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헝그리보더 유저분들..

모쪼록 즐거운 한 가위 되셨기를 기원 합니다..


현재 뉴질랜드 원정에서  XV XF  사용해보고 리뷰를 담아봅니다.


디자인 변경으로,  기존의  FLUX SF DM  유저 분들이 궁금하거나 고민이 되는 부분에 대해서,

사용 후기를 적어볼까 합니다.


처음으로 사용 후기 (리뷰)를 적다 보니 양식에 맞지 않더라도  이해 말씀 먼저 드려봅니다.


 1617FLUX    sf=XF    dm=XV   모델의 체인지 가 이루어졌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모습의 변화는  베이스 플레이트(바디프레임)와, 하이백의 모양 입니다.



XV 와 XF LTD 모델은 베이스 플레이트의 (바디 플레이트) 경우  Transfer Base  변경으로 보드와 바인딩의 밀착력을

높이는 바닥 구조입니다.  

두 바인딩 모두  베이스 플레이트 자체에 카본을 함유시켜  경량화와, 반응력이 기존 SF DM 버젼 보다 향상되었음을 느낍니다.


제 장비선택의 기준에서  플럭스를 사용한지 10여년이 되었는데,


그 이유부터 말씀을 드리면,

1. 바디 플레이트 힐컵이   타 브랜드보다 더 높아서 입니다.

힐컵이 높다라는 이유는,  에지 앵글을 더 확보 할 수 있는데,  그 말은,  프레스의  범위가 넓다 입니다.

또한 토우 스트랩의 끌림이나 파손을  최소화 하도록 계속적인 버전 업그레이드를  진행한다는 것입니다.  L-Guide 와같이..


2. 토우 및 앵클 스트랩의 위치 .  토우스트랩의 경우 발가락 윗 부분을 커버 할 것인지, 부츠의  앞 부분을 커버 할 것인지는 

사용자의 선택의 범위를 늘렸으며,  앵클 스트랩의 경우  토우 에지 프레스 운용시 발목의 꺽임을 방지해주고,

내 몸에서 부츠로 부츠에서 보드로  힘전달을 하였을 때  앵클 스트랩에서 타바인딩에비해 가장 이상적으로 발목의 힘 지탱을

해준다는 것입니다.   

부드럽게 커버가 되는 앵클 스트랩의 경우, 다소 불편하지 않고 부드러운 피팅감을 주지만,  부드러운 피팅감이 결국

발목의 꺽임이라던지, 부츠의 발목을 강하게 피팅하지 못할경우 발목의 부상과도 직결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결국 힘 전달시,  그 부분으로 인하여 프레스 손실이 생김이 있기에,  강한 피팅감을 주고 가장 강한 밀착력을 주는 앵클 스트랩이

플럭스 앵클 스트랩의 특징 이였습니다.


빠른 반응력을 원하시면 Honycome 방식의 스트랩을 사용하시면, 더욱 밀착되는 느낌을 받으실수 있습니다.

해머라이딩 하는 분들께 강추합니다.






사진을 보며 간단한 설명을 드려 볼께요..


DSC01189.jpg


왼쪽은 XV   XF 버젼보다 상위 모델이며,  XF 보다 더 상위 소재로 만들어진 제품입니다.

오른쪽 XY LTD     XF 버젼에  베이스 플레이트에 카본이 함유되어진  제품입니다.


후면에서 특징은 하이백이 Axis 타입으로 바뀌었습니다.

중심선 기준에 프레임이 덧 되어진것 처럼 보이는데,  그로 인해  힐 에지 에서 빠른 반발력과 힘전달이 향상되었습니다.

또한  High back Forwardiean Adjuste  (하이백 기울기를 줄수있는 조절 장치) 가 돌출이 되지않아 옷 걸림이나,

프리 게이트 운영시  게이트 폴 대 및 플렛에 걸림 등이 생기지 않아  좋을 것 같더군요!!  이 부분은 정말 마음에 듭니다.~!


