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바인딩 입니다...
제가 말주변도 없고 보드에 대해 그리 많은것도 아니요...
보드를 아주 잘타는 것도 아니요...
걍 보드가 조아서 끄적이는거라 생각해 주십셔...
커스텀 바인딩은 제가 지난 시즌에 꽤 오래 사용한 바인딩 입니다..
미국서 사온거라 울나라에는 없는 모델이엿져...
우선 제가 첨에 버즈런꺼 (모델명 모르는..) 쓰다가 이넘으루 바꾸니깐
디게 좋더군여... 확실히 버즈런 꺼랑은 비교두 안돼게 잘 잡아 주는것
같더라구여...
제가 첨에 쓰던버즈런 바인딩은 무슨 엿가락 같은거이 걍 막 휘어지는 거 같은 느낌..
그리구 디스크 조절을 손으루 할수 잇어서 편하기는 한데여..
이게 몇번 타고 나면 금새 풀려 버리더라구여,,,
정말 실망 뿐인 바인딩이 였슴니다...
그렇게 바인딩이 너무 꼬졋어 ... 하고 궁시렁 대면서 보딩 하다가...
역시 하이백이 부러지고,,, 바인딩 안에 머라고 설명해야 하나 ..
암튼 바인딩이 일체형이 아니고 두개가 합체 돼잇는 건데여..
거기도 부라질라고 하더라고여...
스키장의 수리실 관계자 왈 요부분이 라이딩시에 부러졋으면 큰일 날뻔햇다고
하더라고여..
암튼 그래서 바인딩 바루 버렷슴니다..
나중에 들엇는데여 이 바인딩이 원래 결함이 잇어서 작년에 다 리콜 햇엇다더라고요...
커스텀은여.. 아주 부드러워여...
제가 올해 cfx랑은 상대도 안돼지만... CFX 는 다시 글 올릴께여
암튼 이 커스텀이란 놈은 아주 부드럽습니다...
버튼 바인딩이 거의가 부드럽다는 거 같던데...
암튼 부드러우면서두 잘 잡아준다는데...
어째 전 좀 아쉬운 감이 있더라고여..
잡아주는게 좀 모자라는 듯한 느낌..
그래서 F60 을 사용해 봣습니다..
F60 이 잡아주는 것은 확실히 잘 잡아 주더군여...
잡아주는 면 에서는 F60한테 확실히 더 많은 점수를 주고 싶고여
부드러운 점에서는 커스텀입니다..
그러니까 표현을 하자면 F60 은 위에서 그러니까 위에서 발등쪽으루
내리 누르는 느낌입니다...
그래서 발가락이 좀 아프져...
발가락 아프다는 사람들을 꽤 마니 봣어영
그리고 드레이크 바인딩이 무게가 좀 더 무겁고여..
커스텀은 하이백이 좀 말랑말랑한 재질 입니다..
하이백이 잘 휜다고 해야하나 스트랩도 그렇고..
그래서 부드러운 느낌을 주나 봅니다..
암튼 이래저래 해서...
F60 이 잘 맞는 분이 계실꺼고
커스텀 이 잘 맞는 분이 계실것 같습니다...
라이딩 특징에 따라 본인의 스타일에 따라 틀릴것 같아여..
암튼 두 바인딩은 개성이 각기 다른걸로 느꼇습니다...
이상 마에노의 허저비 장비 사용기 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