 손을 들어주고 싶습니다. 



쓸데없이 또 글이 엄청나게 길어졌는데요...;;


정리하자면,


 - 장 점 - 

1. 편하다.


2. 포워드린 및 사이징만 맞추면 피팅감은 예술이다.


3. 굉장히 민감하여 라이딩시 만족도가 높다.



 - 단 점 - 

1. 비싸다.


2. 무조건 세트메뉴다.


3. 색상 및 디자인이 살짝.....


이정도가 될듯합니다. 




어떤 브랜드건 비싼 라인이 있고, 그 라인엔 모두 이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요넥스 하드웨어 라인도 상당한 고가라인을 자랑하나, 매년 조금씩..어떻게 보면 크게 항시 변화를 주는 브랜드라 생각하여


저에겐 큰 만족을 주는 브랜드입니다. 다른 분들에게도 가격만 아니면...;;; 언제라도 추천하고 싶은 브랜드입니다요.



댓글 '12'

알파인-고수

2014.03.07 16:49:35
*.223.29.156

저도 요즘 부쩍 관심가는 제품인데 정말 가격면에서 쉽지 않은

제품이더라구요

곰돌이푸우다

2014.03.07 19:46:09
*.177.192.127

안녕하세요  잘읽었습니다 저도 13/14시즌 가스님의 http://vimeo.com/79600688 동영상을 보고 요넥스 매력에 푹빠져서 스텝인부츠 바인딩 트러스트 구매하여 무지무지 잘탔습니다  지금은 다른제품을 사용하지만 ,,,   14/15시즌에 조금더 이뻐진

스텝인 셋트 구입예정이지만 지금쓰는테크와 호환이궁금해서 조금 망설였는데,, 가스님 글을 읽고 재구매의사가 솔솔 나오요

스텝인의 장 ,단점  제가생각하고 느꼈던거 100% 일치하게 잘써주셨네요,,  남은시즌 안보하세요 ^^

NineElevenS

2014.03.07 20:54:17
*.177.198.182

감사합니다  ~ 아랫글에 부츠 질문 했던 사람입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Reborn14

2014.03.08 09:58:34
*.39.95.63

2000년대 초반에 시마노에서 제작해서 K2에 납품하던 하이백 스텝인 시스템과 매우 비슷하게 생겼네요. 그때는 부츠토 부분의 바인딩 체우는 구멍에 눈차고 얼면 찰탁이 안되서 고생하던 기억이 납니다. 그런데 이정도 비슷하게 생긴거 보면, 시마노에서 제작하거나 아니면 요넥스에서 특허를 구매했을것 같네요.. 글 잘봤습니다.

도가니카빙턴

2014.03.09 00:23:25
*.62.203.91

친절한 사용기 감사합니다~
아무래도 질러야겠네요~
하하하~ ㅜㅜ

밤바람

2014.03.10 08:57:18
*.154.69.32

부츠외형이 타메이커에 비해 좀 커서 부담스럽던데 이번엔 좀 작아졌나 보네요 

Spearhead

2014.04.06 00:16:54
*.99.106.225

넘어질경우 분리되진않나요?

아픈녀석

2014.05.22 23:47:39
*.62.188.106

아...너무길다ㅠㅠ읽어볼 엄두가 ...

으샤맨

2014.11.07 16:25:53
*.248.186.68

올해 스텝인을 주문했는데 이게 심리적으로 불안하다는 말도 있어서 어떨지 너무 궁굼하네요 ㅎㅎ 잘봤습니다.

바톤핑크

2014.11.19 09:23:00
*.62.212.9

잘봤습니다
요즘 스텝인 살려고 알아보고 있는데요
부츠 사이즈를 어떻게 선택해야 할지요?
제가 발볼이 넓어서 군화는 aaa신었구요
지금 버튼 이온 7.5신고 있습니다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날아라가스~!!

2014.11.19 12:59:06
*.194.45.181

같은 사이즈 신으시면 될겁니다. 발볼이 좁게 나온 모델이 아니라 발은 편합니다요.

팝씨

2015.02.08 03:17:35
*.140.236.53

죄송하지만 스텝인 바인딩 사용설명서 좀 구할수있을까요??

파일 첨부

여기에 파일을 끌어 놓거나 파일 첨부 버튼을 클릭하세요.

파일 크기 제한 : 0MB (허용 확장자 : *.*)

0개 첨부 됨 ( /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수 조회 수
공지 장비전반 [장비사용기 이용안내] Rider 2018-01-11 9 22657
484 바인딩 1415 [K2/HURRITHANE] 바인딩 file [2] R.ri.sin 2014-11-24 1 5718
483 바인딩 14/15 Union Crab-Grab 콜라보모델 개봉기 [6] hush 2014-11-16   5138
482 바인딩 POW 캔트 설치 하기 file [17] 초보™ 2014-11-14   5894
481 바인딩 1415 유니온 포지드 FC 개봉기 file [74] 초보™ 2014-11-06 9 17578
480 바인딩 14/15 버튼 다이오드, 라이드 엘헤페 간단 ... file [10] KINGCO 2014-11-06   13389
479 바인딩 CAPITA X UNION BINDING BAD ASS 개봉기 file [77] BUGATTI 2014-10-31 26 9737
478 바인딩 14/15 신상살펴보기 리뷰 - 라이드_카포 H@RU 2014-10-24 3 7793
477 바인딩 로시뇰 코브라 바인딩 secret [3] 거지색히 2014-10-12 1 1850
476 바인딩 유니온M/L에250사이즈부츠... file [40] BUGATTI 2014-10-09 7 12731
» 바인딩 14/15 YONEX FLINT BOOTS & XTR BINDINGS 사... file [12] 날아라가스~!! 2014-03-07 1 9672
474 바인딩 12/13 Union Force Bindings [23] 멍구930 2014-02-25 2 5200
473 바인딩 14-15스위치빽 바인딩 사용기 file [13] 파랑색 2014-02-24   5982
472 바인딩 12/13 버즈런 파이튼 슈퍼프리미엄 ML 셋팅 ... file [5] 장어구이 2014-02-17 1 7283
471 바인딩 13/14 플로우 NX2-GT 바인딩 사용기 file [8] callsign 2014-01-18 2 8926
470 바인딩 나우 Drive 1314 바인딩 file [7] 피츠버그 2014-01-16 1 8930
469 바인딩 스위블러(Swivler ,바인딩을 회전시켜주는 ... file [4] 하무코옹 2014-01-15 2 3697
468 바인딩 13/14 스위치백 바인딩 사용후기입니다. file [19] 덴저박 2013-12-11 8 9605
467 바인딩 Ride 바인딩 El Hefe (엘 헤페) 바인딩 사용기 [19] 써티 2013-12-05 1 11668
466 바인딩 유니온] 260이상 부츠와 유니온 여성용 바인... file [3] yOeL 2013-11-26   4798
465 바인딩 13/14 라이드 엘하페 바인딩 file [9] 앤드 2013-11-23   4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