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3개월정도 사용을 한것 같네요...

지금까지 사용한 바인딩은 B사의 바인딩을 주로 사용을 했었는데..

발은 편했지만 잦은 as건으로 포기를 하고 S사바인등을 사용하다 올시즌 롬 타가 바인딩을

사용하게 되었답니다..

저같은 경우 바인딩에 굉장히 예민한 편입니다...로테이션부터 각도와 각 스트랩 길이까지...

첨엔 몸에 맞을까............라고도 생각을했었지만....

바인딩을 신는 순간부터 전에 사용하던 바인딩과의 큰 차이점을 못느꼈습니다..

즉 제 발엔 상당히 편했다는 얘기가 되겠죵...

발은 상당히 편했으며 B사의 바인딩 보다 충격흡수가 좋은것 같더군요...

아무래도 작지만 위아래도 깔려있는 패드 때문이라 생각됩니다...

이리저리 B사의 바인딩보다 좋은점이 참 많은것 같더군요...

일단 무게는 B사의 바인딩보다 조금 무거운 편이지만..발은 훨신 더 편하더군요...

라쳇으로 스트랩을 원하는 만큼 조일 수 있습니다...

타 바인딩의 경우 빨래판의 마모가 심하죠...하지만 타가는 아직까지 빨래판에

기스 하나 안나네요...제질의 차이겠죠...

바인딩을 받은후 토스트랩 쪽이 S 사의 바인딩과 거의 흡사한 디자인이더군요..

S사의 바인딩과 타가 바인딩 모두 토스트랩 빨래판을 덮어주는 부분이

얇은가죽 같은것으로 처리되 있습니다...

S사 바인딩을 사용할때 토쪽 빨래판을 덮어주는 부분이 추운날에 찢어저 혹 요놈도 찢어지는

것은 아닐까 생각해봤지만...아직까진 이상이 없이 잘 사용하고 있답니다...

간혹 빨래판을 못 덮에주고 밖으로 삐져 나오는 경우도 있지만 10번중에 1번 나올까말까하는

현상이고 그렇다해도 문제가 될 부분은 아니라고 생각되네요...

바인딩 전체적으로 정말 확실히 잘 잡아주더군요...

주로 파크를 이용하는편인데 생긴건 무겁고 불편해 보이긴 하지만

전혀~ 불편함은 못 느낀것 같네요..

라이딩을 할때도 확실이 바인딩이 꽉 잡아준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좀 과장된 표현으로 피가 안통할 정도로 라쳇을 돌리는 만큼 끊김없이 스트랩이 채워집니다..)

첨 사용했을때부터 새 바인딩이라는 느낌을 받지 못할정도로 전에 사용하던 바인딩

그 느낌 그대로 타게 되었습니다..

B사의 바인딩의 장점인 편안함에.... 단점인 견고함까지 추가 되었다 하면

알맞는 표현이 되겠네요...

제질또한 상당히 튼튼한편이며 추운날에 부러지기 쉬운 부분은

유연한 제질로 부러지지 않게 되 있습니다...(사진의 스트랩 참고)

장점을 쓰려하는데 크게 표현할 방법이 없네요...제가 워낙 글 재주가 없어서..ㅜㅜ

일단 좋다.........아주좋다...라는 표현밖에 ㅡㅡ^

단점은 사용하는데서는 단점은 아직 느끼지 못했습니다...

한가지 흠이 있다면...

셋팅 ㅡㅡ

요거이 저한테는 조금 불편한 편이더라구요..

바인딩 셋팅에 상한히 예민한 저로서는 스트랩 부터 하이백등.......

하나하나 풀어보시면 상당히 많은 부속으로 이뤄져 있습니다...

나사 하나하나풀고 조립하기까지 거의 1시간 정도 소요된걸로 기억되네요...

처음 접하는 회사의 바인딩이라 그런지도 모르겠지만 불편한건 사실이더라구요..

