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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리뷰에!! 앞서 지극~히 주관적이고 제가 느낀점만 적겠습니다 ;
간단한 저의 스펙(?) 입니다
경력 : 올해 첫시즌
쓰는 장비
데크:11/12 RIDE DH 155 (정캠버)
바인딩:10/11 ROME BOSS 390
부츠 : 10/11 BURTON MOTO
DWD,ZION 데크 시승회가 1월 5일 성우리조트에서 열려 신청을 하게되었습니다.
제가 타본데크는 ZION LOST RC 153 이였습니다.
아래는 ZION LOST RC 사진입니다!
제가 타는 데크가 정캠버라서 역캠버에 대한 호기
심에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시승회에 이상이 프로님 이의정 라이더님이 같이 참가해주셨습니다.
처음 챌린지 코스 (최상급코스)를 라이딩 한뒤
라이딩&파크반, 그라운드트릭반으로 나누어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저는 라이딩&파크반이였구요 이상이 프로님과 함께 진행되며 원포인트 강습도 해주셨습니다
아아... 서론이 너무 길었네요 ;ㅅ;(죄송)
이제 본격적으로 -_-;;? 데크에 대한 리뷰를 적어보겠습니다.
우선 데크에 바인딩을 결합한뒤 들어보았는데 가벼운느낌이 제일 첫번째로 들었습니다. 데크가 짧아진것도 있지만
상당히 가볍다 ! 라는 느낌을 많이 받았고 데크를 세워 힘을 가해본 결과 플렉스는 높지 않은 데크 같았습니다.
첫 라이딩을 챌린지에서 하게되었는데 정캠버만 타봐서 그런지 상당히 컨트롤 하기 어려웠습니다.
턴 할때 쉽게 말아올려지는 느낌은 상당히 어색하지만서도 나름 재미있었습니다.
몇번의 라이딩을 하다보니 컨트롤도 점점 적응이 되었고 엣지 그립력도 나쁘지 않았습니다만 프레스를 준다는 느낌이
정캠에 비해 역시 조금은 어색한 감이 있었습니다.
급사에서 슬립현상이 일어났지만 정캠을 타도 그러는 제 실력이라 ㅜ_ㅜ... 이부분에 대해서는 패쓰구요...
둔턱에서 알리....까진 아니고 펌핑을 해봤는데 순간적인 탄성이 좋았습니다.
힘을 많이 가하지도 않았는데 하이가 많이 나왔습니다. 순간적으로 깜짝놀라면서도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ㅎㅎ
하지만 이후 몇번의 라이딩을 하면서 역캠버에 대해서 생각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이전에는 역캠버는 킥커,지빙,그라운드트릭용이고 라이딩부분은 많이 별로다..등등 이런 소리를 자주 들었는데
직접 타보고 느껴본 결과 저는 재미있는 데크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렇다고해서 라이딩시 안좋거나 그런 느낌도 없었습니다.
다만 컨트롤이 조금 어렵다는 점이였습니다.^^;;
약 3시간쯤 진행된 행사였는데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승시간이였습니다만 저에게는 무척 아쉬운 시간이였습니다.
조금만 더 타봤다면 ....하는 아쉬움이 ^^...
그날 고생하신 관계자 여러분 정말 감사합니다. 다음에도 이런 기회를 !!ㅎㅎ
글이 참 정신이 없어서 ....마지막 초 간략! 느낀점입니다.
장점: 가볍다 .
탄성이 좋다.
엣지 그립력이 좋다.
라이딩시 정캠버에 비해 조금 다이나믹하고 재미있었다.
단점: 컨트롤이 조금 어려웠다.
급사에서 모글을 만났을때 데크가 퉁퉁 튀는 느낌이 있었다.
올 첫 시즌에 데크 후기 남길 정도면 대단하신겁니다..
제가 07-08 커스텀 156 쓰다가.. 이번에 네썸 에보 150 쓰는데..
내공이 부족하여 아직 장.단점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