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짜 보더 입니다.

부츠는 살로몬 플렛지

기존 바인딩 플로우 더 파이브

궁합모릅니다.ㅡㅡ;;; 초짜거등요...ㅋ

 

플로우 바인딩 셋팅에 한계를 극복하지 못하고 이번에 SP바인딩 구매했습니다.

브라더후드가 품절인 관계로 한단계 낮은 바인딩 구입했지요.

사진은 e버즈런 스포츠 사이트에서 확인 바랍니다.

 

sp 바인딩 사면서 이것저것 뒤져바도 토우스트랩쪽 정보가 없더군요.

일단 방식은 앵클쪽과 토우쪽이 완전 동일합니다.

물른 길이 조절 완벽되구요.

스트랩 외부가 민판으로 보여서 라쳇으로만 잡아주는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스트랩 안쯕 모양이 (기타 바인딩의 빨래판이 ㅅ모양이라면) sp는 ㄷ 자 블럭형식으로 되어있어 견고하게 잡아줍니다.

스트랩 덮개 내부도 ㄷ자블럭이 있어 스트랩과 맞물립니다.

즉 블럭너비 만큼 단계적으로 셋팅하신후 라쳇으로 고정하는 방식입니다.

사진이 없어 설명하기 어렵군요.

하여튼... 충분히 부츠 길이에 맞게 미세한 세팅이 됩니다.

분해하여 셋팅하는게 그지같다고 하시던데... 저는 그럴 필요성을 못느껴서 분해하지는 않았습니다.

08-09시즌 바인딩은 스트랩 조절부가 볼트식인걸로 알고있습니다. (구입시 주의)

09-10시즌은 이부분이 보완된거구요.

수입되지 않은 10-11시즌은 어떨지 모르겟네요.ㅋ

 

사용은...

발등이 아플정도록 타이트하게 셋팅해도 부츠 넣고 빼기 매우 쉽습니다.

플로우와는 차원이 다르지요.

플로우도 셋팅 잘하면 편리하겠지만 이것 역시 고수만 할 수 있는일~!

셋팅 안되면 부츠 안들어가서 무릎 꿇어야 하죠. 몇 분 그러시는 거 봤는데 안쓰럽죠.

차라리 앉아서 채우는 빨래판으로 돌아가시길 권고합니다.

 

그럼 이번 신상 버즈런 파이튼.

프리미엄급은 어떤지 모르겠으나.. 후기 올라온거 보니 좋다고 많이 올라왔던데...

10만원 후반급인 ps의 경우에 플로우와 큰 차이 없어 보입디다.

 sp와 막판까지 고민하던 바인딩이라 유심있게 보았습니다.

직접 착용해 보진 않았습니다. 보기만 했습니다. 절대적인것 아닙니다. 3~4분 사용하시는거 옆에서 곁눈질로 보았습니다.

셋팅의 고수와 하수의 차이가 분명 있습니다. 여성분에게 매우 어려운 편입니다. 커플로 사신다면 비추입니다.

무릎꿇고 바닥치면서 부츠 넣으시는 분 봤습니다.

즉...초보분들에게는 쉽지않다. 플로우 같은 방식을 접해보지 않은 사람에게는 적응하는 시간이 걸린다.

 

 

결론은,

고수분들을 제외하고 플로우는 비추

버즈런은 눈으로만 보고 직접 사용해보지 않아 잘 모르겠습니다.

sp는 초짜도 가능, 부츠에 맞게 자리잡을 시간이 필요치 않다.

 

sp SPORT 단점.

09-10시즌은 sport밖에 안남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스트랩 라쳇과 버클 부분이 플라스틱으로 내구성이 좀 의심됩니다.

브라더후드는 좀 나은걸로 알고있으나 못봐서 모릅니다. 비싸니깐 좋겠죠ㅠㅠ

여기저기 후기에서 말 나온것처럼 볼트가 아주 그지같습니다.

특히 하이백 레버에 있는 하이백 각도조절할때 쓰는 볼트는 분리도 안되는거 같던데....망가지면 완전 큰일납니다.