DSC01192.jpg


XV의 경우  하이백 앵클스트랩 조절 나사가  티타늄으로 + 나사 방식 이구요

XF의 경우  드라이버 없이 편의 성을 강조한 조절 방식입니다. 


DSC01195.jpg


하이백의 반발력과  힘 전달이 1516 DM  SF 보다  확실히 좋아졌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DSC01201.jpg


DSC01202.jpg


DSC01203.jpg


왼쪽  XV    오른쪽 XF LTD


하이백,앵클스트랩 조절 나사를 제외하곤  외관 상과 무게의 차이는 실질적으로 크게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이론상이나, 육안상 차이를 설명하면,   XF 보다 XV 가 디테일 한 부분에 고급 소재로 사용되었다 정도 인듯합니다.


실질적인 사용후기 에서는, 

XF 보다 XV가 반 발력 이나, 탄성면 에서는 조금 더 카본의 성향이 나왔으며,

조금 더 순간 반응과  뽀대를  생각하시면  XV 가 나은 듯 하며,

XF 는 조금 더 예리한 맛이 있습니다. 


XF LTD도 슈퍼카본소재이기에,  XV 와 비슷한  비슷한 느낌을 가지고 있는데, 사람이 느낄 만큼의 무게 차이는 아니며,


일단 DM SF 에서 하이백의 물컹 함이나, 휨이 느껴 졌었다 라면,  XV XY 에선 힐 턴시 빳빳한 느낌의 하이백이 체감이 됩니다.

또한 베이스 플레이트의 특징인 넓은 접지로 인하여 보드와 바인딩의 밀착 감이 좋아서, 토우에지, 힐에지 로 체중 이동이나,

프레스  운용시 기존 SF DM 보다 향상 된게 느껴집니다. 





DSC01206.jpg


왼 쪽 1617 XV      오른쪽   1516 DM 


플럭스는 힐컵이 높아요^^   Axis 하이백 중심선 기둥 지지대 역할 때문인지 확실히 힐턴에서 강하게 느껴집니다.


DSC01208.jpg


베이스 플레이트와 하이백  변경 이외  스트랩 라쳇은 변경은 없습니다.



DSC01209.jpg


하이백에서  DM 의경우 저 구멍 부분들로 인해서인지, 상당히 물컹 하거나 단단함을 느끼지 못했다면,

이번 Axis 하이백은  힐 턴시  기존 대비 견고하며 빳빳한 느낌이 납니다..

 

DSC01213.jpg


이 부분을 주목할 필요가 있는데요.   XV XF 에서 단점이 보안 된 부분입니다.

하이백 아랫 부분이  XY XV 에서는  힐컵보다 아래로 내려오지 않습니다. ( 힐 에지 앵글 확보에 유리합니다)

기존 SF 및 DM 의 경우 힐컵 보다 내려와서  하이백 린인을 주지 않으면, 힐컵 끌림이 심했었습니다.

이 부분이 보안 되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DSC01220.jpg


끝 마무리..

 


DM을 사용하던 라이더라면 대 부분 공감하는게 내구성입니다.

그래도 예전에 비하여 1516 하이백은 많이 견고해졌음에도  파손이 이루어 졌다면,

이번 XV 모델의 내구성은 상당히 상향되었습니다.


또한 조금 부족한 하이백의 하드함과 내구성으로  인해 SF 를 선택하셨던 라이더 분들은,

이번에 출시 된 XF LTD  추천해보고 싶습니다. 

꼭 가격이 더 저렴해서이기 보단, 저의 경우 DM 보다 조금 더 예리하고, 탄탄한 느낌으로 SF 를 사용했었는데요.

이번  XF LTD 에서는  Dm 특유의 반발력과  SF 특유의 예리함이   XF LTD 에서 상향 된 느낌이 있습니다.


