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하하하...추우진 날씨에..오늘 즐거이. 패딩을 입고 나갔다 왔습니다...
이제 드뎌..보드의 계절이네요..^^.
음...각설하구...


우선 로닌의 브랜드 모토는 progressive, functional, forward
힙합 스타일을 추구하는 우리나라 보더들에게는 안성맞춤인 브랜드져..^^

올시즌엔..한번 패딩점퍼를 입어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고있던차에..
작년 버튼 02-03 제품 전시회에서본 로닌의 패딩점퍼를 보고서 첫눈에 확~! 끌려서
시즌이 오기를 기다리다가 상품이 나왔다는 말을 듣자마자 달려가서 구입해 버렸답니다.


일단 스펙을 보면
torm-lite 5.0-C with Dermizax®
20,000MM/10,000G
Premium Down Insulation
Exo-contour Hood
Stormglap Goggle/Sound Pocket with MD controller window
Headphone Cable Port
Stretch Waist Gaiter
Jacket-to-Pant Interface
Stretch Inner Cuffs
Removable Arms
Concealed Handwarmer Pockets
헤헤..음...어렵져??^^;
일단 스톰라이트 5.0 이라는 소재로 상당히 가볍고 촉감이 좋습니다.
버튼의 보드복들이 다 스톰라이트라는 소재를 사용하는듯 한데...5.0 이라면 그중에 최고라 할수 있습니다.
2만미리 방수에 1만미리 발수입니다.
기능성으로는 고글포켓과 MD 플레이나 CD플레이어, MP3 플레이어등을 넣을수 있는포켓과
이어폰이나 헤드폰 선을 정리할수있는 공간과
액정 리모콘 을 볼수있도록 포켓이 자켓 안쪽에 디자인 되어있습니다.
헤드폰으로 멋을 내고 싶어하시는 분들에게는 더할나위 없이 좋은 기능이라 생각되네요..
또한 소매 부분으로 눈이 들어와서 안에가 척척하게 젖는 현상들을 많이 겪으셨을텐데..
소매부분에 손까지 덮는 소매스타일로 되어있어서 눈이 소매로 들어오는것을 효과적으로 막을수 있을듯 했습니다.
또한 허리부분에는 스커트가 달려 있어서..허리로 들어오는 눈도 막을수 있겠더군요..
또 시즌 패스를 넣을수 있는 포켓도 안에 찍찍이로 되어 있는데...울나라 시즌패스는 안들어가겠어여...넘 작아서..^^;
아래 그림을 보시면 이해가 빠르시리라 생각합니다..^^

그리고...또다른 장점이...팔의 탈착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팔을 떼어내고 조끼만으로도 입을수 있지요... 올해 다른 브랜드의 패딩점퍼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기능이더군요..
팔을 떼어낸후의 모습입니다. 아주 이쁘져??^^

색깔은
Mandarin Orange(오렌지색..잘못 보면 무슨 청소부 아저씨 옷 색깔이더군여..^^),
Trocadero Gray(쥐색이라 해야하나?? 제가 구입한 자켓이 이색입니다.),Navy(남색이라 해야하나??),New Cool Light(흰색),Black(검정) 이렇게 다섯종류이고
사이즈도 S 부터 XXL 까지 있습니다.
제 체격이 키가178cm 에 70 kg 정도인데...L 입었더니 적당하더군여... 물론 더 커도 괜찮겠지만..평소에도 입으려면..^^;
그리고 허리 부분의 고무밴드는...
양쪽 허리부분의 포켓에 손을 넣은 상태로 조일수 있게 포켓안에 고무밴드를 당길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양쪽 포켓에 손 넣은 상태에서 양쪽으루 쭈욱~! 잡아 당기면 허리부분을 조일수 있지요..^^
그리고 수납공간은 작은 포켓까지 하면 8개 이구요..(적당하져??^^)포켓 안쪽부분들과 후드의 턱부분은 부드러운 폴라폴리스 재질로 되있어서 따뜻하고 촉감이 좋기까지 합니다.
또한 바깥에서 보면 지퍼는 눈에 띠지 않도록 디자인되어있습니다.
그리구!!! 여닫는 느낌이 아주 부드럽습니다..^^
단.... 단점이라면...후드가 좀 작은 편입니다. 너무 크면 라이딩시 시야를 가릴수가 있어서 고려한 사항같더군요..
그리고...땀 방출구가 따로 없다는 점이져..^^ 머 ..발수기능이 좋아서 그런지는 멀르겠지만..
제가 제일로 맘에드는건..^^
가격이랍니다.. 다른 브랜드의 자켓들은 상당히 가격이 올라간거 같은데... 실제로 이 모델은 소비자 가가 57마넌으로 책정되어있네요..
거기에 35% 정도 DC 를 하면 30마넌대로 살수 있다는 거지요..^^
실제로 올해 포스퀘어의 등고선 패딩은 소비자 가가 79 만원인데에 비해 방수는 1만미리 발수는 8천미리지요..^^

오늘 갑자기 추워진 날씨탓에 조금전에 반팔티 위에 입고 나갔었는데 하나두 안춥네요..^^
음. 정리하자면 올해 로닌 6/4 패딩점퍼는 흠잡을데 없이 보온기능과 기능성, 디자인 등을 만족시켜줄만한 자켓이라 생각됩니다..
그래서 세가지 모두 만점을 줬슴다...

저는 올해 이넘으루 한결을 나야겠어여..^^ 쉘플라이 드래곤 자켓과  함께... 얼마나 슬롭에 갈수 있을지는 아직 미지수지만서두..ㅠㅠ
아직 정식 루트를 통해 매장에 물건이 안폴려서 구하기가 쉽진 않겠지만.
곧 비코어에서 물건을 유통시킨다고 했으니 샵에가서 한번 보시면 탐이날만한 자켓인것 같네요...
구래두 넘 많이들은 안입으셨으면 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