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로 보드를 탄지 이제 3년차인 라이더입니다.
우선 제가 작년에 탔던 숀화이트 0708과 이번에 구입한 나이트로 0809 T2 를 비교해보겠습니다.
주말을 이용해서 이번에 시즌 오픈을 한 하이원에 다녀왔습니다.
일주일전 T2를 사서 꽁꽁 싸매두었다가 가기전날 오픈하여 바인딩을 채결하고(플럭스 슈퍼타이탄)
부츠를 신고 ( 0809 살로몬 프랫지) 스탠스조절을 한후 조심히 보드가방에 넣고 하이원에출전
슬로프가 2개 밖에 열려있지 않아서 사람이 붐비긴하였지만 나름 즐거운 라이딩을 했습니다.
그럼 여기부터 제 사용후기를 설명드리자면 작년에 탔던 보드와 비교
무게감
숀화이트 - 가벼운 느낌
T2 - 약간의 묵직함
탄성
숀화이트 - 괜찮음 힘을 준만큼의탄성
T2 - 힘을준만큼 이상의 탄성
컨트롤
숀화이트 - 쉬운 컨트롤
T2 - 약간의 어려운 컨츠롤
라이딩
숀화이트 - 떨림현상 조금있음 엣지감조금 떨어짐
T2 - 떨림현상 거의 없음 엣지로 파고들어가는 느낌 너무 매끄러움
하나하나 적기 어렵네요.
작년에 보드를 타다가 숀화이트 데크를 분질러 먹었습니다.그래서 이번에 새로 장만한 T2 생각 이상의 탄력과
라이딩 다른사람들은 T2가 라이딩 용이라고 하는데 이번에 제가느낀 T2 하드하다기보다 탄성이 너무 맘에 들었고
라이딩에서 최고를 자랑할만한 느낌. 지금 노즈블런 540까지 하는 트릭라이더로써 숀화이트보다 더 쉽고 높게 날았습니다.
알리는 치는 순간 처음에는 감을 잡기가 어려웠지만 몇번해보았을때 그순간 중점에서 날았다라는 느낌. 완전히 기분좋은
현상이라고 말할수있습니다. 데크의 떨림도 없고 내려오는 중간중간 너무 기분좋은 느낌. 트릭용으로도 전혀 손상이없는
이제까지 데크중에 제일 맘에드는 데크입니다.
킥커는 오픈을 하지 않은 상태라 다음에 킥커에 들어가게되면 후기 따로 올리겠습니다.
나이트로 T2 올그라운드로 사용하기에 10점만점에 11점주고 싶습니다.
가벼운 후기였습니다.
T2보다 보럽삼 -_-;;
6년차의 낙엽맨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