DM 을 사용하셨던 라이더 라면 이번에 새로이 출시된 XV 로 인하여 더욱 강한 힘 전달과, 보다 빠른 컨트롤,

보드에서 올라오는 순간 순간의 반응 읽어내기에는 가장적합한 바인딩이지 않을까 합니다.



제가  FLUX 바인딩을 좋아하는 이유는,


보드를 타는데 있어 여러 분야가 있지만,

계속 적으로 라이딩의  특화된 모델 개발과,  업그레이드를 끊임없이 진행한다는 것입니다.

또한  경량화를  시키는데 있어서 내구성을 배제 시키지 않고, 유지 된다는 부분도 참으로 좋습니다.


바인딩의 내구성이 받혀주지 않은 상태에서 사용자의 편의를 주기 위해 나오는 기술력도 좋지만,

조금 더 부츠(발목)을 꽉 잡아 주고, 부츠에서 보드로 힘 전달하는데 있어 바인딩이 전달 역할 이기에,


정확하고 빠른 전달(손실이 생겨서는 안된다) 이 이루어져야 하고,  바인딩의 기본 베이스 플레이트 (바디)의 구조로

인하여 0.5 mm 라도 힐 에지 앵글 확보가 이루어지고 ,그 힘을 버텨 줄 수 있는 하 이백의 구조라면,

라이딩 ( 고속 회전시 압력 전달에서는 내구성이 가장 중요 합니다.못 버텨내면 부츠 이탈로인해 하체쪽의 큰부상과 직결.)

에서의 안전성과 경량화 힘 손실을 줄인 강한 전달력.  이 세가지의 이유로 플럭스 SF DM XF XV 시리즈는 

결과와 구매 시 만족감이 좋은 제품 이기에 주변 지인들께도 항상 추천 하는 모델입니다.


여성 분들은 , DM  SF 버젼일때  S  사이즈 단일 모델로 선택의 범위가 적어서 불편 하셨을 텐데,  

 XV XF  여성모델인   GX 가  새롭게 출시되어 조금 더 여성에 맞는 라이딩 바인딩의 선택의 기준이 되겠네요.



본격적인 준비에 한참 바쁘실텐데, 다들 행복한 지름 되십시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엮인글 :

댓글 '54'

2016.09.18 01:13:37
*.141.39.75

S사이즈 앵클 빨래판은 이번에도 짧게 나왔나요?

지난시즌 난감할 정도로 짧게 나와서 별도로 긴거 

무려 2만원 주고 구매했던 씁쓸한 기억이...

천화비향

2016.09.18 12:50:15
*.75.82.220

음.. 지금 S 사이즈와 M 사이즈를 자로 육안상으로 체크를 해 보았는데요,


S 사이즈 앵클 텅의경우  M 사이즈와 동일한 길이이며,

다만 통상적으로 말씀하시는  빨래판 (스트랩) 의 경우  S 17 센티  M 19 센티로 

(해체후 정확한 치수를 제어 본게 아닌, 결합되어있는 상태에서의 치수사이즈)

약 2센티정도 스트랩이 짧으네요.


이부분의 경우는,  남자 부츠의 경우 빵(부피) 자체가 크므로,

발 사이즈가 작은 255 mm 이하의 부츠에 맞는 사이즈가 S 사이즈 이므로,


써리x 255 mm  부츠와  버x 드라이버x 이온 265mm  사이즈에도 사용상 문제가 없었는데요,

글 쓰신분의 상황에 대하여 어떻게 결합을 하셨는지 정보조차 모른상태에서 선뜻 설명드리기가 어렵다 판단됩니다.


플럭스사에서 요구하는 발사이즈 권장사항으로는 

255mm 이하는 S 를 권하고,

260mm 이상은 M 을 권장하니까.. 사이즈 권장 사항중  부츠와 바인딩의 궁합을 일일이 어떤 제품과 어떻게 

일치 된다 식의 약관은 없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본인의 부츠와, 바인딩의 궁합을  씁쓸한 기억으로 담아두지 마시구,

이런 경우에는 이렇게 대체를 해야겠구나 경험의 데이터로 담아주시기를  바래보네요^^


결론은 , 스트랩의 길이는 S  M 에서 2센티 가량 차이가 있습니다 ^ㅡ^/ 텅은 차이가 없구요..  


