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J 사용기
제레미 존스
먼저 데크는 01~02 시즌 worldwide Top 10 보드에 선정된 것임다.
포럼 중엔 이것 하나였던것 같은디...
뭐 알고 구입했던것은 아니고..구입후 애착이 가서 여기저기 둘러 보니
그렇더군요.
디자인 : 노즈 쪽은 황색이고...테일쪽은 검정색
중앙 부분은 밀림에서 장난감 병정들이 전투 하는 것 ( 느낌은 월남전
같더군요)
처음 볼때는 디자인이 무지 허접하고 빈것처럼 느껴지더군요..
뭐 피터라인 봤을때는 저것도 사가는 사람이 있나 그런 생각을 했죠
( 뭐 그땐 피터라인이 뭔지도 몰랐으니까여)
약간의 스티커 처리를 하면 무지 멋있짐다.
마치 조용하게 가라 앉은 안개를 보는 느낌.
물론 JP156의 경우는 하얀색이래서 스티커 티 팍 나지만여.
가격 : 물론 프로라인이라서 만만치 않더군요..뭐 55% 세일기간에 샀어도
큰거 4장이상은 나가더군요,
성능 : 이건 좀 말하기가 그런게 아직 여러 데크를 타보지 않았기 땜시
무지 주간 적일 것 같슴다.
첫인상은 베이스로 낙엽을 할때 임다..베이스와 눈의 마찰음
한번도 들어보지 못한 소리....많은 데크를 바꾸어 탄것은
아니지만......아직 이런 소릴 들어본적이 없던 것 같슴다.
보드마다 자기의 소리가 있겠죠.
처음엔 이넘이 무지 하드한줄 알았죠.(렌탈만 해서 탔으니..)
차츰 차츰 적응해 나가다 보니..이녀석 절대 하드하지 않슴다.
그렇다고 말랑하지도 않고..뭐랄까 적당한 정도라고 할까요..
노즈와 테일을 비교했을때 테일쪽이 조금더 하드한 것 같슴다.
유효 엣지는 피터라인과 1정도 차이가 나지만 차이는 그 이상인것
같슴다. 피터라인의 최대 약점인 엣지 그립력을 조금은 커버 할수
있을듯...
카빙시에는 물론 개인적인 느낌이 많이 좌우하지만...
한마디로 안정적입니다. 턴과 턴사이에서 더욱 성능을 발휘한다고
할까..
그리고...반응성이 무지 좋은 것 같슴다..툭 치면 바로 악 하며
쓰러진다고 할까요..
이 녀석을 타고....라이딩시...힘을 쭉 빼면 마치 레일위를 정해진
궤도로 달리는 듯한 느낌을 받슴다.
다니엘 프랑크와 비교한다면...다니엘은 모글을 기냥 뚫고 간다면.
이녀석은 어느정도는 넘고,,,어느정도는 뚫고.....라이딩의 재미를
준다고 할까요..물론 엣지 그립력면에서는 다니엘을 따라가지 못하지만.
그리고 가볍습니다. 바인딩이 sp6 (무거움의 대명사)이지만..
다른 데크들과 비교했을때..절대 더 무겁다는 느낌 받아 본적 없슴다.
BJ의 경우 무지 가볍다고 생각하는데......녀석과 거의 같은 정도의
무게임다..
하프를 타는 경우에는 조금은 제 성능을 발휘하지 못하는 것 같슴다.
프로라인임을 감안하면....(이건 제 말이 아니고..데크를 바꾸어 탓던
친척동생의 말임다.)..하드함의 차이가 그런것 같다고 하더군요..그리고
트릭이 경우 무지 잼있게 했다고 하더군요..
단점은 에고 말하기 싫은 거 알죠..자기 데크 깍아먹는것...
엣지 부분위의 탑시트가 약함다...조금만 부딪치면..어느사이 날라가 있
져.
그리고 디자인---포럼 디자인이 점점 허접해 져가는 느낌 버릴 수 없네
요.
개인 적인 생각이지만.....그리고 포럼 데크의 특징 스탠스를 조절하기
무지 쉽게 되어있지요...근데.이것이 알리나..원에리 등의 기술을 사용후
스탠스가 틀어지는 경우가 있슴니다. 물론 꽉 조이면 괘않지만...
넘 조이면 데크에 무리가 가겠죠..역시..시즌 접은 후 바인딩 자국이 서명
하게 데크에 남아 있네요..
포럼 라인 중.....제가 생각하는 순서는 peter line--JJ,BJ--JP순이 아닐
까 하네요...그렇지만..하프등을 많이 타지 않는 다는 것을 감안하면.
BJ와 JJ에게 선두를 주고 싶네요.
이상 허접 장비 사용기였슴다....처음 쓰는 것이라 무지 허접하네요..
멋있는 말도 생각도 않나고...그렇지만...제가 아는 한도에서
녀석을 느낀 점을 적고 싶었슴다....물론 열라 잘타는 프로나..하여간
그런 사람들이 탄 후 받는 느낌이 저와 같을 수 없겠죠...
개인적인 생각이 많이 들어 갔지만.....말그대로 장비 사용기였슴다.
장비 성능을 분석한다든가 하는 것이 아니라...(허접을 메꾸기위한 변명)
사진은 나중에 넣을께요....현재 회사라서 열라 눈치 보이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