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쓰는 장비사용기^^

 헝글하면서 처음으로 장비사용기를 적어보네요~

사용하고 있는 요넥스 Flint 부츠 와 XTR 바인딩 사용기를 적어볼까 합니다.

  보드 타면서 좋다는부츠는 대부분 신어봤는데 이보다 편하고 좋은부츠는 없다는 개인적인 생각에 3시즌째 사용중입니다.

 발은 작은데(실측 24? 나왔었죠) 발볼이 넓어서 노스웨이브 제품은 그나마 255까지 신었는데 다른제품들은 260을 신어야 발이 좀 안아플 정도 넓은? 발볼을 가지고 있죠;; 

 보드타며 촬영도 많이 하고 있어서 스트랩 채결할때마다 카메라를 어떻게 하지란 생각을 많이했는데 이건뭐 카메라를 들고 벗고 신을수 있으니 스놉촬영하는 분들이라면 강추!!

   15/16 대비 16/17 뭐가 바뀌었는지 비교 한번 해봤습니다.

  15/16 장비는 파란색? 16/17 장비는 노란색으로 되어있죠~


15/16 스텝인 부츠 from MiYaMoTo on Vimeo.

 

 15/16 시즌 장비입니다.

 작년 한시즌 사용한 장비라 사용감이 있죠^^;


16/17 스텝인 from MiYaMoTo on Vimeo.


16/17 장비 입니다!

오픈빵?을 다녀와서 1회 사용한 장비입니다 


15/16 과 16/17의 부츠에 내가 FLINT 다 른 마크가^^;

OD2C5360.jpg


OD2C5253.jpg



가장 크게 바뀐게 부츠에 달려있는 앵글 스트랩? 부분이죠

OD2C5361.jpg

OD2C5363.jpg


OD2C5257.jpg


OD2C5256.jpg

15/16 대비 16/17 는 발복에 잡아주던 스트랩이 좀더 넓어지고 뭔가 좀더 착 감기는 느낌이 들죠~

또한 스트랩? 을 이동할때 15/16시즌에는 볼트를 풀러서 위치를 교환했어야 하는데 16/17시즌에는 저기 락?이 되어있는곳을 열어서 돌리면 쉽게 풀수 있죠~

 작년시즌에 스트랩을 더 쪼일려다 슬롭에서 풀었다가 볼트잊어버려서 멘붕왔던적이....

 15/16 스트랩을 풀때 'T' 자 모양의 라쳇이였는데 나름 그립감이 좋았다고 생각했죠 16/17 시즌에는 일반 스트랩 바인딩에서 보이는 라쳇과 동일하게 바뀌었네요..

 작년 모델도 좋았는데 올해껀 뭐 그렇죠~

스트랩쪽의  넓어진면이 얼마나 더 잘잡아줄지는 상급 슬롭 오픈하면 타봐야 알듯하네요~

 

 펭귄에서는 뭐...

 OD2C5362.jpg

OD2C5255.jpg

 15/16 대비 16/17 정강이 벨크로가 바뀌었죠

14/15에는 없었던 부분이 15/16에는 생겼는데 잡아주는 부분이 없다가 생겨서 좋았는데 좀더 넓어지면 어떨까 했는데 16/17 시즌에는 1.5배? 정도 넓어졌네요^^

 착용하는데 확실히 좀더 꽉 잡아주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OD2C5359.jpg


OD2C5258.jpg

 인어부츠쪽에 yonex 로고가 딱!! 추가 됬네요..

 그렇다구요....

 OD2C5370.jpg

밑창 부분은 크게 바뀐게 없네요~

 작년에 주변 지인들이 밑창이 뜯어졌다고 하던데 3시즌 쓰면서 그런적이 없었지만요;;;

 본딩이 바뀌었다고 하니 그런부분은 걱정이 없을듯 합니다.

OD2C5367.jpg


OD2C5364.jpg

외관상 15/16 대비 16/17 바인딩은 크게 달라진게 없네요?

OD2C5373.jpg


OD2C5374.jpg

 바인딩 박스에 보시면 4M 테이프가 있는데 바인딩에 보시면 'ㅁ' 모양에 붙이시면 된다고 써있어서 일단...

 붙이고 안붙이고 차이는 솔직히 잘 모르겠어요..