喜怒

2016.09.18 05:49:02
*.223.34.190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추천하고갑니다.

천화비향

2016.09.18 12:51:09
*.75.82.220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추천까지 해주셔서 더욱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하루되십시요..^^

NB라이

2016.09.18 11:48:34
*.206.87.229

궁금했었는데 정보 감사합니다
질문이 있습니다.
혹시 사이즈가 dm대비 바뀌었는지 궁금합니다
살로몬f4.0 265에 dm m사이즈 사용했었는데
어떻게해도 부츠바인딩 센터 맞추기가 애매했었거든요.
이부분 때문에 플럭스 라쳇이 발이 편해서 좋아하는데 이번에 힐컵 조절가능한 유니온으로 가야할지 고민입니다 ㅠ

천화비향

2016.09.18 12:30:47
*.75.82.220

육안상으로의 설명을 먼저드리면, 기존 DM 대비 바인딩의 크기는 크게 달라진 점이 없습니다.

다만, 베이스 플레이트 (바디프레임) 의 바닥 구조가,  XV XF 에서는 토우부터 힐 부분까지 전체적인 일체형이라고 

보시면 되구요 , 기존  DM SF 에서는 바디프레임 웨스트 (가운데부분이) 오목하게 들어가 있다고 보시면됩니다.


이부분의 차이를 사용기에서의 설명으로 드리면,

토우에지로건 힐에지로건 체중심 이동을 하였을때, 닿는 면적이나 중심의 이동이 이루어졌을때,

견고하면서, 밟히는 느낌의 차이가 더욱 강해졌다라 느껴집니다.


또한 위에서도 설명을 드렸지만, 하이백이 기존 DM SF 에서는 하이백 아랫부분이 기본 린인 린위드 포지션에서 (하이백 조절장치 기본시) 힐컵보다 아래로 내려와서  힐턴시  힐컵이 닿는 시점이 빨라서 걸림이 발생되었다면

이번 XV XF 에서는 그 부분이 돌출되지않아,  힐컵 아웃이 적어졌다라는 부분이에요.


그리고 제가 생각하는 플럭스의 장점은,  강한 피팅력,  그피팅력이  토우 에지 프레스에서 발목부분을 가장 이상적으로

지탱 해주며, 커버해준다라는 부분입니다.


발목은 작은 근육과 뼈로 이루어져 있다보니,  큰 근육,뼈로 중심이동을 했을때, 결국 발목에서 (부츠 및 바인딩에서)

손실이 생긴다면,  라이딩에서 (해머보드 및 카빙위주의 큰 힘의 전달시 필요한) 득과 실중 실에 속한다 생각합니다.


카빙을 주로하고 유효에지가 긴  라이딩 보드를 선택하셨다면,  장비는 사용시 편해야하는 목적도 있지만,

가장 효율적으로 부츠에서 보드로 힘전달하는데 있어서의 바인딩 역할에 충실해야 된다 생각해요.


트릭이나, 파크  발목을 많이 사용해야 하는 스타일의 경우에서는 앵클 스트랩 홀드를 아래로 내려주므로써,

발목 부분보다 발등을 감싸게되어 발목의 토션이나 움직임을 편하게 만들어줄수 있구요.


라이딩이시 발목을 강하게 감싸줘야하는 상황에서라면 강한 압력을 버텨주고 정확한 꺽임을 발생시켜주는 부분에 지지대를 

어떤것으로 받혀 주느냐도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센터링 잡는 부분은 칼럼을 통해서  전달해 드리고자 하는 부분이 있으므로, 기회가 되시면 한번 체크해주시길 바랍니다.

