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tsby

2012.10.17 16:38

앤디 핀치 ....... 사고 터뜨리기 전엔 진짜 명성 자자한 프로였죠. (현재 감옥에 있다고 합니다.)

그 사이드컷 와방크고, 허리폭도 큰 데크로 2006년 이탈리아 동계올림픽에서 인버트 1080도 등의

기술로 본선에 올랐죠....(하지만, 본선에서 맨마지막 척플립에서 자빠링 ㅋㅋㅋ)

.....암튼 앤디 핀치는 2007년까지 쿼터파이프 높이 신기록 보유자인만큼, 쿼터 파이프에 맞는 데크를

디자인하여, 허리폭이 다소 넓고, 사이드 컷이 큰 데크를 디자인한듯 합니다.

...그리고, 제가 언급하는 프리라이딩용 데크는 빅마운틴용이 아니라, 슬로프 라이딩 80%에 나머지는

킥커를 타는 ....그런 데크이구요.....

.......모스 프로라이더 리키님이 타시는 모델은 사이드컷 와방 넓고, 길이가 길고 (160cm)....그리고,

누가봐도 디렉셔널한 데크이죠. 안에는 티타널 (A7075) 박판을 장착하여 반응성과 엣지 그립력을 높였구요.

물론 카본빔을 V 형태로 테일에 집어 넣으면 토션이 강해지기도 하지만, 코어의 소재도 무시 못합니다.

어느 업체는 인위적인 카본의 사용을 줄이려, 단단하고 무겁기로 소문난 너도 밤나무 소재를 코어재료로

약간 쓰기도 하더군요.

.....그리고 XLT....토션이 너무 하드한 편입니다. 대명 파이프 라이딩엔 아주 최적의 데크가 될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일반적인 슬로프의 하이 스피드 카빙에는 좀 버거우실거 같습니다.

.......빠른 엣지 체인지 타이밍을 원하시면, 캠버가 다소 높고 (강한 리바운딩) 허리폭이 다소 좁은 데크를

권합니다.^^

제가 추구하는 라이딩이 맛좋은 데크는.......플렉스, 토션 모두 강해야 하지만........우드코어의 탄성도

살려줘야 하기 때문에........무조건 하드하기만 한 데크는 라이딩에 좋지 않다고 봅니다....

 

사실상.....01/02 엘란의 엘레멘트라는 최상급 데크가 있었는데.......

토션과 플렉스가...진짜 끝판왕처럼 강했습니다.........

당시 몸무게 74키로 정도 나가고 하체힘도 강했는데....데크 사이즈 155 짜리가....

롱카빙 할때...플렉스가 너무 강해 엣지의 미드 부분이 제대로 안박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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