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레인트

2016.03.17 19:10

부츠는 12/13 Nitro Select TLS를 4시즌 꽉 채워서 신었습니다. (주말보더니까요...)

저 부츠를 살 당시에는 부츠의 FLEX에 많이 의지해서 타는 스타일이어서 최대한 하드한걸 샀었구요,

지금은 많이 망가졌지만 이제 FLEX에 크게 상관없이 타는 스타일이라 아직 버티고 있어요.

일단 외피가 작은게 가장 큰 장점이구요,

끈을 꽉 묶는 편이라 잘 풀리는데 그건 부츠스트랩을 함께 사용해서 잡아주고 있습니다.


바인딩은 버튼 P1 -> 플로우 NX2 -> 버즈런 파이튼 -> Union FC(초기의 풀카본 바인딩..이름이 가물가물하네요)

-> 롬 390 BOSS, 타가 -> 드레이크 RADAR, RELOAD 를 사용했었구요

현재는 12/13 Drake Radar 바인딩(트위스터)와 14/15 Union Asymbol(블랙아웃)을 사용중입니다.


Whiteout 탈때는 14/15 Drake Reload 를 사용했습니다.

12/13 Drake Radar 바인딩을 트위스터에 여전히 사용중인데요,

제가 사용했던 바인딩중 유일하게 아무리 추워도 라쳇 이상없이 잘 잡아주고 있어요.

바인딩을 완전히 꽉 묶는 편이라 엄지발가락 피멍 들면서 발톱이 두번 빠졌어요...ㅡㅡ;;

그래도 드레이크 바인딩을 너무 좋아하는게...아프건 말건 일단 꽉 잡고 보는 바인딩이라....^^;


지금 블랙아웃에 사용하고 있는 유니온 어심볼은....디자인과 하드케이스에 반해서...ㅡㅡ

14/15시즌이 끝나고 새상품이 중고장터에 올라와서 잽싸게 샀습니다.

사실 예전에 유니온 최상급 바인딩 쓸때 힐컵과 하이백이 쪼개져서 유니온은 쳐다도 안봤었는데요

(물론 부품 교체로 AS 받았지만....)

유니온 바인딩 중에서 몇 안되는 Cant 풋베드가 좋았고 라쳇 시스템이 전년에 비해 많이 좋아져서 샀어요.

지금도 만족하면서 사용중입니다.


도움이 되셨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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