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접보드루 낙엽을 마치구..비기턴을 할쯤..내장비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워낙에 초보라 장비는 어떤것이 조은지 잘모르구 장비 리뷰나 샾들은 여럿방문했었죠...
그런데 어느날 중고장터에 저의 눈을 한번에 끌어 들이는 놈이 보였습니다
바루 짐모란이였죠..
그래서 더 자세히 알아보기 위해서 여기 저기 뒤지다가
엄청하드한 데크라는걸 알았습니다..
과연 나같은 허접이 적응할 수있을까? 라는 의문속에 과감히 선택했죠..

과연 엣지 그립력은 탁월하더군요..정말 놀라웠습니다..
좀 더 몸을 눕혀두 괜찮을것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저야 트릭에는 아직 생각이 없구 오로지 라이딩 생각뿐이기때문에
사실은 제가 구사할 줄 아는 트릭이 없기때문에...
엣지전환. 베이직턴을 할때 남들이 하는 타이밍으로 턴을 하려구 할때는 반응이 굉장히 느립니다..워낙에 허접이라 당황스러웠습니다. 그전 소프트한 데크와는 전혀 다른 느낌...롱턴의 경우 저는 문제가 없었습니다. 오히려 남들보다 더 누워도 될꺼 같더군요.

저야 아직 용어두제대루 모르는 허접인지라..
하여튼 이 장비만큼은 확실히 애착이 가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