하지만 셋팅만 완료되면 정말 편하고 꽉 잡아주는 바인딩이 된다는거....^^;

저의 추천으로 주변분들께서도 많이 사용하고 계시는데 저와 같이 셋팅의 불편함 빼고

모두들 만족 하시고 계신답니다...

또한가지 장점...사용기 장점이라기는 좀 뭐하지만.

AS 입니다...롬 바인딩의 경우 결함에 한해서 2년에 3시즌 무상AS가 되더라구요...

보드쪽에서 젤 잦은 as 건이 바인딩 쪽이라 생각되는데...2년에 3시즌 as라면

부담없이 사용하실 수 있다고 생각되네요..

또한 카드 등록을 하시면 3만점의 현금성 포인트가 적립이 된답니다...

라쳇 스트랩 등등 그 가격에 맞게 포인트를 써서 고장난 부위를 새 제품으로 교환받으셔도 됩니다..

이상으로 허접 롬 타가 바인딩 사용기 였습니다....

제 개인적인 사용기이니 참고만 하시기 바라겠습니당~~!!

이제 거의 시즌이 끝나가네요...남은시즌 부상없이 즐겁고 안전한 보딩이되시길...

댓글 '9'

여백의멋

2007.02.12 07:39:57
*.155.33.136

이번년도 롬제품 다 좋더군요..390도 그렇고..전 spx pro 유저인데 데크에 바인딩 자국 안남는다는 말은 정말 부럽네여..ㅠ.ㅠ
spx는 데크에 자국이 팍팍.. 말라와도 롬 바인딩 궁합도 거의 최고수준입니다 ^^ 참고되시길.. 사용기 잘봤습니다. %%

MLB

2007.02.12 15:10:05
*.200.48.42

시즌초에 멍이님의 롬바인딩 추천으로 지인분들 거의다 롬바인딩 쓰고있다는..ㅎㅎ
무엇보다도 AS기간과 바닥에 고무패드가 가장 맘에들어요..

아노리우스

2007.02.12 16:22:21
*.221.199.125

전 390 샀습니다. ^^
좋긴 좋네요 ^^

일단. 출격전에.. 다 분해해서 에비에이터랑 다시 셋팅해야겟어요 ㅋㅋ

부츠..뒷부분.. 사람 발에 따질때. 뒷쪽.. 아킬레스? 그부분이 하이팩과 공간이 생기네요 ㅡ.ㅡ;;;
에이베이터 뒷부분이 조금 들어갔자나요 ㅋ

MLB

2007.02.12 20:14:09
*.200.48.42

살로몬부츠는 하이백에 딱맞는데 버튼부츠는 엄지손가락들어갈정도로 남더군요..
샵에 물어봣떠니 하이백 기울이지않아도..즉 공간남아도 별 상관없답니다..
실제타보니 힐턴에 별 상관없더군요..

ㅍㅋ

2007.02.13 00:19:10
*.145.74.29

빨래판이랑 볼트등 스트랩부분등 여러가지 들어있는 것이랑 AS기간이 긴게 큰 장점이죠...
제꺼에는 디스크홀덮개쪽나사에 녹이 조금 있더군여... 덮개가 덮히기는 하지만 휘어진다는 것벌어짐.하곤...(사용상이상은없습니다!) 힐컵쪽은 왠만한 부츠는 (궁합이)다맞는듯해보였습니다! 참고로 DC져지 입니다! 좋은 바인딩임에는 틀림없습니다!

2007.02.13 02:55:15
*.158.169.43

힐컵은 뜨지만 하이백엔 부츠가 꽉 맞아용....

스톰Ψ

2007.02.14 11:12:25
*.246.177.2

저는 390과 버튼 룰러부츠 사용하는데 하이백 각 조정하니 힐컵과 하이백 다 잘 맞습니다.

타가

2007.02.14 18:04:44
*.241.229.232

저도 멍이님 소개로 쓰고있는데 넘넘 좋아요 ^^

aaaaaa

2007.03.22 04:39:37
*.172.120.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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