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08 SAMURAI 152  간단한 사용기 입니다. 제스팩은 172-70Kg 15.-12 구피스탠스 입니다.참고로 07-08시즌에 보드를 처음(랜탈로4번타보아씀!)접했구요

올시즌 첫데크로 사무라이 타보았습니다. 보드 초보의 어디까지나 갠적인 생각일 뿐이니 그냥 살짝 참고가 됬으면 좋겠네요.


(본론)
++>일딴 좋다는~~ㅎ 캐초보인 제가  탈때 첫느낌이 두발이 묶여 있는데도 그냥 먼가 움직이기 편한 느낌? 이랄까요 소프트해서 그러겠죠??

저희동호회에 롬-엔썸, K2-WWW,닥흐스타,T2,립텍-피닉스,바나나 등등 좋은 데크들 타시는 분들이 많아서 비교해보면 일단 데크가 엄청 말랑말랑 하더라구요

물론 말랑말랑 하다고 다 좋은건 아니지만요 프레스 주기가 엄청 수월한듯해요 알리칠때 앞발을 들고 뒷발을 끌어올릴때 테일이 퉁튀는 느낌이 잘모르는

제가 느껴질 정도 이구요 물론 높이두 ㄷㄷ  1M는 가뿐함^^  타보신 분들은 탄성이 좋다구들 말씀 하시더라구요 결론은 트릭시 초보자들도 다루기가 쉽다는 말이구요

요것 조것 해보아도 정말 수월합니다.

(라이딩)
저는 본래 구피를 타나 왼손잡이여서 그런지 레귤러가 편할때가 있구 구피가 편할때가 있어요(트릭도 구피로 잘되는게 있고 레귤러로 잘되는게 있음.)

그래서 트릭 연습할때는 생각없이 레귤로 타다가 구피로도 타다가 하기때문에 발을 자주 바꾸거든요? 그걸 스위치라 하나?? 암튼 발을 바꿀때두 반응이 휙휙 잘돌아가요

그러나 어느정도 경사가 있는곳(휘팍 디지 중간 정도)에서 고속 라이딩시 먼가 엣지가 깊이 박힌다는 느낌이 잘들지않고 약간 눈위를 살짝 떠간다는 느낌이랄까요?

그런 느낌이 들더라구요 그리고 토턴 들어갈때 어느정도 이상 무릎을 많이 구부리고 앞으로 누우면 노즈쪽에서 먼가 퉁퉁 튀는 느낌이 들면서 뒤로 꼬끄라져 넘어가는

일이 잦았어요 지금은 왜그런지 알아서 뒤로는 않꼬끄라지지만요 고속라이딩시 먼가 불안한 느낌이 드는건 아직도 여전하더라구요 다른 라이딩용 데크들과

이건 느낌이 확실히 다른듯합니다.이게 제가 느낀 않좋은 점이에요.아차 그러나 무엇보다 최고의 단점은 가격!!ㄷㄷ 이건 머 어쩔수없죠 ^^머라해바야 떨어지는것도 아니고ㅠㅠ

캐초보라 느낀점이 이게 다구요 파크는 부상당해서 이번시즌에 제대로 몇번 타보지를 못해서 잘 모르겠네요

들리는 이야기로는 파크타기 좋다구 하더라구요^^ 여기까지 입니다. 헝글에 MAKUW SAMURAI 사용기가 너무 없길래 두서없이 주저리주저리 써보았습니다.

가장 좋은 데크는 가격을 떠나서 자기에게 맞는 데크가 가장 좋은거라지요 저랑 반대로 사무라이 않좋단 쪽으로 생각하시는분들 많겠지만 저는 여느 데크보다 좋다고 생각하는

데크입니다 이건 어디까지나 개개인의 생각,느낌의 차이 이니깐 않좋게는 생각 말아주세요.^^


★아차 그리고 하나더! ★
초보자분들은 처음에 자기 장비로 타실때 다루기 쉬우면

물론 좋겠지만요 너무 고가의 장비는 피하시는게 제생각엔 좋을듯 해요^^타다보면 내가 잘탄다 해도 누가와서 긁고 갈수도 있고 또 제잘못으로 부딧히는 경우가 종종 생기는데

이거 무시 못하겠더라구요 저는 유별나게 남들한테 많이 까였었는데 데크 상태가 ㄷㄷ 한시즌 썻는데 노즈 테일 끝에 갈리고 완전 움푹 파이고 다리 사이쪽은 나무가 5센티정도가

파여져 나가구  탑시트 안그래도 검정 색이라 잔기스도 티 팍팍 나는데 사람들이 많이 지나가서  데크 상태로만 보면 완전 막데크에요 ㅠ.ㅜ 시즌 막판엔 포기했지만 요거

마음 찢어지더라구요^^ 자기가 열심히 일해서 산 자기물건 부서지면 아깝잖아요^^가뜩이나 초보때는 컨트롤이 잘않되서 부딧히는 일도 번번하니... 싼돈두 아니구 요고 스트레스 짱이죠~ㅎ

시즌 완전 막바지 인데 끝까지 안전보딩 하시구요 09-10시즌 같이 애타게 기다려바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