부츠와 바인딩 보드의 센터링 잡기는 기존에 통상적으로 알려진 방법과 틀릴것으로 예상됩니다.


음.. 그리고 부득이하게 작년  DM SF 에서 장비변경을 하셔야한다면,

XV XF LTD 모델 추천 한번 드리고 싶습니다..^^   스트렙,라쳇등의 변경은 없었으므로 그부분에서 만족을 하셨다면,

이번 XV XF 에서는 하이백과 베이스 플레이트의 변화로 느껴지는 반응력 전달력은 기존 SF 와 DM에 비하여 상향되었다

느껴지네요^^






NB라이

2016.09.18 13:09:16
*.206.87.229

본문 못지 않은 세세한 설명 장말 감사드립니다^^

칼럼 꼭 체크해보고 올 시즌 바인딩 결정해야겠네요.



마스터치프

2016.09.18 12:37:43
*.138.99.214

티테일한 사용후기 너무 잘 보았습니다.


이번 플럭스가 외형적인 부분에 상당한 변화 와 보완을 한것 같은데...


한가지 궁금한게.


플럭스의 고질적인 문제인 영하7-8도 (체감온도 -10도이상정도?) 쯤이 되면


라쳇이 물리지 않아서 애먹는데...  이부분이 개선이 되었을까요?


지난 시즌 플럭스 팀을 썻는데... 역시 더라구요..

천화비향

2016.09.18 13:06:07
*.75.8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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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플럭스 사용한지가 10여년이 넘었어요,  1~2년 바인딩  구입 시기를 잡았었구요.


말씀하셨던,  날씨가 추워지면, 라쳇이 물리지 않는 부분이 어떤 부분인지 정확하게  경험해보았습니다.

그럼 이부분에서 보완이 되었는지 에 대한 답변을 먼저 드리면,


육안상 작년과 올해 라쳇은 변화가 없어보입니다.

다만 제가 사용을 뉴질랜드 6말 ~9월 말까지 사용하면서 단한번도  그런 부분에서 문제는 발생되지 않았습니다.


그부분이 왜 생기는지에 대해서는,  제판단과 경험으로 보면,  라쳇 을 들추어보면,


KakaoTalk_20160918_130047766.jpg

라쳇 입니다.   빨래판(스트랩을 조여주는 락킹되어 있는 부분에 얼음이 끼거나 스프링이 약해져서 

라쳇이 덜렁거리는 경우, 혹은 라쳇을 제꼇는데도 불구하고 락이빠지지 않는경우가 있는데요.


이부분에서 응급처치는, 의외로 간단합니다.


KakaoTalk_20160918_130115547.jpg


라쳇을 들춘다음, 엄지손톱 부분을 눌렀다 땟다를 몇번해주면, 락을 걸어주는  (스트랩의 홈에 걸리고 빠지는 라쳇 의 락부분)

부분의 옆부분에 얼음이라던지, 그부분에 눈이 결로현상이 생겨 스프링이나 락킹 언락이 원할하게 이루어지지 못하게 되어

있으므로,  몇번만 들었다 놨다 해주면 해결이 잘됩니다.  지속적으로 문제가 발생되는 경우도 있는데요,

저는 WD 윤활제등을 미리 뿌려놓으니까 아무리 추운 겨울에도 그부분의 결로현상이라던지, 얼음이 껴져서

언락 키가 움직이지 않는 경우가 덜하더라구요..^^

KakaoTalk_20160918_130105786.jpg


그리고 한가지더 부연설명을 드리면,


4단 키 입니다.  따 다 다 닥~  한번 휙 제끼면 4번의 이빨이 물립니다.

저는 플럭스를 사용하던 타 바인딩을 사용하던  라쳇을 끝까지 제끼지 않습니다.

왜냐면,  풀상주고 결국에는 스프링의 특성상 자주 수축 이완을 시키면 결국 늘어나서 라쳇이 덜렁거리게 되는데,

이건 사용양의 따라 당연히 소모품이라 생각이 되요, 1~2만원의 소모품 교환은  자동차가되었던 바인딩이 되었던,

수시로 이루어질수 있다 생각합니다.


