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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361
안녕하세요.
어제 가입한 신입회원인데 여기저기 돌아다니다 보니 밑에분들이 세이프티 자켓을 많이 소개 하시길래 제가 바이크 탈때 입던 자켓도 소개 해드릴까해서 올립니다.
다소..두서없이 막쓰는 글솜씨를 이해하시고 유용한 정보가 되시길..
==========================================================================================
제품명:다이네즈 세이프티 자켓
사이즈: "L"
사용자 스펙:178Cm - 81Kg
구입처:www.bikeone.co.kr
구입당시 가격:38만원
생산지:ITALY
사용기간:약 6~7개월
일단 검색사이트에서 "다이네즈"라고 검색하시면 바이크용품들이 많이 나오는데 그중 스노우보드 보호대도 몇개 검색 될겁니다.
다이네즈는 보호장비를 만드는 회사로서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대회전에서 맹 활약을 하고 있구요, 본사는 이태리입니다.
각종 의류에서 헬멧,장갑,프로텍터,부츠등..여러가지를 생산합니다.
에.. 폭스도 좋지만 다이네즈가 특허를 가지고 있는 단면이 벌집모양인 척추보호대가 좋다고 해서 구입했구요, 일단 브렌드 이미지가 큰 작용을 했습니다.
음...그럼 대략적인 비교를 해볼까요??
* 장점 *
1.폼난다 ^^;
타사제품대비 약10만원 이상이 비쌉니다.
폭스,알렌네즈,코미네,알파인스타,스피디등 다양한 브렌드에서 출시하고 있지만 비싼걸 좋다고 생각하는 우리나라의 젊은이들(??)에 속하기 때문에 좋겠지 하고 구입했습니다. 당연 같이 바이크 타시는분들도 많이 궁금해 하고.. 선망의 눈길이..^^
2.안전에대한 믿음이 생긴다.
자켓 입을때와 않입을때 뱅크각이 달라집니다.(코너돌때 바이크는 원심력으로 인해 밖으로 나가는 습성때문에 코너 안쪽으로 눞혀야 자기가 가려는 코스를 벗어나지 않습니다. 뱅크각은 진행속도와 비례한다고 알고있습니다. 보드에서도 같은 의미인듯..^^;)그만큼 안전에대한 믿음이 든든히 생깁니다.
3.착용감이 좋고, 시원하다.
물론 바이크에 한정된 얘기지만 여름에 주로타는 바이커들로선 가죽으로된 원피스보다 그나마 더 시원한 투피스나 메쉬자켓을 선호합니다만, 이 제품같은경우 전면이 메쉬이기 때문에 속에 티셔츠하나만입으면 달리고 있는동안은 시원합니다.^^;
4.복대가 있어 숨길수 있다.^^;
체격이 좀 있어서 배가 나온편이라...근데 밴드가 위로 조금씩 올라간다는...ㅋ
5.메쉬와 프로텍터의 분리가 용의 하다.
다른제품들은 벨트로 된게 대부분인걸로 알고있습니다. 제꺼같은경우 벨크로(찍찍이)주머니로 되어있어서 그속에 프로텍터를 넣게 되어있네요. 물론.. 척추보호대 띄고 프로텍테 빼고 메쉬만 손빨래 해주면 됩니다.^^
대충 생각나는게 이런정도네요..
* 단점 *
1. 비싸다 ㅠ,ㅡ
말그대로 비쌉니다. 물론 그만큼 가치를 한다고 생각은 하지만, 그래도 비싼건 비싼거니까... 위에서도 거론했듯이 타사제품들과 약10만원 이상 차이난다고 봅니다.
2. 사이즈의 결정이 어렵다.
피트하게 입어야하는 보호대로서는 약간만 루즈해도 보호기능에 충실하지 못할것 같아 저도 피트해서 입긴 하지만, 이부분 때문에 여름에 땀이나면 벗어지지도, 입어지지도 않습니다.그런다고 여름에 긴팔을 입고 그위에 입긴 모하고...
3. 메쉬여서...