 붙이라도 들어 있어서 일단...

OD2C5371.jpg


OD2C5378.jpg

앞쪽에도 일단 붙이라고 하니...

쿠션의 차이가 있겠지 하고 생각하고 붙여서 쓰고 있습니다.

올시즌에는 시즌 중반에 1개씩 더 붙여서 써볼까 합니다.. 뭔차이가 있는지 말이죠...

인어는 내부를 찍기가 어려워서 패쓰...


 이상 15/16 시즌 대비 16/17시즌에 뭐가 바뀌었나? 란 고민하는 분들께 참고할수 있게 몇자 적어봤습니다^^:


 시즌초에 안보하시구요~~

 지금 무리하다 다치면 시끝날쯤 회복됩니다.....

 개인적으로 안전하게 오래타자라는 주의라 시즌초엔 몸사리고 안타죠^^:;;


눈이나 빨리 왔으면.....





 







댓글 '15'

JussiOksanen

2016.11.21 14:26:04
*.62.3.64

앵클스트랩 기능이 일반 바인딩처럼 하이백에 밀착시키는 목적이 아니라 착용자의 발목을 부츠 뒷부분에 밀착시켜주는 개념인거죠? 바인딩과 부츠는 바닥의 앞뒤 고정 클립인거고?

MiYaMoTo

2016.11.21 17:48:39
*.116.249.64

 그런 개념이라고 생각해요

 토우턴 할때 발목을 잡아주는 느낌?이라고 해야하나요  부츠의 밀착감을 올려주는 개념이죠~

 바인딩과 부츠의 결합은 말하신대로 클립으로 고정이죠

 스트랩 바인딩의 역활과는 조금은 다르다고 생각이 드네요.


핑거보딩

2016.11.21 14:30:38
*.192.95.182

ㅊㅊ

무주기린

2016.11.23 00:50:13
*.33.184.188

저는 스폰지를 토우쪽에 한개 발 뒤꿈치에 작은 네모 두개씩에 앞에 토우꺼 오려서 총 3장 부쳤습니다 부츠신고 스텝인 하여 뒤꿈치에 힘을주고 들었다 놨다 해보니 앞뒤 유격있는것처럼 삐끄더구소리도 들리기에 스폰지 많이 부쳤네요

MiYaMoTo

2016.11.28 11:20:24
*.116.249.64

그런 경우도 있군요

저는 그냥 하나만 붙여서 사용했어요~

무주기린

2016.11.28 11:55:53
*.39.131.131

손으로 뒤잡고 좀 쌔게 들었다 놨다 해보세요

MiYaMoTo

2016.11.28 16:51:14
*.116.249.64

손으로 뒤잡고는 어디를 말하시는지...


무주기린

2016.11.28 16:52:41
*.39.131.131

부츠 장착하구요 부츠의 손잡이라고 해야 하나 위쪽 요넥스 써있는 부분요 거기 집고서 힘줘서 올렸다 내렸다하니깐 삐그덕 소리나더라구요

MiYaMoTo

2016.12.01 12:57:02
*.116.249.64

재껀 그런게 없는데 지인중에 그런 현상이 있다고 이야기는 들었어요.

dukerain

2016.11.24 14:18:47
*.220.221.198

바인딩 정말 튼튼하게 보이네요...아 장비 바꿔야하나요...-_-

MiYaMoTo

2016.11.28 11:21:12
*.116.249.64

한번 쓰면 편의성 때문에 다른장비 못써요;;;

데크를 넘길때도 스트랩 바인딩이랑 반응 차이가 확실히 틀려요(개인적인 느낌입니다)

dukerain

2016.11.28 11:24:36
*.220.221.198

다음에는 요놈으로 꼭 바꾸도록 해야겠네요...ㅎㅎ 감사합니다~

MiYaMoTo

2016.11.28 16:49:13
*.116.249.64

강추 합니다^^

three76

2016.11.26 14:23:52
*.124.103.133

사이즈는 정사이즈 인가요
저는 발 실측이 265입니다 일반적 두께고요^^

MiYaMoTo

2016.11.28 11:22:06
*.116.249.64

모든 부츠는 신어보는게....

정치수로 사시면 맞을듯 하긴해요~

저도 실측보다 조금 크게 신었는데 살짝 큰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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