다만,  준비되있지 않았는데 파손이 생기면 당장 사용하는데 불편하니까,

애초부터 미리 여유분을 구매해놓던지, 아니면,  사용 할때 조금더 불편하더라도  스프링의 사용량을 줄입니다.

그말은,  4단이라해서 한번에 쭉쭉 당기지 않고,


1~2단정도로 짧게 많은 반복을해서 스트랩을 조인다라는 부분입니다.

KakaoTalk_20160918_130057164.jpg


처음에 라쳇과 스트랩을  락을 걸면  라쳇을 손바닥으로 덮어서,  아래로 눌러버리면 라쳇의 움직임없이,

최대한 앵클 스트랩과 부츠와 결속을 먼저 만들고,


나머지 강하게 조일 경우에는  1~ 2단 까지만 스프링에 움직임을 줍니다.
KakaoTalk_20160918_130050934.jpg


최대개방.. 스프링의 이완이  끝까지 이루어지다보면,  제 생각에는 빠르게 파손이 이루어진다 생각하네요..


한두번 더 움직이더라도,  풀 개방을 하지않고,

KakaoTalk_20160918_130047766.jpg


요정도로 까딱 까딱 합니다..


그러면^^ 바인딩 라쳇 파손이나,  사용감으로 인한, 유격등이 줄어들다보니,

말씀하셨던 영하권에서 얼음으로인한 결로현상, 이물질 (눈알갱이등)으로 인해 락킹이 풀리지 않는,,

락이풀리지 않더라도,  WD 나  락을 손가락으로 눌러서 풀수있는 정도의 대처만 하더라도,

아무런 문제가 없었어요..   억지로 풀려고 하지말고, 락은 안풀릴때 풀려고할수록 더 조이기 밖에 안하니까,

한칸이라도 더 조이지마시구, WD 혹은 따뜻한 물로 살짝 뿌려주면 쉽게 풀립니다.

아니면 말해드렸듯이, 손가락으로 톡톡 몇번 눌르다보면 그사이에 이물질, 얼음으로인한 결로현상등으로 생긴

락 문제는 쉽게 해결이 되어욤..


도움되셨기를..^^

첨부

베니싱

2016.09.22 14:02:51
*.223.27.99

아 감사합니다.
용평야간을주로 타다보니 결로현상땜에 고생 정말 많이했는데 이방법으로 제발해결될수있음 좋겟네요 ㅜㅜ
경험상 영하8도이하에 한창타다가 바인딩들고 따뜻한곳들어갓다 나오면 거의 안잠기더라고요ㅜㅜ녹앗던게얼면서 그런건지

천화비향

2016.09.22 15:14:20
*.173.140.142

WD 가 은근히 도움이 많이되어요^ㅡ^/  올시즌 즐겁게 보딩하세요!!

연구형

2016.09.18 18:16:25
*.170.184.130

 Flux 바인딩 사용하고 있는대  XF도 궁금했었는대요 리뷰 감사 드립니다. ㅎㅎ

천화비향

2016.09.19 21:22:34
*.75.214.107

XF 는 예리한 맛이 상당히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FC-X

2016.09.19 00:11:04
*.103.29.200

최고의 사용기네요. 잘 읽었습니다. 올시즌 플럭스 바인딩 정말 이쁜거 같네요.

천화비향

2016.09.19 21:23:43
*.75.214.107

감사합니다^^  멋스럽고, 여러모로 개인적으로 궁합이 좋습니다..^^

taeho

2016.09.19 19:12:17
*.201.33.124

플럭스도 플럭스지만 밑에 프라이어 보드 성능이 궁금하네요~ ㅋㅋ

천화비향

2016.09.19 21:24:52
*.75.214.107

^^ 전형적인 북유럽 보드 성향입니다. 성능은  따봉 !!

taeho

2016.09.20 01:49:12
*.201.33.124

프라이어 보드도 시승기 한번 올려주세요~~ 궁금하네요 아직 희귀템?이라서 좋은 바인딩 리뷰 감사했습니다.

