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폭풍낙엽의 대가..... NeoTears입니다.

올시즌 추울꺼 같다는 무릎의 이야기에.(너무 쑤셔서요... 엥? 그러나 패딩이랑 무릎이랑은 상관 없는댕.ㅡㅡ)

패딩을 구입하고자 학동에 갔습니다.

이것 저것 686과 인스펙션 등등 입어 보고...

너무 무겁다는 생각에..(거의 솜을 넣은 패딩)

옆을 보니 볼컴.. LOST PUFF JACKET RED가 있어서 들어 보았는댕...

헛 제일 가볍다는 느낌... 그이유는 60%가  다운 소재이더군요(다른 패딩들은 솜 소재)

디자인은 작년보다 조금더 무난한 느낌이지만...

그래도 고수가 아닌 초보인지라 고수삘이 너무 부담스러워...

그냥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그냥 집에 들어와서 살펴 보니....

이것저것 디테일 한 부분이 많더군요...

일단 전체적인 샷입니다...

아이폰이 조금 색을 진하게...

완전 붉은색은 아닙니다. 약간더 주황필???

색감은 많이 다르니 이해해 주세요..

;;

정말 그냥 무난한 스타일입니다...

이제 디테일 들어 갑니다.

스노우스컷에.... 왜 지퍼가 달려 있을까요?

볼컴 바지중 저거와 연결되는 바지가 있어서 더이상 흘러 내리지 않게 하는건가요?

어딜 찾아 봐도.... 저거에 대한 설명은 없습니다..

무슨 패딩에 설명서가 첨부되어야 할꺼 같은 느낌입니다...ㅠㅠ

그리고 스노우스컷 연결된 아래 부분에...

고리가 4개... 저건 또 뭘까요? 바지 벨트고리에 걸으라는 건지?

정말 궁금하지만 그냥 그렇다고 유추해 봅니다...

그럼 완전 내려 입어도 바지가 벗겨 지지 않을꺼 같다는 느낌이...

177이고 볼컴 XL기준 저 고리가 거의 엉덩이 부분에 옵니다...

정말 그런 의도인가요? 내일 다시 한번 시도해 볼까 합니다.

그리고 자켓과 스노우스컷에 가려진 부분에 숨겨진 지퍼가 있습니다.

비밀주머니? 딱 지갑정도 들어갈 사이즈 입니다..

진정 지갑 같은걸 숨겨 넣으라는 걸까요?

지퍼도 달려 있어서 자켓을 잃어 버리지 않는한...

분실 염려는 없을듯 합니다.

그리고 뭐 많이 있는 주머니^^

고글을 기스 나지 않게 수납할 수 있는 주머니가

오른쪽에 달려 있습니다.. 뭐 그닥 새롭지도 않고... 고글을 주머니에 넣은 적이 없어서... 그닥^^

그리고 신기한 후드 양쪽에 달린 고리... 어디다 걸으라는 건지 정말...

고글이나 헬멧에 걸어서 눈 많이 올때 후드 벗겨지지 말라고 한거 같단...

그리고 마지막으로 옷 넣으려다... 몰랐던 디테일...

왼쪽 엉덩이 부분에 볼컴 마크가 아주 조그만 하게.. 달려 있더군요...

좀만더 크게 하지.. 보이지도 않아요.......ㅡㅡ

한 차키정도 크기의 사이즈 였다면 좋았을텐데 말이죠...

장비 사용기라기엔... 좀......ㅡㅡ 웃긴 디테일컷이라 생각해주세요...

아참 숨겨진 주머니가 왼쪽 가슴쪽에 두개 있고 MP3(또는 스맛폰)

흔들리지 않게 고정해서 구멍을 통해 이어폰 연결할 수 있는 부분도 있고

외부 주머니에 다들 있는 시즌권이나 열쇠등을 연결할 수 있는 고리도 있고

왼쪽 소매 안쪽에는 장갑을 연결하는 고리도 있습니다.

(사진 못올리고.ㅡㅡ 글로만 설명 드려서 죄송합니다.)

\거북이 못구해서 그냥 이번 시즌꺼 사려는 분들 보시길..

정말 무난 하지만 의외로 많이 이쁜 볼컴 패딩이였습니다.^^

모델이 구려서 착용샷은...없어서 죄송합니다.

온라인 사이트에 착용샷은 많으니 찾아봐주세요...

온라인 샵에 디테일 컷이 없어서 올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