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식

2002.12.01 23:27

노쓰 케빈과 두 시즌째 접하고 있습니다. 약간의 정보를 드립니다..
단점 1.
작년엔 몰랐는데 올 시즌 접하고 다시 신어보니 뭐랄까 ? 영 아니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 왜냐면 이너부츠를 보면 발 뒤꿈치 아래에서 발등 쪽으로 올라오면서 이너 끈을 잡아주는 플라스틱이 있습니다.
얇은 플라스틱 바 처럼 생겼는데 이놈이 말이죠 아주 미워 죽겠습니다. 부츠가 소프트한 타입이라 꽉 매는습관이 있는데( 어디가서 팔씨름 져본적 별로 없슴..-_-; ) 이너의 플라스틱이 발을 누릅니다.. 특히 발안쪽에 있는게 복숭아 뼈랑 겹치는데 아파서 뒤집니다... 그래도 참고 탑니다....... 슬로프 한 너댓번 타고 내려오면 아픈게 익숙해지거든요... 근데 매번 갈때마다 아파서 죽겠습니다.. 그렇다면 내가 너무 쎄게 조여서 아픈가 해서 약하게 조여봤는데 바인딩 조이면 그 부분 작살입니다.. 그 압박이 이너를 통해서 복숭아뼈까지... 주말 보더인데 보통 수욜날까지도 아픕니다..

노쓰케빈 쓰시는 동지 여러분 이 문제 해결책 알고 계시면 좀 일러주세요..^^*
단점 2

하루 정도 신고 라이딩 하실거면 양말 필히 두개 준비하세요( 야간까지 타신다면 3개정도 ?)..
시즌방 들어오면 방바닥에 양말에서 나온 물발자국 내면서 들어가는 사람 저밖에 없습디다..
제가 좀 빡시게 타는편이긴 합니다만 부츠 앞부분이 까만가죽으로 되있잖아요 ?
그게 무슨 스폰지 가죽인지 물이 왜이리도 많이 스며듭니까..

일반적으로 부츠가 다 그렇지 뭐....... 이렇게 느끼실지 몰라도 없는돈에 어렵게 장만한 장비가 한시즌용이라면 좀 그렇죠 ?

이게 제가 느끼는 개인적인 문제점입니다
분명히 말씀드립니다만 순전히 개인적으로 평가한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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