천화비향

2016.09.21 14:10:59
*.173.140.142

저도 시승기 올리고 싶은마음은 굴뚝입니다..^^  


헝그리보더 게시판에서, 요구하는 조건이 되지않으므로,  리뷰나 장비사용기를 올리는건 다소 무리가 있어보입니다..^^

프라이어에 대한 관심을 갖어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구요,


시승기는  프라이어 페이지 홈페이지나,  개인 sns 를 통해서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되세요.

mr.baek

2016.09.20 13:05:56
*.36.150.228

구입예정인데 좋은정보주셔서 감사합니다~~^-^추천하고가영~!!

천화비향

2016.09.21 14:11:28
*.173.140.142

크하핫~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드리고, 추천해주셔서 더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하루되십시요..^^

서운한

2016.09.20 16:05:40
*.111.1.133

잘 읽었습니다

천화비향

2016.09.21 14:11:44
*.173.140.142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되십시요.

막큰얼굴

2016.09.21 03:52:14
*.171.235.250

친절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제가 1415 DM M사이즈에 1516 프라임 280을 신으면서 사용해보니 바인딩이 작은 느낌이라
이번에 xv L사이즈 예판 해놨는데요
혹시 바인딩이 좀 커져서 L사이즈 안가도 될까요?

천화비향

2016.09.21 14:24:53
*.173.140.142

아닙니다.. 바인딩이 커진건 앞뒤로커진게 아니라 베이스넓이가 넓어졌음을 알려드립니다..


280부츠면 L 사이즈가 맞습니다^^


흐익,, 저도 280 이였는데 현재 265까지 부츠내렸어요, 붓아웃때문에 고통시려워서, 발가락을 바보만들어버렸네요 ><!


한가지 팁드리면, 

지핏 이너 피팅하셔서 사용해보세요^^ 아무런 관계없으니 오해마시구요,

각 브랜드마다 아웃셀이 다 틀리니, 라이딩에 적합한 부츠 사이즈마다 신어보시구요..


사용하는 부츠 아웃셀이 큰편 인걸로알고있습니다..^^;;


아무래도 보통 보드들의 웨스트가 250~260기준이니, 붓아웃으로 인해 해머 보드타시면 부득이하게

플레이트 , 더비 등을 사용해야하실텐데,


조금더 자세한 부분으로 안내를 원하시면,  쪽지주시길 바랄께요.


질문 주신 내용으로 보면, 앞뒤로 길어진게 아니며, 넓이가 넓어진부분이기에, 사이즈가 M 이아닌  L 를 사용하셔야

할듯합니다.^^

막큰얼굴

2016.09.21 19:42:48
*.111.28.221

"비밀글입니다."

:

천화비향

2016.09.21 22:21:44
*.173.140.142

아이디  10000hwa  입니다^^   한국보다 3시간 시차빠르니 연락 안되더라도 양해부탁드릴께요

끠앙

2016.09.21 22:20:28
*.78.249.135

XF 예판 기다리고 있는데, 이 사용기를 보니 더 기다려지네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천화비향

2016.09.21 22:23:26
*.173.140.142

XF 상당하네요^^    항상 좋은하루 되십시요.!!

허걱사람살려

2016.09.26 13:31:59
*.87.63.236

후기잘봤습니다! 뉴질랜드 시즌 마무리 잘하고 돌아오세요~

천화비향

2016.09.27 23:19:08
*.173.151.0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올 시즌 준비 잘하셔서 즐거운 시즌되시길 바랄께요.

