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ow NXT - FS

바인딩 조회 수 5732 추천 수 41 2007.01.11 01:25:29


(평어체로 하오니 고려 해 주옵소서... 이하 스타트!)

장비명: Flow NXT - FS
사용하는 프로 : 없음
(Risto Mattila : Team binding, Antti Autti : The PRO binding)

Antti Autti 가 텐투텐을 돌릴때 쓴 회사의 바인딩...

그래서 믿음이 갔다...

그래서 꼭 한번 신어 보겠단 마음으로 구입한 녀석이다

그러나 주인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있는 녀석이다.

그전까지 버튼 커스텀을 마구 사용하고 있었으나

올해는 좀 새로운거에 도전해 보고자 월급 털어 질러 봤다.

결국 그 어렵다는 셋팅을 나도 알게 되었다.

편하긴 정말 편한 녀석이지만...

반응성과 홀딩 능력에서 여러 의심을 받고 있는 녀석이기도 하다.

확실히 꽉 잡아주는 느낌과 부위가 일반 녀석들과 다르기에 처음엔 불안한 감도 없지 않았다.

하지만 역시 모든건 셋팅문제...

아직 모든것을 파악한것이 아니기에 섯부른 판단은 뒤로하겠다.

다만 아니땐 굴뚝에 연기나오는 것이 아님은 확실하다.

트랜스월드에서도 이제품 코멘트란에 서로 자기 바인딩이 좋다고 욕하고 난리다... -0-;

우린 문화시민으로서 과격한 맨트는 홀로 삭이도록 하자... -_-;;






문제가 되었던 프론트 파트의 부서지는 부분은

무상으로 부품을 제공해 주니 약간 번거롭긴 하겠지만 해결 되었다고 생각한다.

그럼 평가 들어가겠다.
-----------------------

장점
1. 전에 비해 가벼워졌다
2. 신속한 바인딩 착용 속도 (편리함 !)
3. 세련된 디자인
4. 발전된 셋팅 자유도
5. 미니 스트렙으로 한결 편해진 셋팅
6. 바닥에 고무재질 사용으로 보드에 흠집이 덜 감
7. AS 확실함

단점
1. 아직도 무거움(요세 워낙들 가볍게 나와서...)
2. 셋팅의 번거로움(드라이버 없이는 자잘한 셋팅 불가)
3. 비싼 가격.
4. 보드에 바인딩 장착후 드라이버 사용의 애매함(드라이버를 수평으로돌리기에 애매하다.)
5. 하이빽 기울기의 한계
   (최고로 기울였을 경우 나사선이 마모되어 다시 줄일 수 없게 되었음...)
6. 리셋팅하기의 귀차니즘
7. 주저앉아 바인딩을 묶을 수 없는 새로운 괴로움.
8. 부츠 뒷굼치가 하이벡에 부딪치는 문제 (셋팅의 문제)
9. 부츠가 잘 들어가지 않는 경우가 발생 (셋팅의 문제)
10. 기존 바인딩과는 약간 다른 느낌의 반응성과 홀딩력
    (발등부분의 압박을 느낄 수 있음 -> 역시 셋팅의 문제)

총평 : 올해 새롭게 내놓은 플래그쉽(?)모델로 상당한 발전을 이루었으나
       아직 완성도면에서 부족함.
       내년 모델이 기대된다.

댓글 '10'

아리잠

2007.01.11 01:54:16
*.46.131.149

7. 주저앉아 바인딩을 묶을 수 없는 새로운 괴로움 ^^

Garfield™

2007.01.11 02:04:19
*.218.154.19

제품 완성도 면에서...Pro-FS가 높더군요...그래서 NXT대신 Pro를 샀죠...NXT는 내년에 좀더 좋아진 모습으로 나오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사용기 잘 봤어요~

콤콤콤

2007.01.11 02:05:57
*.50.0.130

5번...저도 그래서 하이백 레바와 와이어를 통째로 갏았습니다~그후론 포워드린 건들지도 않아요...

sd

2007.01.11 10:42:41
*.132.203.135

이번모델은 nxt보다 the pro모델이 더 높은 평가를 받는거 같군염..

nxt는 약간의 보완만 가해져서 완성도만 높아지면 본좌급에 오를수 있을듯..

그리고 무게는 다른 바인딩과 큰 차이 없어 보입니다만..

아래 검색해 보시면 어떤님이 무게 비교한게 있을겁니다.

절대 무겁지 않죠..

키키호야

2007.01.11 12:55:50
*.124.34.66

저도 이모델 사용하고 있는데
제가 알기론 nxt는 알루미늄 바디고
프로는 플라스틱으로 이루어져 내구성에서
엄청난 차이가 있을것 같은데여

Kristin

2007.01.11 13:38:50
*.49.17.171

저도 7번...OTL

꽃미남보더

2007.01.11 18:25:20
*.230.113.71

전 이온부츠사용하는데.......... 뒤꿈치 다 까졌음...ㅠㅠ

맨탈리스트

2007.01.14 14:55:14
*.237.209.53

Flow는 DC부츠랑은 궁합이 안맞죠.. 뒤꿈치 갉아먹는 느낌이.. 으..
5번 단점은 세팅으로 가능하리라 생각되는데...?
05-06모델의 경우 바인딩을 뒤집어 바닥을 보면 와이어가 지나갈수 있는 길이 2가지가 있었어요.
하이백을 다이얼 세팅으로 할 수 있는 정도보다 많이 기울게 하고 싶으면 와이어가 더 꼬불한 길로 지나가도록 옮겨서 끼우면 하이백이 앞으로 더 기울게 됩니다.

아스피린2

2007.01.16 16:52:47
*.86.151.63

전 NXT-AT모델 사용하다가 위 분과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결국 오늘 지름신의 영향을 받아 TEAM 모델로 바꾸기로 결심했습니다.

금년의 NXT 모델은 가격에 비해 조금 서운한 감을 느낍니다.

내년을 기대해 봅니다.

안전보딩& 즐보딩 하시길........*^^*

ㅋㅋㅋ

2007.01.18 22:46:57
*.60.249.57

7번 폭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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