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명 지름마귀(?) 부가티님의 지름세례를 받아 지름신을 강림받은 애둘 아빠 초보군입니다.

잇힝 그냥 야근중에 집에가기 전에 급 개봉기를 작성해 보려고 합니다.

방금 샵에가서 받아온 따끈따끈 신상 이에요..

우선 가방

오오 뭔가 포스 있어 간지...

에엑............. 이게 뭐야 겉만 번지르르 -_-;;;

야 넌 엘헤페보다 비싸다규 ~~~~~~~~~~ -_-;;

그래도 부직포로 싸주긴 했구놔..

에고..

두궁... 역시 신상의 스멜은................. 음 스멜~~~~~~~~~~ 냐하하핳 조아요 조아

옆에 스티커는 잘 읽어보면 올해의 제품이래요... 어디서 뽑은건진 모르지만..

아래쪽에 정품 홀로그램 스틱허~~ 꾹!

오오 풑베드 쩔어~~~~~~~~ 간지 좔좔

하악하악... 힐컵 쩌러~...

하악 흔들렸다 히잉 (아이뽀 육플을 사야했나...)

그래도 멋져잉~~~ 힝힝..

근데... 왠지 장난감 같아보여요........... 내가 사진을 잘 못찍어서 그릉가 봉가..

자 이제 결합을 해볼까??????????????????????

아놔 근데 히잉 포지드 FC엔 캔팅이 없어요 크흑... 시로시로 망할... 일케 비싼거에 왜 캔팅이 없는가 봉가

아이고 방법이 없나 .... 방법이!!!!!!!!!!!!!!!!!!!!!!!!

엘헤페에 끌린 이유가 캔팅인데.. 아놔..

하지만 궁하면 통한다규~~~~~~~~

짠 없으면 만들어라 푸하하하하... 없으면 캔팅해 주가써... 2도 씩..

힝............ 너무 낮아... 이대롱 안되가써~~~~~~~~~~~~~~~~

지름신의 힘을모아!

무이자 사이버 머니 크로스!

푸하하하하하하...

쨘 뿌잉뿌잉... 사놓긴 했는데... 뜯고싶진 않았다............

이로써 반품 불가~~~~~~~~~~~~~~~~~~~~~~~ 크헉~~~~~~~~~~~~~~~~

하지만........... 그래도 이걸로...

엘헤페 부럽지 않게 캔팅을 할수 있게 되었다......................... 푸허거거거걱!!!!!!!!!!!

이제 저는 파산입니다. 뿌잉뿌잉~~~~~~~~~~ 냐하하하하...

고글 지르려다가 그냥 과감히 고글값을 캔팅 값으로

이제 나에게 남은건 면식수행뿐 ..................

하지만 이로써 저의 장비는 완성되었어요~~~~~~~~~~~~~~~~~~~~~~~

아... 담주에 데크 하나 더 오지?

아닝가 두개였나............. 암튼 뭔가 남은거 같은데~~~~~~~~~~~...

에라 모르겠다........................................ 다음일은 다음주에 생각하기로 해요~~~~~~~~~~~~~~~

이상 초보군의 개봉기 였써요~~~~~~~~~~~

올해 이거 몇번이나 타려나 -_-;;

단점

1. 생각보다 장난감 스럽다.. 포지드 카본.. 이거 괜찮을라나..................

2. 박스는 겉은 멋진데 속은 영 -_-;;;

3. 팩토리 처럼 그냥 캔팅 풋베드를 넣어달라고....( 포지드로 안만들어도 돼!!!!!!!!!!!!!!)

4. 첫번째 빡스를 깠는데... 엥 토스트랩 나사가 읎다 푸헉!!!!!!!!! (받아오실때 꼭 열어보세요 양쪽 다)...

5. 마감. 역시 지저분해 (소가 79만원 짜리가 이리 마감이 허접해서야 원.... 아이퐁 한대값인데 마감은 좀...)

6. 아놔 힐컵에 0, 1, 2  표시가 없어~~~~~~~~~~~~ 이걸 어찌 맞추라고 하는가 봉가? ㅜ_ㅜ;;;

장점

1. 가볍다... 정말 가볍다... 너므너므 가볍다... 한짝에 700그람이 안됨...

2. 그래도 막상 데크에 붙여보니 간지난다 후훗!!!!!!!!!!!!!!!!

3. 원래 샘플 상품에서는 볼트가 다 육각렌치용이었는데... 실제품은 그냥 일반 볼트로 하셨음 푸하... 좋은건지 나쁜건지

   그래도 일단 일반 볼트라 십자도라이버로 다됨..

일단 이정도 끄읕... 나머진 타봐야 알거 같아요... 근데 이상태 날씨면 12월 말이나 타볼수 있을거 같아요 -_-;;

눈이 안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