객관적 사실이 아닌 지극히 주관적인 사용기 이니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살로몬더

라이딩 - ★★☆☆☆

그라운드트릭 - ★★★★★

키커 -★★★☆☆

지빙 - ★★★★★

장점 - 부드러운 플렉스, 제법 좋은 탄성, 다양한 기술력,

단점 - 좀 불안한 라이딩, 키커에서 약간 불안한 렌딩.

컨택트

라이딩 - ★★★★☆

그라운드트릭 - ★★★★★

키커 -★★★★☆

지빙 - ★★★★★

장점 - 복잡하지 않고 단순한 구성, 말랑하고 적당한 플렉스

단점 -  토스트랩이 고정되지 않고 앞으로 이동, 힐컵 조절시 눈금이 없음, 스트랩의 분실이 우려

살로몬 살로몬더 154

유니온 컨택트 바인딩 입니다.

부츠는 버튼 제레미 부츠 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전에 사용하던 장비는 테크나인 엘레멘트 바인딩과 바탈레온 이블트윈 이었습니다.

부츠는 같습니다.

데크는 상당히 부드럽습니다.

그래서 그라운드 트릭이나 지빙할떄 아주 좋은것 같습니다.

지빙은 올시즌 열심히 배워보고 있는데

기물에 좀더 잘 붙는 느낌입니다. 플랫캠버에 플렉스가 좋아서 더욱 그러한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기물에 올라섰을때 안정감이 느껴지는 그런 기분이 들었습니다.

그라운드 트릭은 프레스 계열의 트릭엔 아주 좋을것 같습니다.

노즈와 테일 부분이 프레스가 쉽도록 설계되어진 데크라서

적은 힘으로도 프레스를 주기가 아주 수월합니다.

라이딩은 좀 아쉽습니다.

라이딩에 특화된 데크가 아니어서 그런점도 있을것 같습니다.

모글같은게 있을떄 자르고 나아간다기보다는 튕겨져 얼라간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생각보다 프레스를 많이 주고 타게 되는것 같습니다.

프레스를 많이 주면 그런 느낌은 확실히 덜 나더군요 .

하지만 말랑한 느낌에 비해 라이딩시 책받침처럼 털털털 거리는 느낌은 없었습니다.

키커

제가 킥은 아직 베이직 정도만 열심히 뛰는 정도 라서 스핀계열의 안정성같은부분은 말씀드릴수 없을것 같습니다.

하지만 베이직으로 뛰고 렌딩시에 체중이 뒤로 실렸을땐 프레스가 쉽게 되는점떄문에 렌딩이 불안정한 느낌은 있었습니다.

이러한 느낌은 웨이브 등에서 돌리고 렌딩이 불안정할떄도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내구성. 데크의 모서리나 베이스부분이 좀 잘까지는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베이스는 상처가 많이 나서 자주 왁싱을 하는 편입니다.

탑의 모서리는 소모품이니 그러려니 하지만...안까졌으면 좋겠다 싶긴하네요 ㅋ

유니온 컨택트

전반적인 느낌을 말씀드리자면

일단 복잡한 성능이 있지 않고 직관적이라서 좋았습니다.

바닥에 패드가 있어 충격이 분산되는것 같아 좋았구요 .

이전에 사용하던 테크나인 엘레멘트에 비해서 버튼 제레미 부츠와의 궁합도 매우 좋았습니다.

힐쪽과 플레이트 윗부분에 충격을 완화할수 있는 쿠셔닝이 있어서 심적 안정감이 많이 듭니다 .

문제점은

토스트랩이 잘 움직입니다.

사용하다보면 뒤쪽에 고정시켜두었던 토스트랩이 앞쪽으로 이동합니다.

오늘 확인해보니. 바인딩이 고정되어있는 상태에서 스트랩을 눕히고 아래로 내려 앞으로 당기니 움직이네요.

이부분은 제바인딩이 문제인지 다른제품도 그런지는 아직 확인이 되지 않았습니다.

하이백의 각도를 조절할떄 눈금같은것이 없어서 안쪽의 홈을 보고 조정해야 합니다.

하이백에 눈금같은게 표시되어 있다면 좀더 조정하기 수월할것 같은데 아쉬운 부분입니다.

스트랩 버클이 잘까지네요..

특히나 오른발쪽만 까지는데 스케이팅시 까지는건지...

.산 첫날 보니 까져 있어서 맘이 아프더라구요 .

그리고 다른분들 보니 유니온 바인딩스트랩이 분실된다는 분들이 많은것 같아

항상 조심하고 있으나 걱정이 되는게 사실입니다. ㅋ

유니온이 좋다는 얘기를 많이 듣고 처음 사용해봤는데 제법 괜찮은것 같습니다.

토스트랩문제는 확인을 해봐야 할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