여름에 반팔입고 전국일주하고 나니깐.. 팔에 매쉬사이로 들어온 햇볕만큼만 살이 타서... 파리채로 맞은듯한..뭐 보드에선 해당없겠지만...
장/단점을 찾으려고 해서 막입던게아니고 무의식중에 입게되는경우가 많아서 대충 이렇구요, 다른분들도 사진 올리셨으니 저도 어렵사리 셀카한 사진을 올립니다.^^;;
===========================================================================================
앞모습을 첨에 찍엇는데 카메라 세팅을 못하겠어서 엉성합니다. 옹... 바지는 옆에 있던 "일반카고바지"ㅠ,.ㅠ
복부를 잡아줘서 나름대로 괜찮은 라인이나옵니다. 척추보호대는 비교적 완만한 곡선을 이룹니다.
다른부분은 상체를 숙이고 젖힐때 불편하지 않을정도의 유격을 가지고 있구요 허리부분은 좌/우,앞/뒤로 움직임이 가능합니다.
놀러왔다 밑에분들 글보고 급하게 사진찍으려고한거라 구도도 엉망이고 사진도 영...기숙사다보니 방도 지저분하고..에효~ㅠ,.ㅠ;
전면부 모습이구요, 가슴보호부분은 스펀지스타일의 충격완화재입니다.바이크의 경우 등으로 슬립하는경우가 대부분이고 가슴부분은 파편으로의 피해를 줄이기 위함으로 보입니다.뻣뻣하지않고 움직임에 전혀 불편함 없습니다.^^
앞모습은 그저그렇지만 뒷부분은 이쁩니다.^^ 에.. 거북이 등껍질이라고 불리우기도 한다는...
척추보호대 탈착한 모습. 자세히보시면 날개뼈부분에도 앞부분과 같은 스펀지같은게 있고 지퍼로 탈/부착합니다.
빠져나온 척추보호대. 밴드가 여기에 연결되어있습니다.
바이크타다 살짝 슬립해서 기스가... ㅠ,.ㅠ큰충격은 없엇습니다. 확실히 안전하다는...
안쪽. 겉면은 메쉬정도이고, 안쪽에 살짝 보이는걸 보면 벌집같은 구조로 되어있는게 보입니다.
에..뭐라고해야하나? 찡?? 공업용으론 리벳! ^^ 뒷판과 앞판의 연결방법입니다.
팔꿈치부위 프로텍터.이걸보면 "왜 이런게 그렇게 비쌀까?"생각이됩니다. 물론 연구비네 뭐네 하겠지만... ㅠ,ㅠ
왼쪽 어깨"뽕" ^^
가슴부분. 전체적인 모습은 ...하트^^
옷걸이도 줬어요~ ^^;
허리부분의 마무리. 안쪽이 고무줄같은건데... 바지부분에서 밀리지말라고 고무자체의 마찰력을 살려 미끌림을 방지하는듯..
다찍엇다 싶어서 바지벗고 정리했는데 어깨뺀걸 비교해야된다는..해서 그냥 입엇습니다.ㅋㅋㅋ
어깨 "뽕"뺀 모습. 뒤에선 그리 티나진 않습니다.이거같은경우 앞으로 약간 쏠려있는듯한 느낌입니다.(앞모습은 자신 없어서ㅠ,.ㅠ)
어깨에 "뽕"넣은 모습. 크게 차이없죠?
저희 클럽 형님인데 같은회사의 다른모델..(제께 구형인지 이게 구형인지..^^;)
클럽의 "닌자거북이 형제"ㅋㅋ 제가 속한 클럽이 "Club kawaski.co.kr"입니다. 카와사키 하면 닌자죠..^^; 몇주전에 보성 녹차밭가서 찍은...어정쩡한자세..ㅋㅋ
너무 길게 썼나요? ㅋㅋ 첨이다보니 이래저래 뒤숭숭한 게시물이 됐네요.
저도 공부많이 할테니까 여러분도 제게 많이 알려주세요~ ^^
어제 가입한 신입회원인데 여기저기 돌아다니다 보니 밑에분들이 세이프티 자켓을 많이 소개 하시길래 제가 바이크 탈때 입던 자켓도 소개 해드릴까해서 올립니다.
