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두번째 글이네요.^^;
디카실력은 여전히 허접하니 이해바랍니다. ^^;


* anon THEOREM   MAJESTIC GREEN (GOLD LENS)

막연히 버튼제품이란 것만 알고 있었던 아논...
85,000원였던가? 90,000원으로 구입했습니다.
생각보다 이쁘고 기능성도 있는거 같습니다.
신제품은 아니구요 01-02 입니다.


*IRIS Ellipse Camo Dark olive

먼저쓰던 고글이 OKALY A FRAME 이었습니다.
근데 저같은 얼큰이(--;)에겐 ...사견입니다만 정말 답답해서
못쓰겠더라구요. 렌즈가 최고라는 오클리였지만..좁은시야와 답답함..
그리고 코 사이로 들어오는 바람..--; 거의 사용못하고 시야만을 위해
구입하게 된 고글입니다. 이것도 01-02 제품이구요 구입가격은 54,000원
입니다. 아논 고글,아이리스 고글 모두 중고 아니구요.--; 좋은 기회에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 1번과 2번 사진은 내용물 전체입니다.
특징으론 다들 아시다시피 아논고글의 하드케이스 였습니다.
아이리스의 포장용박스와는 대조적으로 무척이나 좋더군요.^^;
무척 고급스럽구요 가방에 넣고 다녀도 고글이 부서질 걱정은 별루 없을듯 합니다. 천으로 만들어진 고글주머니(?)도 아논고글의 제품의 질이 휠씬 좋았습니다.
아논고글 구입당시엔 케이스를 싸고 있는 필림같은 비닐로 한번더 포장되어
있기때문에 판매샵에서 다른사람이 써본다거나 만졌을 기분 찜찜한(^^;) 일로부터 보호받을수 있는거 같습니다.
참...아논고글엔 아논스티커도 들어있더군요..^^; 1번사진 보시면 나와있습니다.

- 3, 4 사진은 정면 모습니다.
전체적인 크기면에서 아이리스 고글이 많이 컸습니다.
렌즈도 제가 직접 대보았는데 높이면에서 약간.. 넓이면에서도 아이리스가 많이 컸습니다.
그렇다고 아논고글이 렌즈가 위아래, 좌우가 좁다는건 아닙니다.
아이리스와 비교해서 그렇치 타제품보다 위아래면에선 다소 넓었습니다.
프레임을 손으로 비틀어보는 실험을 해보았는데요 아이리스 프레임이
많이 부드러웠습니다.
프레임이 부드러운 아이리스 고글이 핏팅감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개인적으로
생각됐습니다.

- 5, 6 사진은 고글 뒷면...스폰지모습을 찍은건데요...실력이 허접해서 잘 표현이 안됐습니다..이해바랍니다. --;
스폰지의 두께는  아이리스 고글이 더 두꺼웠습니다.
아논고글은 스폰지의 두께는 앏았지만 스폰지의 얼굴에 닿는면을 천으로 처리를 해서 좀더 느낌이 좋았습니다.

- 7, 8 사진은 밴드를 모습을 보여주는데요...
밴드를 줄였다 늘였다 하기엔 아논고글이 좋았습니다.
많은 보더분들이 애용하시는 오클리 A 프레임의 밴드 같은 방식을 아논고글은 사용하구요 그에 비해선 아이리스 고글은 약간 불편했습니다.
아이리스 고글밴드는 가운데가 클립형식으로 되어있어서 밴드가 분리되는 특징이 있었구요.
밴드의 신축성은 두 제품모두 좋았습니다.


전체적인 저의 개인적인 생각은...
아이리스의 위아래,좌우의 시야 확보에선 매우 훌륭했습니다.
또 코부분이 뜨지 않았습니다.
프레임이 부드러운 특징도 있었구요...
아논고글은 산뜻한 디자인과 색상... 위아래 시야확보에서 좋았구요..
밴드의 기능성도 좋았습니다.
코부분도 많이 뜨지 않았구요..

어느제품이 더 우수하다고 말할수 없을 정도로 두 고글 모두 좋은 고글임엔
틀림없었습니다.
순수 저의 개인적인 생각이었구요... 고글구입시에 조금이나마 참고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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