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인딩이 가장 예민하게 느껴질때는 프리 라이딩시
급경사에서 모글이라든가 아님 트리 사이를 빠져나갈 때
타이밍을 맞춰 턴을 하도록 보드에 정확하게 전달되느냐에 있다.
리레이 바인딩은 카르텔 보다 무겁다. 충격 흡수 재질이 보다
발전되어 랜딩에 발목을 좀더 보호해주는 것 같다.f22 부츠를
사용해서 피팅감은 아주좋다. 앵클 스트랩은 꽉조여주는 듯하지는
않지만 힘전달에 아무런 이상이 없다. 리레이 바인당을 사게된
이유는 급경사 에서 힐 사이드 턴에 항상 느끼던 힘전달이
급작스레 되기때문에 턴이 자연스럽지 않고 모글일 경우
발란스 잡기가 어려웠다. 이점에 살로몬이 아주 좋은 해답을
주었다.그러나 처음에 적응하기에 힘들었다. 에지에 힘이들어가던
feed back이 없어지고 좀더 업 앤 다운을 해야 하는 느낌이
내가 원하는 반경의 턴을 할 수 있을까 슬립이 나지않을까 하는
우려가 트리런에서는 나를 무섭게 했다. spx 7처럼 예민한 바인딩을
쓰다가 반 박자 느리고 스므스하게 힐턴에 전달되는 느낌을 trust 하는데
시간이 걸린다. 어느정도 익숙해지면 바인딩이 보드에 부착되어 있는지
아닌지 감각이 없어진다.특히 파우더 라이딩에선  눈위를 춤추며
내려오는 느낌이다. 릴레이는 3종류가 있다.단지 재질이 좀더 가벼운 것이
비쌀뿐 성능은 거의 같다. 프리라이딩을 좋아한다. 가장 자연스러운
feeling을 주는 도구로 파우더를 가르는 맛은 무엇과도 바꾸기 어렵다.
개인적으로 킥커나 팍에는 좀더 가벼운 바인딩이 효과적이지 않을까 한다.
salomon제품으로는 spx pro,spx45가 가벼운것 같다. david bennedict도 05-06엔
spx44를 쓴것으로 안다. 사진을 올리지 않지만 살로몬 웹에 더 명확하게 볼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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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peterwine♡]

2007.01.23 19:28:57
*.191.165.93

동감 합니다 카빙시 턴의 변화 지점에서 다리가 사라지는 듯한 날으는 느낌의 턴이 되었을땐 이 바인딩 상상이상 이다 라고 느꼈습니다.릴레이XLT에서 릴레이 PRO로 바꿀예정입니다만 크게 차이는 없겠지요 XLT는 넘 때가 잘타용~

-_-

2007.01.23 23:14:26
*.0.53.67

부릉부릉

2007.03.04 21:40:49
*.229.28.175

바인딩을 안찬거 같은 유령바인딩~~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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