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츠버그

2014.12.06 20:37

사용기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무게를 줄였다는 글을 보고 역시 플로어의 문제해결 능력은 뛰어나다는 생각이 듭니다.


액티브스트랩이 나오기 전 시대에 플로어바인딩을 2개 사용했습니다. 그러다가 포기하게 된 결정적 사유가


바로 액티브스트랩이 나온 이유였지요. 벗고 신기가 생각보다 쉽지 않다는 겁니다.


액티브스트랩 제품을 지난 시즌 잠시 사용해 보았는데 문제점이 깨끗이 해결 되었더군요. 정말 대단합니다.


그런데, 발등스트랩은 양날의 검과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교하게 셋팅하여 타면 부츠와의 유격이


없고 골고루 잡아주어 압박이 분산된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부츠바닥에 눈이 묻은 상태로 결합할


경우 토스트랩에 지지하는 느낌이 없어집니다. 다시말해 발끝이 토스트랩과 맞닿지 않다는 겁니다. 아울러


하이백을 올릴 떄도 힘들어 집니다. 아무래도 발등스트랩에서 부츠가 걸려버린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부츠바닥을 께끗이 털만한 상황이 안된다면 차라리 토스트랩이 없는 전통방식의 NX-2 GT 바인딩이 낫지


않을 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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