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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품구매처 : OES 스페인 본사 해외직구

2. 작성자신분 : 기타 (본인)

3. 사용기분류 : 개봉후기 

4. 참고자료 : 사진 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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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크 수령 및 개봉기에 말이 뭐 길게 필요할까요 일단 사진 쭉 올리겠습니다.

 뭔가 대단한걸 기대한건 아니지만 생각보다 단촐한 포장

햐.... 탑시트를 파란색으로 주문했는데 진짜 너무 예뻐요

회사에선 눈치보여서 뜯어보기만하고... 퇴근하고 집에 와서 바닥에 놓고 찍기 시작했습니다

BC Stream H 162 와 나란히

H와 캠버 높이 비교 입니다

H 위에 덮어봤습니다. 데크 스펙에서도 확인했었지만 허리는 1cm 정도 차이나며 노즈 테일도 H가 넓었습니다.

2시즌전인가... 그때부터 고민만 하다가 아무리 찾아봐도 정보도 그렇게 많지 않아 너무 궁금한맘에

에이 그냥 내가 사서 타보자 라는 생각으로 올초에 스페인본사에 커스텀으로 주문해보고자 메일을 보냈습니다.

답장이 금방 오지 않을 줄 알았는데, 생각외로 카톡하듯이 답장이 금방금방 와서 좀 놀랬네요

제일 궁금했었던 노즈/웨이스트/테일의 커스텀 플렉스 설정을 따로 할수 있냐 문의 했었는데,

각파트의 플렉스를 따로따로 지정하는 커스텀은 불가하며 그냥 데크 자체의 플렉스인 

S/M/H 3단계의 플렉스 외에는 MMM이라던가 MMH등의 방식으로는 

절대로 제작하지 않는다고 하더라구요.

어차피 M 플렉스로 주문할 생각이었어서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주문. 

진짜 답장이 너무 빠르고 친절하게 와서 좋았네요. 

결제는 페이팔로 리퀘스트를 보내주고 제가 페이팔 결제를 하는 방식으로 했습니다.

배송비는 무료! 제작부터 배송까지 2주정도 소요된다하여 기다렸는데 제기억으론 2주 쪼끔 안걸렸던 것 같습니다.

한국 배송 후 세관에서 연락와서 바로 돈 입금하고 배송 시작돼서 예상보다 빨리 받았네요 ㅋ

이상 OES 162 BX Worldcup 개봉기였습니다.

덧. 구매비용 문의 주시는 분이 많아서 내용 추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데크가격은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가격 그대로에 배송비는 무료, 관세없이 부가세만 냈습니다.

     홍보처럼 보일까 걱정되네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