둥로코

2016.09.27 01:01:58
*.62.3.134

으음...저는 플럭스를 사용하다가 요넥스 스텝인을 예판했는데 왠지 사서 써보고 싶은 사용기네요.. 으읔

천화비향

2016.09.27 23:20:12
*.173.151.0

^^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개인적인 사용후기입니다. 요넥스도 좋은 바인딩이라고 많이 이야기 들었습니다.

시즌 준비 잘하셔서 즐거운 시즌되시길 바랄께요..

캡틴아메리카

2016.09.28 03:21:14
*.62.67.127

추천
1
비추천
0
춫천 꾸욱

천화비향

2016.10.03 21:51:42
*.184.82.168

감사합니다^^

가자나

2016.09.30 17:42:16
*.62.229.251

작년 유니온fc를 사용하면서 너무 하드해서 부담스러웠는데.. 이번플러스 제품도 많이 하드한지 궁금하네요. 바닥은 카본이라니 반응성이 좋을것같은데 하이백이 너무하드한지 궁금합니다

천화비향

2016.10.03 21:53:24
*.184.82.168

하이백이 하드함은 있습니다. 다만, 무조건적인 하드함이아닌, 받혀주는 느낌에서의 하드함이 있으며, 

하이백 토션을 주었을경우 부츠에 밀착감을주며 토션이 잘이루어집니다.

이질감스럽게 하드하지 않으므로 참고하셔도 무관할듯 합니다^^



조조맹덕

2016.10.01 00:20:53
*.32.154.79

멋진 후기네요. xf냐 xv냐 고민중이었는데 카본 느낌을 좋아해서 xv로 갈까했는데 xf로 또 기울어지네요 ㅎ

천화비향

2016.10.03 21:55:27
*.184.82.168

^^ XV 와 XV LTD 의 선택 고민이 있습니다.  좋은 선택하시길 바래봅니다^^

"HYUK"GUN

2016.10.02 15:07:33
*.81.88.54

X5 255면 XV S사용 해도 될까요??

천화비향

2016.10.03 21:59:27
*.184.82.168

S 사이즈가 맞을듯해요^^


부츠궁합은 통상적으로 잘맞으니 무리없을듯합니다.

환장할내청춘

2016.10.03 11:24:45
*.223.23.172

좋은후기 봅니다

천화비향

2016.10.03 21:59:52
*.184.82.168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몽

2016.10.07 10:18:34
*.137.87.13

구매 후 글을 보았지만...

정말 구매한게 다행인거 같습니다

좋은 후기 감사합니다.

천화비향

2016.10.08 16:29:18
*.186.156.80

^^ 감사합니다. 올 시즌 즐거운 시즌되세요..!!

깜냥the#

2016.10.08 08:08:44
*.120.171.194

어제 XV를 받았는데요. 말씀하신 하이백 조절정치가 돌출되지 않고 홈속에 들어가 있는 건 장점이자 단점인 것 같습니다. 나사를 조였을 때 정확히 수직으로 맞지 않으면 잠금장치를 접을 수 없습니다. 때문에 수직으로 맞도록 풀던지, 아님 힘으로 조이던지 해야 하는데요. 풀면 너무 헐렁한 것 같고, 힘으로 잠그면 부러질것 같고 그러네요.

천화비향

2016.10.08 16:30:40
*.186.156.80

저는 하이백 앵클은 만지지 않아서요^^ 크게 만져보지는 않았는데. 그런 부분들이 있었나 보네요. 

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깜냥the#

2016.10.08 18:27:11
*.206.250.57

네. 천화비향님 동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답변 주셔서 감사합니다^^!!

스칼라

2016.10.28 11:12:15
*.36.37.165

지름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일단 XV M으로 주문은 했는데...


15/16 버튼 드라이버 x 255mm 구매했는데 XV M 사이즈? S사이즈 맞으려나요?

천화비향

2016.10.29 00:54:46
*.186.156.80

M S 모두 가능 합니다.. 

다만 저도 드라이버 X 사용하고 있습니다.


S 이 더욱 적당한 사이즈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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