다소..두서없이 막쓰는 글솜씨를 이해하시고 유용한 정보가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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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명:다이네즈 세이프티 자켓
사이즈: "L"
사용자 스펙:178Cm - 81Kg
구입처:www.bikeone.co.kr
구입당시 가격:38만원
생산지:ITALY
사용기간:약 6~7개월
일단 검색사이트에서 "다이네즈"라고 검색하시면 바이크용품들이 많이 나오는데 그중 스노우보드 보호대도 몇개 검색 될겁니다.
다이네즈는 보호장비를 만드는 회사로서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대회전에서 맹 활약을 하고 있구요, 본사는 이태리입니다.
각종 의류에서 헬멧,장갑,프로텍터,부츠등..여러가지를 생산합니다.
에.. 폭스도 좋지만 다이네즈가 특허를 가지고 있는 단면이 벌집모양인 척추보호대가 좋다고 해서 구입했구요, 일단 브렌드 이미지가 큰 작용을 했습니다.
음...그럼 대략적인 비교를 해볼까요??
* 장점 *
1.폼난다 ^^;
타사제품대비 약10만원 이상이 비쌉니다.
폭스,알렌네즈,코미네,알파인스타,스피디등 다양한 브렌드에서 출시하고 있지만 비싼걸 좋다고 생각하는 우리나라의 젊은이들(??)에 속하기 때문에 좋겠지 하고 구입했습니다. 당연 같이 바이크 타시는분들도 많이 궁금해 하고.. 선망의 눈길이..^^
2.안전에대한 믿음이 생긴다.
자켓 입을때와 않입을때 뱅크각이 달라집니다.(코너돌때 바이크는 원심력으로 인해 밖으로 나가는 습성때문에 코너 안쪽으로 눞혀야 자기가 가려는 코스를 벗어나지 않습니다. 뱅크각은 진행속도와 비례한다고 알고있습니다. 보드에서도 같은 의미인듯..^^;)그만큼 안전에대한 믿음이 든든히 생깁니다.
3.착용감이 좋고, 시원하다.
물론 바이크에 한정된 얘기지만 여름에 주로타는 바이커들로선 가죽으로된 원피스보다 그나마 더 시원한 투피스나 메쉬자켓을 선호합니다만, 이 제품같은경우 전면이 메쉬이기 때문에 속에 티셔츠하나만입으면 달리고 있는동안은 시원합니다.^^;
4.복대가 있어 숨길수 있다.^^;
체격이 좀 있어서 배가 나온편이라...근데 밴드가 위로 조금씩 올라간다는...ㅋ
5.메쉬와 프로텍터의 분리가 용의 하다.
다른제품들은 벨트로 된게 대부분인걸로 알고있습니다. 제꺼같은경우 벨크로(찍찍이)주머니로 되어있어서 그속에 프로텍터를 넣게 되어있네요. 물론.. 척추보호대 띄고 프로텍테 빼고 메쉬만 손빨래 해주면 됩니다.^^
대충 생각나는게 이런정도네요..
* 단점 *
1. 비싸다 ㅠ,ㅡ
말그대로 비쌉니다. 물론 그만큼 가치를 한다고 생각은 하지만, 그래도 비싼건 비싼거니까... 위에서도 거론했듯이 타사제품들과 약10만원 이상 차이난다고 봅니다.
2. 사이즈의 결정이 어렵다.
피트하게 입어야하는 보호대로서는 약간만 루즈해도 보호기능에 충실하지 못할것 같아 저도 피트해서 입긴 하지만, 이부분 때문에 여름에 땀이나면 벗어지지도, 입어지지도 않습니다.그런다고 여름에 긴팔을 입고 그위에 입긴 모하고...
3. 메쉬여서...
여름에 반팔입고 전국일주하고 나니깐.. 팔에 매쉬사이로 들어온 햇볕만큼만 살이 타서... 파리채로 맞은듯한..뭐 보드에선 해당없겠지만...
