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썼는데 SP랑 100% 동일하네요.... 

제가 느낀 SP 장점은 플로우에 비해서 셋팅이 더 쉽고 잘 잡아준다....(플로우 M시리즈부터 NXT 시리즈까지 세개모델 써봤어요)

플로우에 비해서 부피가 작아서 락커에 잘들어간다.... (플로우는 셋팅된걸 풀어야 소형락커에 넣을수 있다는....)

플로우에 비해서 내구성이 좋다... 플로우는 와이어 두번 끊어먹고 하이백 고정핀 부분 파손 1회 있었는데 SP는 3년 사용하면서 그닥 불편한게 없었습니다. 하지만 SP 하이백에 와이어 Guide(?)부분이 헐렁해지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단점은 알루미늄 디스크.... 거지같아요.... 토우 붓아웃되서 토캡이 잘 까져요.... 하이백 올릴때 부츠 뒤꿈치에 걸리는 경우 좀 있어요...(부츠에 따라 다름)

인업고 바인딩만 5개(K2, Flow, SP) 써봤는데 SP가 갑오브 갑 이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