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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더 스펙
시즌권 8년차 보드 11년차
180에 84키로
사실 사용기 쓸까말까 고민 많이 하게 된 데크 입니다.
사실 그대로 느낀 부분만 정확하게 주관적으로 쓰도록 하겠습니다.
1. 활주성
이름난 헤머데크 거의 다 타 보았는데 활주성은 그저 그렇습니다. 한번에 빨리 처주는 느낌도 아니고 천천히 빨라지는 느낌도 아닌
그냥 적당한 헤머데크의 활주성이라고 생각됩니다.
보드자체가 가벼워서 뒤에 활주성이 부가 되는 것 같습니다.
(라이더의 몸무게 때문이라고도 생각합니다. ....)
2. 그립력
현재 엣지가 기본 셋팅이라 애매하긴 하지만 헤머 그대로의 그립력이 있습니다. 생각보다 엣지도 잘빠지고 턴도 가볍고
무겁게만 느껴지던 티탄 들어간 헤머덱은 아닌것은 분명합니다.
데크의 무게때문에 상반되는 캐논볼 데크와 다른 가벼운 그립감 이 있습니다.
흔히 칼에 비교하시는데 파나틱은 사시미 , 캐논볼은 중식도 머 요런 느낌입니다. 엣지가 밀리는 건 없습니다.
4. 선회력
데크가 얇은 편은 아닙니다. 하지만 위에 말씀드렸듯이 가벼운 데크 입니다. 가벼운 특성을 타서 데크의 선회력이 좋습니다.
어느정도 라이더의 스킬의 따라서 엣지체인지가 가볍게 될 수도 있습니다.
선회력이 중요한 슬라이딩턴을 구사할 경우 160짜리 캐논볼보다 164짜리 파나틱이 더 가볍게 돌아가는 느낌입니다.
5. 데크 무게
무지하게 가볍습니다. 헤머덱으로 따지면 데페 우드보다 가벼운것 같습니다.
가벼운게 헤머에서는 또 다른 장점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6. 내구성
작년에 데크 뽀사지는분 몇분 봤습니다. 제가 타기에 아직까지 아무런 문제가 없으나 뽀사지는분 몇분을 본 저로써는 약간
조심하게 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어디서나 뽑기가 중요한것 같습니다.
제꺼는 튼튼해요 !!
7. 끝으로
데크를 선택하는데 있어서 많은 분들이 문의를 주십니다. (나름 주위에선 오래된사람 ㅋㅋ ) 요즘 고가의 헤머덱을 사시고
데크에 끌려다니거나 다치시는분들도 많으신데 본인에게 맞는 덱을 선택하셔서 즐거운 보딩 되시기 바랍니다.
추천 : 가볍게 타고싶다 . 무거운헤머덱에 지쳤다. 나도 데크를 조종하고싶다. 그래도 그립감과 헤머는 포기 못한다
저도 봤습니다만 한계체중에 맞춰서 타면 괜찬을 것 같습니다 ^^
추천감사합니다. 저도 사실 보드가 약한걸 알고 있어서
심한 프레스 줄때 걱정되긴 합니다 ㅠㅠ
허니콤 코어요 ?? 그부분은 모르는 단어인데 ㅎㅎㅎ 찾아볼께요
저도 잘타고 있습니다 ^^ 뽀개지는걸 본적이 있으니 불안한거에요 ㅠㅠ
제가 알기로 모든데크에 한계체중이 나와있는걸로 아는데 아닌 데크도 있나보네요 ㅠㅠ
성능은 훌륭한거 같습니다. 한계체중도 있지만 강한프레스에 부러질까바 걱정이긴해요 ㅠㅠ
그래도 조심히 타셔요.
데크 부러지는걸 옆에서 본 저로서는 '뽑끼' 감안하고
선택을 한다는건 엄청난 모험이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