장/단점을 찾으려고 해서 막입던게아니고 무의식중에 입게되는경우가 많아서 대충 이렇구요, 다른분들도 사진 올리셨으니 저도 어렵사리 셀카한 사진을 올립니다.^^;;
===========================================================================================
앞모습을 첨에 찍엇는데 카메라 세팅을 못하겠어서 엉성합니다. 옹... 바지는 옆에 있던 "일반카고바지"ㅠ,.ㅠ
복부를 잡아줘서 나름대로 괜찮은 라인이나옵니다. 척추보호대는 비교적 완만한 곡선을 이룹니다.
다른부분은 상체를 숙이고 젖힐때 불편하지 않을정도의 유격을 가지고 있구요 허리부분은 좌/우,앞/뒤로 움직임이 가능합니다.
놀러왔다 밑에분들 글보고 급하게 사진찍으려고한거라 구도도 엉망이고 사진도 영...기숙사다보니 방도 지저분하고..에효~ㅠ,.ㅠ;
전면부 모습이구요, 가슴보호부분은 스펀지스타일의 충격완화재입니다.바이크의 경우 등으로 슬립하는경우가 대부분이고 가슴부분은 파편으로의 피해를 줄이기 위함으로 보입니다.뻣뻣하지않고 움직임에 전혀 불편함 없습니다.^^
앞모습은 그저그렇지만 뒷부분은 이쁩니다.^^ 에.. 거북이 등껍질이라고 불리우기도 한다는...
척추보호대 탈착한 모습. 자세히보시면 날개뼈부분에도 앞부분과 같은 스펀지같은게 있고 지퍼로 탈/부착합니다.
빠져나온 척추보호대. 밴드가 여기에 연결되어있습니다.
바이크타다 살짝 슬립해서 기스가... ㅠ,.ㅠ큰충격은 없엇습니다. 확실히 안전하다는...
안쪽. 겉면은 메쉬정도이고, 안쪽에 살짝 보이는걸 보면 벌집같은 구조로 되어있는게 보입니다.
에..뭐라고해야하나? 찡?? 공업용으론 리벳! ^^ 뒷판과 앞판의 연결방법입니다.
팔꿈치부위 프로텍터.이걸보면 "왜 이런게 그렇게 비쌀까?"생각이됩니다. 물론 연구비네 뭐네 하겠지만... ㅠ,ㅠ
왼쪽 어깨"뽕" ^^
가슴부분. 전체적인 모습은 ...하트^^
옷걸이도 줬어요~ ^^;
허리부분의 마무리. 안쪽이 고무줄같은건데... 바지부분에서 밀리지말라고 고무자체의 마찰력을 살려 미끌림을 방지하는듯..
다찍엇다 싶어서 바지벗고 정리했는데 어깨뺀걸 비교해야된다는..해서 그냥 입엇습니다.ㅋㅋㅋ
어깨 "뽕"뺀 모습. 뒤에선 그리 티나진 않습니다.이거같은경우 앞으로 약간 쏠려있는듯한 느낌입니다.(앞모습은 자신 없어서ㅠ,.ㅠ)
어깨에 "뽕"넣은 모습. 크게 차이없죠?
저희 클럽 형님인데 같은회사의 다른모델..(제께 구형인지 이게 구형인지..^^;)
클럽의 "닌자거북이 형제"ㅋㅋ 제가 속한 클럽이 "Club kawaski.co.kr"입니다. 카와사키 하면 닌자죠..^^; 몇주전에 보성 녹차밭가서 찍은...어정쩡한자세..ㅋㅋ
너무 길게 썼나요? ㅋㅋ 첨이다보니 이래저래 뒤숭숭한 게시물이 됐네요.
저도 공부많이 할테니까 여러분도 제게 많이 알려주세요~ ^^
댓글 '7'
거북이 브라더스~ 자료 넘 멋져요! 4개월째 상체보호대 기들리고 있는데.... 사이즈가 잘 없어서....ㅋ
곧 신상?? 아님 수입품 나오겠죠!
곧 신상?? 아님 수입품 나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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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방사 같이 근무했던 성님이랑 너무 똑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