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TSBY

2020.01.03 18:19

저는 03년부터 2년동안 롬 라이더로 활동했었고, 당시의 앤썸과 2014년 NAS 샘플을 타본바...

나스는 너무 단조로웠습니다. 그래서 사라진게 아닐까 생각해요.

나스가 사라지자마자 수퍼노바가 등장했는데, 분명히 훨씬 진보된 설계가 맞드라구요.

(이제는 쉐이프와 코어배열과 데크를 눌러보고 꺾어만 봐도 얼추 그 맛이 느껴지더랍니다 ^^)


 수퍼노바 부터....설계가.........롬 앤썸과 나이트로 판테라의 장점을 적정히 갖추고 있고, 허리폭은 제가 좋아하는 스탠다드

허리폭....코어는 너무 단단하지도, 낭창하지도, 하지만 대나무는 절제적으로 사용하여 코어의 탄성은 최대한

살리게끔 설계했고, 카본과 케블러의 직진적인 배열은 라이딩에 안정감을 안겨주도록 만들었습니다.

파이프에 좋은 데크는 카빙에 분명히 좋습니다. 정설이라고 믿어도 될 정도로요. 스카티 제임스가 수퍼노바를 타고

파이프 시합을 몇번이나 우승했었죠.


저도 지엠피 분들과 친분이 있어서 데크 설명할때 마케팅 포인트를 드리곤 했는데....티타널을 캐피타 데크의

중급과 중하급 프리스타일 모델에만 적용이 되었는지 어필을 했습니다.


베이스 스트럭쳐는 설질에 따라 호불호가 갈리지만.......깊은 스트럭쳐는 울나라 2월의 설질에 참 좋죠.

어떤 이들은 소리가 난다고 하지만요.


노바 시리즈가 꾸준히 사랑을 받는 것을 보면, 캐피타에서 그래도 우리나라에 신경을 쓰는 편이구나.

라고 생각을 합니다.^^ 물론 잘 만든 라이딩 데크이니까 말이죠~~~멋진 리뷰와 리플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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