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접하지만 사용기를 올려볼까 합니다......
작년에 드레이크 메트릭스를 사용하다가 운이 좋아 ltd를 스폰 받게 되어서(사실 아는 형이 한번써보라고 해서 ㅋㅋㅋ) 장착을하고 일요일 용평에서 시승을 해봤습니다.
우선 저에 장비는
데크:02~03 수프라팀 159(총알 압박 무리하면서 장만한것이지요~~)
바인딩:드레이크 03~04 엘티디
부츠:노쓰웨이브 케빈
경력:5년차 보더
작년 드레이크모델 탈도 많고 문제도 많다고 여러 보더님들 입에 오르락 내리락했었지요...

올해는 그런 욕을 먹지 않을려고 열심히 준비한것 같습니다.
디스크: (상급 모델 메트릭스,포디엄,) 이중 디스크구조로 작년에는 검은색에 빨간색의 구조로 되어 있었습니다..빨간색 디스크가 출고당시 디스크의 재질혼합률에 문제가 있어서 조금만 큰충격에 갈라지고 했었지요...저두 용평에서 라이딩하다가 디스크가 깨지는 바람에 죽을뻔했조````^^;;;; 그래서 대체용으로 디스크가 다시 검은색으로 교체되는 일이 있었습니다...이번 모델은 검은색에 회색으로된 이중디스크더군요.우선 그냥 보기에는 단단해보이는데 제가 트릭이나 약간에 키커를했을땐 별문제가 없느것으로 보아 지금까지는 만족입니다.(근데  시즌 중반이 되면 어떨지~~~~~) ,글구 와샤는 작년에 교체되었던 큰와샤로 나왔더군요....

라쳇: 올해는 작년과다른게 앞쪽라쳇이 조정할수가 없더구요 그래서 혹시 라체이 너무 커서 토우턴에 지장을 주지않을까하는생각이 들었습니다...그러나 왠지모르게 그런걱정은 없습니다..라쳇이 잡아주는 느낌이 제작년 엘티디와 맘먹는걱같았습니다..솔직히 작년에는 라쳇이 끊어질까 하는 우려도 있었었거든요(작년에 내구성에 문제가 많아서리 저는 별걱정하고 라이딩 했습니다~~~~).하여간 앞쪽토우 잡아주는 느낌이 예술입니다.발아픈것도 별로 없구요...(개인적 소견~~~^^;;)

볼트: 작년에는 일반볼트 와육각 볼트가 섞여있어서 특히 앞쪽 라쳇쪽에 있는 육각 몇번 조이고 타다보면 홈이 파여서 육각렌츠가 잘돌아가지 않고 했었지요.이것 때문에 고생하신분 많을 것입니다.그러나 이번에는 모두 통일해서 일반 볼트를 사용하더군요..그래서 손쉽게 조이고 풀고 할수도 있습니다.
그리구 올해 볼트에서 주의 하실점은 볼트홈에 맞는 십자드라이 꼭 사용하세요.저번에 보니까 어떤분이 그냥 큰것으로 계속 조이고 풀르는 모습을보니 볼트홈이 맨질맨질했졌습니다.글구 바인딩을  부츠에맞추기위해 셋팅하실때 처음 볼트 푸르실떄 볼트에 롭타이틀이(나사가 헛돌지 않기위해 처음 나사에 약품을 바릅니다..)묻어 있으니 않풀린다고 힘으로 푸르시면 바인딩틈이 매끈하게 갈리게 되니 꼭 샵이나 아님 집에서 전기드라이버로 푸르시는게 좋을듯 싶습니다.

하이백과 스티커: 작년에는 스티커가 되어있어서 몇번 타다가 보면 스티커가 떨어지신 분이 되부분이었을껍니다.허나 올해는 아에 바인딩 자체에 인쇄를 해버렸더군요(역시 보더님들에 목소리가 울려퍼지니까 드레이크도 어쩔수 없나보군요~~~^^)저두몇번 라이딩하고 혹시나해서 바인딩을 보니 드레이크 글자가 그대로 남아아있는 모습을보니 흐믓하더군요.그리고 하이백 작년에 하이백이 나사를조여두조여두 흔들거리신다는 분이 많았습니다.이 문제는 안쪽나사는 좌,우를 조여주는 나사이구요.뒷쪽 하이백 보시면 각도조정하는곳에보면 위로 오르락 내리락하는부분 을 일자 드라이버로 빼시면 나사가하나 있습니다.그 나사를 조이시면 상,하 하이백이 움직이는것을 방지할수있습니다.

작년 드레이크와 올해 모델에 달라진점을 잠깐 비교했습니다.
사실 드레이크 잡아주는 느낌 예술이구요,아무 문제 될게없는 바인딩 입니다.작년에는 다소 내구성에 문제가 많어서 입에 오르락 내리락 했던것 같습니다(개인적 소견~~~~)이번에 용평에서 보딩할떄
정말 죽여준다라는 말이 입밖으로 흘러나왔습니다,힐턴과토우턴에 자유로운 라이딩, 빈틈없는 바인딩과 부츠에 유격,이번에 개선된 드레이크 바인딩  정말 추천해주고 싶습니다(드레이크 를써본 유저로써~~~~~~)

  저에 간단한 시승기와 사용 설명 이었습니다(허접하지만~~~~)그럼 빨랑 눈이 내려서 즐거운 보딩들 하셧으면 하는 마음 입니다(눈아 내려라~~아님 빨랑 추워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