브라더 후드는 하이백 조절하는 부분이 양 사이드에 있는거 같던데... ㅋ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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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셜록홈준

2011.01.17 14:13:26
*.129.124.206

브라더 후드 사용자입니다 ^^

 

하이백 각도조절나사는 분실을 방지하기위해서 분리가 안돼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초정밀세팅까지는 귀찮아서 ㅡㅡ;; 안하고 사용중입니다.

 

언제한번 SP 오래쓰신분 직접 만나서 세팅 원포인트좀 받고싶네요;

 

확실한건 편하긴합니다. 빨리빨리 하니까요::

나 무지 심심한데

2011.01.17 14:46:09
*.57.165.251

우선 정말 편하고 잘 잡아줘요..셋팅이라 해서 별것 없는것 같더군요...

어느정도 사용해보면서 바꾸다보면 조금씩 자라잡아가는게 느껴집니다..

다만 부품이 흔한 제품이 아니라 버즈런 A/S(잘되는곳 ^^) 아니면 안되요..

신나는김박사

2011.01.17 15:59:15
*.53.103.60

나사들 내구성...ㅠ.ㅜ

결국 청계천가서 같은 사이즈 나사 구입했습니다.......

나사 내구성만 어찌 된다면 더 바랄거 없는 최고의 바인딩임에 틀림없습니다.~~~~

나 무지 심심한데

2011.01.18 14:53:37
*.57.165.251

내구성이 그닥좋지 않지만 자주 안 풀면 괜찮은것 같던데요...혹시나 해서 구입초기에 여분의 나사 미리 챙겨두는 센스..ㅋㅋ

든든합니다..

에드월드

2011.01.17 21:41:05
*.151.223.60

후덜덜한 가격때문에 망설이기도 했지만 SP 잘 잡아주고 정말 편합니다

0910 브라더후드는 세팅하기도 아주 편하구요....

근데 내공이 부족해서 아직  경사있는 슬롭에서 채우기 힘드네요.....

경사있는 슬롭에서 어떻게 채워야 하는지 궁금하네요;;;;;;

나 무지 심심한데

2011.01.18 14:50:24
*.57.165.251

저도 공감합니다.평지에서 잽사게 채우고 달리기...ㅋㅋ

그런데 경사에서는 젠장..좀 힘들죠...그래도 슬롭 중간에 다시 채울 경우가 별로 없어 다행입니다..ㅋㅋ

끙아™

2011.01.24 10:02:45
*.171.88.118

0910브라더후드 사용잡니다

1011은 0910과 차이가 없습니다

0809플로우처럼 제품라인의 완성형에 다가간 것이죠


사이즈가 맞다면 세팅어려울것도 없습니다.

빨래판이 다른거완 달리 안쪽으로 나있어서 헤먹지도 않고, 생각보다 튼실합니다


세팅이 거지같다는건 하이백 각도조절(이거 볼트 조이고 푸는게 정말 머빠집니다)


그리고 나사자체 내구성이 약해서 요주의가 필요한거 뿐입니다.

체결된 나사자체는 풀리지 않습니다.


디스크 나사는 여타 반딩과 같이 딴딴하고 금속소재로 내구성에 의심은 없습니다

(톱니가 작아서 좀 더 꽉 조여야하는 느낌이 있습니다)

대신 세밀한 세팅가능하고, 하이백로테이션도 쉽습니다.


따라서 세팅에 따라서 유격도 플로우에 비해서 적다할 수 있습니다. (좀 넓은편이긴 합니다)

바디도 말랑하다기보단 탄력적입니다. 

두렵긴하지만, 약하진 않습니다.


뭣보다 최고의 장점은 플로우보다 압도적인 핏팅감이죠 

신선우

2011.01.27 20:11:30
*.252.207.194

파이썬 정말 괜찮습니다.  나중에 시간되면 후기도 올려 보겠습니다만 정말 편하기는 편하더군요. 다만 부츠가 잘 안들어가는 경우가 있기에 꼭 가지고 가셔서 사이즈 맞는지 보시고 사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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