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스트림사의 HM 158과 162 시승기 입니다.

이번시즌 시승데크(비교데크)

F2 월컵티탄 158
요넥스 캐논볼160
R-2 157
옥세스163 티탄 비교제외 ㅎ


비씨사의 데크답게 티탄임에도 그리 어렵지 않고
엣지도 잘빠지고 잘넘어감
캐논볼이나 월드컵에 비해 조작이 쉬움
HM162가 월드컵158 타는 느낌이랑 비슷한데
그래도 쉬움. 그렇다고 알투정도는 전혀 아님

162를 방출한이유가 158에 비해 체력적으로 힘들고 방전이 쉽게되다보니 쉬는시간이 잦아 담배를 자주 피게 되서 건강이 걱정되기 때문임....???

다음시즌을 위한 데크 구입전 여러데크를 시승할때
이거다!!! 하고 HM에 팍 꽂힘
놀라운그립력과 쉬운조작성이 맘에 들었음

캐논볼이나 월드컵은 엣지박으면 부와왁~좀 묵직한 소리가 나는데 HM은 소ㅑ아악~ 날카로운 소리가 남. 실제로도 칼같음
범프나 아이스나 베고 가버림.

162가 고속 카빙에 좀 더좋고 158은 약간 말아타가 좋았음
트릭은 못하지만 아마 고수분들은 158로 트릭도 가능할거 같음

둘다 리바운딩은 좋음
월드컵이나 캐논볼보다 좋은거 같음
곤지암 울퉁불퉁 게일이나 윈디에서 토턴에서 몇번 날아감

HM은 이상하게 기본셋팅대로 안하면 데크 특성이 죽는느낌을 받아서 정가운데 바인딩셋팅 해야 먼가 안정된 느낌을 받았음
아마 셋백2.5에 54~56인듯함

허리폭은 둘다 252로 쓰락270에 36/27 셋팅인데 가끔 붓아웃이나 토턴에서 눈퍼먹은적 몇번있음 .
센터링도 수차례 바꿔봤지만 힐컵이 없거나 더비아니면
극전향이 답일듯함

잔진동도 잘 걸러내고 발바닥피로도 확실히 전에 타던 데크들 보다는 덜한듯하나 캐논볼이 이점은 더 좋은듯함

카빙시 자세가 무너지면 슬립이 좀 나지만 월드컵처럼 예민하지는 않음. 월드컵은 너무 예민해서 약간이라도 방심해서 삐끗하면 바로 나를 버려버렸음.

롱 미들 숏턴 전부다
조작이 쉽고 편한 티탄데크 찾으시는분들께 강추드립니다.
체력이 좋으신분은 162 추천ㅎ
전 체력이 안좋아서...

땡보들어가야 하는데 잠이 안와 휴대폰으로 주저리주저리
작성하다가 쓰다보니 졸리네요..
오타가 있으면 양해를 ..ㅜㅜ

시즌말 사고가 정말 많이 나는거 같은데
얼마남지않은 시즌 즐겁고 안전한 보딩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