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여곡절 끝에 드뎌 K2 부츠를 손에 넣었습니다.^^

http://www.hungryboarder.com/index.php?document_srl=25668707&mid=Free

이런 일이 있었더랬죠.ㅜㅜ

바보인증하고서야 학동던젼에 입성합니다.

발이 이상한건지 여러부츠를 신어봐도

항상 통증때문에 보딩을 오래 못했어요.

아릴라님의 강력추천으로 K2 T1을 신어보니

신세경 ㄷㄷㄷㄷㄷㄷ

K2는 등산화 아니였던가???

보드부츠도 만드나.ㅡㅡ

무지 했습니다.

K2라는 회사는 무지하게 크더군요.

라이드도 K2 자회사랍니다.(샾에서 들었는데 진실여부는 확인못함)

미국에선 엄청나게 인기라는데 전 모르겠어용

자세한 사항은 아래글

수술보더님 글을 보시면 확이할수 있고

전 안올리려 했는데

레벨5를 달성해야해서

점수 먹으려고 개봉기 올립니다.^^

자 사진 들어갑니다.

ㄱㅐ봉을 하면 요따구로 생긴게 나옵니다.

 제 보드바지가 연두색이라 깔맞춤 쩔어요.

 이너 부츠인데 외주받아서 넣는 이너로 최상급(실제로 따땃하기도 합니다.)

 전 언제나 양말 두개 신기에 발추운건  모르겠더라구요

 그리고  이놈은 열성형이 가능하니 발에 맞추기 더욱 좋겠네요.

 바로 이것이 코브라입니다. 코브라가 발목을 물어주는 느낌으로 이너를 돌리면

 쫘악 감아줘요 부츠를 신고 이너를 안돌려도

 팀투를 신고 있는듯한 느낌이니 더욱 조이고픈 분이시면 맘껏조이시면됩니다.

 이빠이 조일시 압박이 장난이 아니여서 마치 깁스한 것 처럼 되어버려요

 정상에서 내려와서 이너풀고 올라가서 돌리시면 피 안통해서 저릴 일은 없겠네요.

 보아 시스템입니다. 이게 이너보아

 뭐 특별한건 없습니다.

 많이 보던 상표시죠?

 등산화에 많이 사용되는 비브람

  미끄럼 방지는 최상이라고 보면 됩니다.

  걸어올라가시는 분들에겐 딱이죠

  근데 전 리프트 타고 올라갑니다.(__)

 신어봤습니다.솔까 신기전엔 공사장 안전화처럼 생겼었는데

 신고나니 간지가 장난이 아니네요.

 그리고 중요한거 정~~~~~~~~~~~~말 편합니다.

 이제 부츠걱정끝

 아마 보드생활 은퇴할때까지 케투부츠만 신을듯 하네요.

 그리고 끈부츠경우 전 이렇게 매듭을 합니다.

 걸고 묶고 다시 옆으로 돌려걸고 다시 묶고 리본

  안풀립니다.이방법이 최고인듯.

결론

아마도 K2부츠는 관심도 없으셨을거고 정보도 잘없었을겁니다.

신어본 결과 만족도 상당한 제품으로 생각되구요.

일단 발이 편해요.<=이게 제일 중요한거 아니겠습니까.

높은 플렉스의 부츠로 잡아주기도 잘잡아주교 그러면서 가볍고

따땃하고 열성형되고 가격은.......패스

이만한 부츠없는 듯하네요.

이자리를 빌어 싸게 준 샾에 감사의 마음전하고

너무 깍아서 죄송하네요.

이 부츠에 관심있었던 분들 달리세요

재고 몇개 안남았습니다.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