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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16 11:01

대량생산 공정의 폐혜이기도 하고 중국생산의 폐혜이기도 하고요.

제가 다니는 회사가 한국에서 제조업을 하다가 중국으로 건너가서 일을 하고 있는데

일단 자재수급이 현지에서 이루어지면... 중국으로 옮기 이유 중에 하나죠.

값싼 원자재의 현지수급을 통한 원가절감.

암튼 기존 오스트리아나 미국, 캐나다에서 만들던 때와 같은 품질은 기대하기 힘들고요.

 

그리고 노동력의 품질이 꽤 떨어집니다.

중국문화의 특징이랄까요... 우리로서는 이해 못 할 일들이 너무 비일비재하게 일어나서...

글로벌 스탠다드와는 거리가 너무 멉니다.

이런 이유로 과거 같은 품질은 기대라는 것은 힘들죠.

가끔 지인들과 이야기합니다만 과거와 현재의 공산품 상대적인 품질을 놓고 보면

오히려 지금이 더 못하다고 이야기하고 합니다.

너무 원가절감에만 목 매는 시대라....

 

XLT에 대한 느낌은 참고 많이 하겠습니다.

사실 100% 라이딩만을 위한 데크가 필요했는데 제가 고른 스펙상 최적인 데크는...

일제데크입니다만... 가격이 ㅎㄷㄷ해서 서양애들 브랜드 중에 최대한 비슷한 데크를 찾고 있었습니다.

153 정도의 길이, 정캠버에 베이스는 신터디드, 허리는 245mm 정도 혹은 이하, 셋백은 10~15mm 정도,

디폴트 스탠스가 54cm 내외... 이렇게 찾고 있는데 XLT 153과 앤썸 153이 그나마 근사치네요.

요즘에는 생각보다 이런 정통적인 스펙의 데크들이 없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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