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상체보호대 팩터입니다,맨위 사진은 스노보드바이블이란 책에 실린 외제(이름 아직 파악못하고잇슴ㅡ,ㅡ시간이 조금 걸림 워낙에 무식해서)..아래사진은 국산상체보호대 팩터입니다

소비자가격-12(죄송합니다^^ 알아듣기 편하게 써야하는데 ..지금 수정햇네요..야간일하다 잠시 들어와서 쓰는지라)..실구입가 - 이월로 10만원이 안되는 가격으로 삿슴
구입처;대구에 위치한  원x릭샵에서 택배로 받앗슴(053-4280560)

보호대의 무게- 엉덩이,무릎보호대만큼이나 매우 가벼움,보온성에 도움이 많이 됨

제품설명에 나와잇는 보호부위-견관절,척추,쇄골,늑골

보드복을 입은상태에서의 선입견
저희 시즌방에 대형거울이 잇어서 보드복을 입고 전신이 다 보이는데 어깨가 너무 커보이거나,전체적인 외형에서 균형이 안맞게 되는듯한 생각이 처음엔 들엇습니다,어떤면에선 안전보단 이문제가 이 보호대를 보더들이 구하게되거나 안사게되거나하는데 가장 중요하게 작용할수도 잇겟져.보통은 안전보다는 외모를 최우선으로 두는 분들이 적지않으니까,저는 우선 키스마크 k-데님 원피스를 주로입기 때문에 제가 가진 다른 만달로자켓을 입엇을때의 어깨 두드러짐은 덜 관심이 갑니다
처음엔 어깨가 너무 넓어지는거 같아서 시즌방에 동생들한테 슬롭에서 타면서도 자주 물어봣는데 별로 이상하게는 안보인다고 하네요.그냥 몸이 좀 조아보인다고..(참고로,수입품이라고해서 어깨가 두드러져보이는 현상이 없지는 않는게 맞을거같은데,대부분의 보더들이 엉덩이보호대하듯이 사용하기엔 약간에 걸림돌이 될수도,하지만 하프를 탄다거나 많이 날고,뛰는 스타일이면 필수품목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보딩하면서는 별 불편 안 느껴지고 심리적인 안정감위에 신체적으로도 고정을 시켜주는 맛이 잇습니다.그렇다고 팔,허리,어깨를 움직이는데 제약이 잇는건 아니고 받쳐줄곳을 받쳐주는 그런 느낌입니다
상체보호대를 찾아서 링도 많이 하고 참 많이 둘러봣는데 수입의 경우에는 새거가 30,중고도 15~20전후..일본산도 결코 싸지않고..다이네조를 구해볼까도 생각해보고 햇는데 결국엔 국산 유일의 상체보호대 팩터를 어렵게 구하게됏습니다.지난시즌에 동호회 동생이 사용하는걸봐왓고,입어도 보고 햇기때문에 구입하게되엇습니다.스노보드잡지중에 스노보드바이블이란 책이 잇는데 많은 메이저회사의 제품들이 선보이고 그중에는 상체보호대도 잇는데 팩터상체보호대가 그 물건들에 비해서 질적으로 가격대비 성능면에서 괜찮다는 생각입니다.(물론,생산단가가 많이 책정된 제품이 좋을수밖에 없지만,가격대비 성능이란 면이 잇고,시각적으로 보호되는 부분에 구조를 보고 얘기하는겁니다)

개인적으로 이 팩터보호대를 쓰면서 부상을 당할정도의 상태는 안 겪어봣지만 고속으로 내려오다 굴럿을때 편안한 느낌을 받앗습니다.(보호대를 착용,비착용에서의 편안한 느낌이란 얘기임다) 데굴데굴 굴러서 아픈곳이 없을리는 없겟지만^^

보호대로 부터 심하게 충격을 흡수해줄만큼의 충격은 아직 없엇슴,보호대의 무게를 달아보진 않앗지만 입어서 몸이 무겁게 느껴지는 일은 없고 추운날 입엇을때,추워서 아이스가 많이 진날(이런날 부상 많이 나져,팔 부러지고,어깨 돌아가고^^) 훨 덜 춥더군여,한가지 더 어깨는 약간 도드라져보이는데 저같이 배나온사람은 똥배가 안 나온듯하게 보드복을 추스려주네여..ㅋ

지난 시즌 저희 동호회에 어깨를 다친 친구가 네명정도 되는데 어깨를 다쳣을때 통증이 뼈부러진거 붙듯이 쉽게 좋아지지 않더군여,(팔,어깨뼈 부러진 친구도 몇명되구^^ 남의 일이라 쉽게 얘기합니다)..아무튼..어깨쪽보호에는 많은 보호가 될듯합니다,가슴,등으로 랜딩햇을때도 좋을듯하고..

