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저는 많이 알지도 못하구여..그냥 요번 장비 바꾼거 이야기 할려구여

거진 한달 다 되어가나? 원래는 제여친꺼만 사고 저는 부츠나 하나 얻을라고 했는데여..그런 맘으로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한 샆에 갔어염..
그전에도 몇번씩은 갔던 곳이지만..딴데보다는 그래도 거기가 좀 편해서여
데크 쌓여있는것 이것저것 보면서 괜히 한번씩 만져보구..
옵션, 버튼, 살로몬, 니데커, 인피니티, 버즈런 -_-;; ...그외 다수..
괜히 캠버한번 눌러보구 들었다 놨다.. 이쁜거 너무 많더군여..
이샾 오기전에 드라곤은 이미 구경하고 왔구..이쁜건 알겠는데..왠지
드라곤은 아직 때가 아니라는 느낌이 강해서리~^^
버튼 커스텀 한번 만지작..살로몬 아이비 한번 만지작..왠지 그림이 이뿌지염?
그러다가 제눈에 딱 뜨인 데크! 오옷!! 이것은 ~~~ 발란스 !!!!!!!!!!! (@_@)~*
컬러? 약간은 녹색계열의 컬러에 대나무 무늬..
왠지 심플하면서두 절 끌어들이는 범상치않은 기운에 저두 모르게 데크를
꼬옥~ 껴안았지염~^^ 이거다! 이건 내꺼닷!!!! 전 외쳤음돠..
그러나 황급히 그 기운을 지우고 제 여친꺼 부터 보기 시작했져..
신발은 겨우 발에 맞는걸루 맞추고..다음 데크..
145 계열로 여러가지 를 봤음돠.. 여친은 빨간색 데크를 원하더군여..
그래서 이것저것 보다가 결국 인피니티 로 결정!! 흐흐 ..^^
다음은 바인딩.. 이것저것 보다가 플럭스 플레티넘 윙으로 했지염
다 구매를 하구 여친이 계산할려는 찰라! 전 일단 신발부터 챙겼지염...
제가 원래 신던게 터무니없이 커서리..발은 65인데 80을 신고 다녔음돠.. -_-;;
이것저것 신어보구..모양은 살로먼 께 이뿌던데..퍼런게..^^
결국 버튼 존으로 결정~!! 아~발 편하데여..소프트 하면서도 좋더라구여
이너가 열성형 기능이 있어서 더 좋았구여~ 이너에 끈이있는건 타다보면
자꾸 풀려서여 좀 귀찮았거든여..그래서 이번엔 이너끈 없는걸루~^^
신발을 고르자 여친이 가자구 하더군여.. 그래서 전..쌩깠음돠..
못들은척..데크를 골랐지염..아니! 이 데크가? 우쮜 이런일이!!!!
이거는 딱 내꺼네~~~ 반갑구나 발란스야!!!
여친의 안색이 변하는걸 보며 속으로 움찔 했지만..또 쌩깠음돠.. -_-^
담은 바인딩이닷! 내친김에 장만하잣! 원님덕에 나팔한번 불어보잣!
찍어놨던 플럭스 플레티넘앞에서 괜히 데크에 대보구 이뿌네 어쩌네
호들갑을 떨었지염.. 드레이크 f60을 사고 싶었는데 A/S 문제가 많아서리
그건 포기하고.. CFX 살라구 했지만..없더라구염.. -_-;;
이뿌네 어쩌네 호들갑떨구 보드복 입어보구 그러니깐 여친두 결국 포기
하더군여.. 미안해~~^^;

이상이 제 여친 장비구매할때 덩달아 구매하기 였음돠..
올겨울 제여친이랑 오~~~~오~~~~방~~~날아볼껍니돠~!!
음홧하하하하하하하~~~~~^^

즐건하루 되세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