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인딩을 첨에 사면 데크에 결합하는 나사 - 명칭이 있던가?? - 에 약품이
묻어있지만 스탠스 각도를 바꾸거나 기타 여러 이유로 인하여 나사를
풀었다가 다시 조일 경우 처음처럼 약품이 흥건하게 묻어 있는 상태가
아니기 때문에 거친 라이딩을 하다 보면 나사가 자주 풀리는 경우를 겪어
보신 분들... 있으시죠!

그럴 때는 공구상가에 가서 정식명칭<Thread Locker>라고 하는 넘을  
구입해서 나사에 칠하신 후 사용하시면 됩니다.
이거이 말이죠, 나사선에 칠해서 나사질을 해주고 나면 나사질시의 발생열로
응고가 되고(힘의 크기에 따라 응고도가 다르지만) 시간의 경과에 따라
더 굳어져서 나사가 풀리지 않게 해주는 약품인데요
대표적으로는 LOCTITE社의 272(또는 271) 라고하는 제품이 있습니다.
빨간색의 액체로서 공업용인데 성능은 아주 좋습니다.
그리고 기타 바인딩에 쓰이는 자그마한 볼트에는 242 제품을 쓰시면 될 겁니다.  같은 록타이트社의 제품으로 272를 쓰는 볼트보다 작은 볼트의 결합에
쓰는 제품입니다.
아직까지 록타이트 떡칠하고 난 뒤 볼트 풀렸다는 얘긴 못 들어 봤습니다.

어디서 파냐구요??  아마도 동네 철물점에는 없을겁니다.
커다란 공구상가 같은 곳에 가시면 구할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그럼, 즐보딩~~~~~~~~~~
엮인글 :

댓글 '11'

모기보더™

2003.01.20 02:01:15
*.177.47.63

음. 군대에있을때..사용하던. 물건이죠...

속칭...

쨀리....

여튼. 이거..바르면. 좋기는 하지만. .

안발라도..그리..상관은 없을듯하내요...^^

그냥...꽉조이는게. 중요할듯합니다.

야마난 볼트..계속조이지. 말구..

꼬옥. 바꿔주시구요.

╋샹♡훼╋™

2003.01.20 03:42:01
*.236.19.64

풀때는요??ㅡ,.ㅡ??

마약보더-병진 ^^

2003.01.20 07:02:28
*.178.124.67

록타이트는 숫자에 따라서 굳는 정도가 달라집니다. 숫자가 클수록 더 단단하게 굳지요. 손으로 나사를 풀고 잠그기에 알맞은 숫자가 있습니다. 아마도 그게 파란색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빨간색은 한번 잠그면 안풀때 쓰는 것이고 계속 풀렀다 잠글때는 파란색입니다. 정확한 숫자는 기억이 없어서...아.. 자줏빛도 있는데 me라고 미군 표준이랍니다. 그것도 손으로 작업하기에 알맞다고 합니다.

안군

2003.01.20 09:00:10
*.114.45.131

아마 파란색이 맞을것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바인딩나사 풀면 파란색 가루가 떨어지더라구요 ^^

Within No.5...plz...

2003.01.20 09:44:57
*.243.0.231

SP6 사용자인데요, 하이백 로테이션 하기위해 혼자서 나사를 풀려다가 너무 힘들어서 포기했습니다. 결국 휘팍에서 장비 수리소에 가서 세사람이 붙어서 한사람이 렌치로 꽉 잡고 한사람이 육모 렌지 붙잡고 한사람이 드라이버 돌리고.. 약 10분간의 사투(?)후에 간신히 나사 하나 풀고 하이백을 돌렸죠. 그런데 풀린 나사를 보니 하늘색 물질이 묻어있더라구요. 아마.. 그 물건인가봅니다. 어쨋든 너무너무 고생을 해서 나사 하나 풀고나니 풀리는 나사도 문제지만 너무 튼튼한 나사도 문제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죠.

쏴--

2003.01.20 10:00:53
*.248.123.100

너무 많이바르지는 마세요~~!!
많이발랐다가 않풀리면 미니도치로 나사 가열해서 풀러야 해요!!
조심하세요~~!!^^

갈매기

2003.01.20 17:35:57
*.241.146.3

헐...이런 물질이 있군요. 공구상가라면 어떤 상가를 말씀하시는건지요? -_-??

골든페퍼

2003.01.20 20:17:32
*.81.200.103

금방 공구점에 사러 갔다 왔는데,, 277밖에 없더군요..
빨간색이구,, 가격은 만이천원 이라구 하더군요..
살까말까 망설이다가 그냥 왔슴다.. 젤 작은 거라구 하는데두 양이 넘 많더군요..
게시판에 보니까 순간접착제 사용해두 된다구 하던데,,걍 순간접착제를 사용해볼까 생각중임다..
그러다가 나사나 인서트홀 완전히 망가지는거 아닌가 걱정두 좀 되기는 하지만,,,

coz

2003.01.20 21:37:41
*.207.107.62

222를 사용하심 적당합니다. 전 243을 사용하는데 이것은 기름이 있는곳에 사용하는 것(인라인에 사용하거든요). 222는 만원안쪽 243은 15000원 안쪽정도...하나사심 평생 쓸만한 양이 될 겁니다. 나누어써도 별로 줄지 않을겁니다. 무쟈게 소량 발라주심이 포인트.정말 눈꼽 만큼씩 사용하시게 될 겁니다....

ohapyday

2003.01.21 01:13:32
*.104.254.130

저는 일주일에 한번씩 이제 겨우 2번탄 노땅보덥니다.
오늘가면 3번째~ ^^;
그중 첨은 렌탈,
여기 어디선가 봤는데
"2일 이상의 타지않는 기간이 있을시에는 데크에서 바인딩을 풀어두라고 하더군요. 그이유는 볼트가 테크를 당기고 있어서 좋지않다고 하더군요,,"정확히는 잘~

그럼 저같은 경우는 하루타고 매일 풀어야 된다는 말인데,
(현재는 그렇게 하고 있음) 너무 안풀린다면 그것도 걱정이거던요.
위에분 말처럼, 저도 하이백 조절할려다가 포기를~~ ㅠ,ㅠ
너무 강하게 조여있는건지, 뭔가가 발라져있는건지,
볼트가 문드러질것같아서 포기했죠.

위의 약품이 그런것까지 감안한 약품인지,,,사실 쓰기가 겁이나는군요.
혹시 안풀리면 ~~ ㅠ,ㅠ

어리둥.

2003.01.21 04:27:15
*.236.3.241

잘풀어지는 것두 문제지만...
안풀어지면 더 골치 안풀것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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