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itialswear란 이름보단 demon 헬멧으로 더 유명한 일본 이니셜사의
데님형팬츠 입니다..
홈피에는 스노우보드웨어중 jean으로 분류 되는군요..
방수는 20.000mm 가격은 18~21만원 사이면 구할수 있을거 같은데..^^
동대문에 샘플로 몇벌 들어온걸로 알고있습니다..
686데님 팬츠가 고가임에도 불구하고 사실상 품절상태임을 감안하면..
데님이란 상품자체가 상당한 매력을 주는건 사실인거 같군요..
콜럼비아,리복 등등 여타 비전문 보드복브랜드에도 데님형 팬츠가 출시된점은
여전히 많은 보더들이 보이는 관심덕이 아닐런지..
약 7~8회 사용후 사용기 입니다...
데님팬츠를 찾으시는 헝글분들께는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길..

앞모습입니다.. 686에 비하면 광택이 두드러지진 않습니다..
색깔도 조금은 청색과 짙은 보라의 색감이 같이 나타나고요..
옆 재봉선 자체가 앞쪽으로 치우쳐 있습니다..

우측 옆모습입니다.. 옆편 양쪽에 커다란 지퍼가 나있습니다..
통은 지금껏 입어본 바지들(컬럼비아,버튼,퀵실버)보단 많이 넓군요..
건빵주머니는 우측에만 있습니다..

건빵주머니의 이니셜사 마크는 뒷부분 벨트쪽에 있던걸 옮겨 달았습니다..^^
손주머니는 안쪽에 지퍼형이구요.. 옆쪽 큰지퍼와 뒷주머니도 앞쪽으로 기울게
달려있습니다..

뒷모습입니다.. 한쪽은 지퍼 한쪽은 찍찍이더군요..^^
허리는 조절이 가능하게 강력 찍찍이가 붙어있다는...

바지 아랫단 입니다..
안쪽에 지퍼가 달렸구요.. 앞쪽은 길게 뒷쪽은 앞보단 짧게 언발란스로
디자인 되었습니다.. 이부분이 참 맘에 들더군요..^^
앞에서 보면 힙필내셔도 좋을만큼 내려입으셔도 부츠덕에 괘안고..
뒷쪽은 그에비해 짧게 되어서 끌리거나 하진 않습니다..
바지 뒷부분이 부츠뒷굼치끝에 달랑말랑하게 입으시면 앞쪽은 넉넉해서
딱이더군요..^^

첨 디카로 찍어본거라 어설퍼도 이해부탁드리고요..^^
방수력은 하루를 꼬박타면 조금 젖는 느낌이지만 발수력이 나쁘진않아
큰 문제는 없을듯합니다..
바지의 통이 무척 넓은 편이라 힙필 충분하시구요..
사이즈는 176에 58키로인 제가 M을 입지만 많이 큰 느낌이더군요..
의류역시 고가인건 사실입니다..
몇시즌 겪고나면 바지 한두벌 바꾸시는 보더들도 태반이구요..
유행따라 혹은 뽀대나는 옷 한두벌 가지고 싶은건 누구나 같은 생각이지만..
신중한 판단만이 쓸데없는 지출을 막을수 있습니다..
안전보딩!!! 절약보딩!!!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