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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품구매처 : GMP Creator 대여장비

2. 작성자신분 : GMP Creator

3. 사용기분류 : 사용기

4. 참고자료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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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지엠피 크리에이터 대여장비로 수령한 디럭스엣지 TF 부츠를 시즌 초 2회 출격 해 보았습니다.
일단 기존에 사용하던 드라이버X, 쓰락시스 모두를 가지고 출격했으나, 부츠를 갈아신는 상황은 생기지 않았습니다. ^^;

기존에  제가 사용하던 부츠는 인튜이션을 사용해 피팅한 버튼 드라이버X 275와

열성형 없이 순정이너로 사용하는 K2 쓰락시스 275 입니다.

세 부츠의 외피 크기는 이전 게시글에서 적었듯, 디럭스>k2>버튼 순으로 디럭스가 버튼보다 5mm정도 컸습니다.

 

001.jpg


부츠 시스템은 1보아, 1퀵레이스, 파워스트랩 구성입니다.

아마 디럭스를 제외하고는 이런 하이브리드 구성은 없는 것 같습니다.

보아 와이어는 마치 K2나 라이드의 콘다시스템 처럼 발목부분만 뒤꿈치 쪽으로 당겨줍니다.

다만, 콘다시스템 처럼 리프트에서 풀어주었을 때 발 전체의 피로감을 줄여주는 극적인 효과는 없었습니다.

보아와이어 중간에 걸쳐 있는 ㅁ자 구조물은 좌우로 이동이 가능한데...

텅을 추가로 넣을 때 사용한다고 들었던 것 같습니다.

 

002.jpg



 퀵레이스가 부츠를 전체적으로 잡아주는데,

대체로 이런 구조에서는 라이딩 중 텅에 가해지는 압력으로 레이스의 장력이 텅 아래쪽에

집중되고 텅 윗쪽은 느슨해 지는 현상이 나타나는데,

이 부츠의 경우 파워스트랩이 그것을 잡아주기 때문에,

라이딩 중 레이스의 텐션균형이 깨지는 경우는 없었습니다.

 

003.jpg


퀵레이스 시스템은 사진의 ok 부분을 눌러 둔 다음 레이스를 당기기만 하면 바로 잠기는 구조 입니다.

풀어주고 싶을 때는 저 레버를 아래에서 위로 올려주면 되는데...

익숙해 지기 전까지는 간혹 잘 풀리지 않아 애를 먹는 경우가 생겼었습니다.


004.jpg


 

디럭스 부츠를 신어 보려 했을 때 발목 부근에서 발이 더이상 들어가지 않아 포기 한 적이 몇번 있었는데,

이번에 부츠를 집에 가져와서 천천히 살펴보니 그 이유를 알 수 있었습니다.

첫번째는 앵클 하네스 시스템의 레이스가 아주 조금은 짧은 감이 있다는 것이었고,

두번째는 디럭스 부츠의 이너가 참...두툼하다는 것이었습니다.

하여...

레이스를 최대한 골고루 당겨서 넓혀두고, 발을 넣으니 조금 어렵게 발이 들어갔습니다.

하지만 이너가 두꺼워서 그런지 발가락이 접히는 느낌이 있었는데,

열성형 후에는 발에도 잘 맞고 신고벗는데 별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열성형 후에 찍은 사진인데.. 이너가 그냥 봐도 두껍습니다.

 

005.jpg


열성형 후에 보면 힐 하네스의 레이스 자국이 선명하게 남을 만큼 이너의 텅이 두껍습니다.

 

006.jpg


그리고, 레이스가 조여지는 윗쪽으로 텅이 조금 단단하게 덧데어져 있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

 

007.jpg


순정 TF이너에는 파워스트랩이 제공되지 않으나, 스트랩을 추가할 수 있는 고리는 있습니다.

TFP이너에는 파워스트랩이 기본 제공된다고 하네요.

그리고 앵클 쪽 J바 구조도 TF이너는 고정이지만 TFP이너는 탈착이 가능하다고....

 

008.jpg


힐 하네스 구조입니다.

이게... 부츠에 장착되어서 이너를 잡아주는 버튼방식과

이너 자체에 레이스가 있는 다른 브랜드들의 방식,

콘다시스템으로 발꿈치 들뜸을 막아주는 방식과 어떤 장단점이 있는지는 사실 잘 모르겠습니다.

다만, 발목쪽에 있는 벨크로가 부츠 아우터에 붙어서 그런것인지 라이딩 중 발꿈치가 뜨는 상황은

생기지 않았습니다.

 

009.jpg


두번의 출격간 사용 해 보니,

쓰락시스나 드라이버엑스와 비교해도 될 만큼 발을 단단하게 잘 잡아 주었으며,

파워스트랩이 있어서 라이딩 중 레이스 시스템의 틀어짐이 거의 없었습니다.

다른 부츠들에 비해 약간 큰 아우터는 단점이 될 수 있으나,

소문으로 듣던 만큼 그렇게 사악하게 뚱뚱하지는 않았습니다.

이너가 두툼해서 그런지 하드한 부츠임에도 부츠 안에서 발이 상당히 편안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기존에 저는 디럭스 부츠는 저처럼 발등이 높은 사람은 발 넣는데 어려움이 많다고 생각했고,

그래서 선택지에서 제외하는 브랜드였으나,

이번에 열성형을 해서 신어보니, 신고벗는데 큰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라이딩용 하드한 부츠를 선택하고자 하는데, 파워스트랩이 꼭 있는 모델을 찾고싶은 분,

발볼이 넓고 발등이 높은분들이 사용하면 좋은 부츠라 생각 됩니다.

다만 이 경우 열성형은 필수 입니다...



댓글 '7'

GATSBY

2020.01.03 13:12:12
*.149.242.189

보아 와이어 + 퀵레이스 + 발등의 파워 스트랩 까지.........얍실하게 발등이 풀리는 현상을

지독히 싫어하는 저에게 꼭 필요한 구조 같습니다.^^

취향

2020.01.03 13:31:42
*.215.145.165

파워스트랩이 버텨서 처음 잡아 준 그 위치에서 꼼짝도 안하긴 하더라구요. 다만 파워스트랩을 좀 정성껏 당겨 줄 필요가...

스키 버클이나 근 십만원 하는 부스터밸트처럼 마지막 한방을 더 당겨주는 구조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 해 봤습니다.

GATSBY

2020.01.03 14:13:37
*.149.242.189

제 인생 부츠가 탑3중에 하나가 32의 05/06  Vader 입니다.

파워 스트랩이 얇은 빨래판과 같은 버클 방식이었는데, 당시 구입샵에서 선수가 쓰기엔

약하다고 심판을 겸직하는 샵매니저 형님께서 롤로블레이드에 사용하는 스트랩 버클로 교체해서

한시즌 잘 사용했습니다.

   파워스트랩은 단단하고 잘 잡아줄 수록 좋죠. 

ma-cho

2020.01.03 13:18:27
*.114.121.209

여기에 쉴드까지 넣고 타시면 또다른 느낌을 얻으실겁니다....디럭스 강추합니다....

취향

2020.01.03 13:32:19
*.215.145.165

제가 무게가 많이 나가서 하드한 부츠를 신긴 하지만, 또 극전향 라이딩파는 아니라서 쉴드까지는 아직..^^:

어제구입

2020.01.15 17:33:36
*.38.8.112

순정 TF이너에도 파위스트렙 들어있습니다 ^^

취향

2020.01.15 17:35:25
*.215.145.165

엥~
이친구거는 어디로 도망갔을까요... ㅡㅡ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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