보호대의 천부분에 해당하는 소재는 라이크라라는 소재로 등산용제품에 많이 쓰이는 걸로 수분을 많이 흡수하는 소재는 아닙니다.열혈보더들은 아시겟지만 보드복에 방수,발수에 기능이 높은걸 선호하는 분은 보드복안에 면소재같이 수분을 많이 흡수해서 붙잡아두는 소재는 보드복에 기능에 역행하는것이란걸 알겁니다,보더가 보드복을입엇을때 기본이 되는 기능이 땀이나 눈,습기로 모인 수분을 빨리 드라이시키거나 속살로 못 들어오게 하는것이 최고의 기능성이란걸 아실테니.. ㅡ,,ㅡ하지만 열라 추운날은 이런거 다 필요없져,에어메리가 짱입니다

사용자로서의 개인적인 바램-어깨가 커보이는 면이 없지않아 잇고..어떤 보드복을 입느냐에 따라서 달라지지만 약간 더 신경을 쓴다면 더 많은 보더들의 사랑을 받지않을까하는 생각이 잇습니다,더불어 척추를 보호하는 부분도 약간더 신경을 쓴다면 더 조은 보호대가 되지않을까하는 개인적인 사용소감입니다,물론 이 사용기는 보호대를 더 사용해보면서 약간 더 수정될수 잇습니다

모든 보드장비가 다 그렇지만 국산이 버팀목이 되주지않는다면 국내보더들은 수입이 비싸게 팔려도 울며겨자먹기로 살수밖에 없는 처지로 전락됩니다.자신의 장비를 고를때 가격,성능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구입하기마련인데 국산이든 수입이든 마음에 드는걸 쓰면되지만 국산의 명맥이 끊길정도의 무관심은 국내스노우보드발전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치겟죠..저도 제 장비를 모두 떠올려서 보면 수입이 국산보다 더 많지만..바인딩은 버즈런을 선호하고,보호대도 마찬가지입니다..가격대비 성능면에서 경쟁력이 잇다면 기본적으로는 국산이 활성화될만큼에 관심을 갖고싶습니다.지난시즌엔 이 상체보호대를 생산을 햇엇는데 올해는 수요가 불확실해서 생산이 미정이라는 업체에 답변을 듣고 좀 안타까운 면이 잇더군여.전 재고 하나 남은거 이월로 겨우 삿습니다,택배로 기다리는 와중에도 사이즈가 안 맞으면 어쩌나하고 걱정 많이 햇죠..이 사용기는 제가 계속 시즌방상주가 불규칙적으로 반복되고 집에와도 못보던 볼일을 많이 보는만큼 천천히 수정해나갈생각이니 좀 덜 완성된듯해도 이해해주시고,,그래도 요점은 살아잇으니 잘 봐주시길바랍니다.

사이즈는 스몰,미듐,라지..제키174,77키로에 미듐이 약간 작은듯 맞습니다,

현재까지의 사용총평은 별다섯에 별 세개 반정도는^^ 줘도 된다고 생각됩니다.옷같이 입어서 무겁지않고,보온성도 좋아지고,굴럿을때 한결 낫고

생산업체에 바라는 점 하나더- 고급형,보급형으로 나눠져서 선택에 폭이 잇엇으면 하는 생각(아직은 덜 활성화된 제품에 무리한 욕심이지만 앞으로 엉덩이보호대에 반만큼이라도 보편화가  된다면^^)

비시즌,시즌을 가리지않고 헝그리보더에 머무는 시간이 많은 보더들은 게시판에 일반보더들을 가장한 업자들의 선전성사용기,악리플,루머가 존재한다는걸 봐오셧을겁니다,그래서 오인 받을 염려도 조금은 잇을수잇고 별로 사용기 안쓰고 남이 쓴거중에서 잘썻다 싶은 사용기만 보고싶지만..바이크용 상체보호대를 사용하는분도 계시고,,,헝글에 전문보드용품으로서의 상체보호대에 대한 정보가 없기에 한번 올려봣고,조금씩 수정해나갈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