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지산에서 첨으로 새로 구입한 장비를 허접하지만 사용기를 간단히 적어보죠

일단 발란스 전 하드하다는 말만 듯고 정말 하드하겠지 했는데 생각보다는

적절한 플렉스를 가진 보드입니다.

오늘 지산에는 야간보딩시 거의 삼분의 일아님 이가 아이스더라구요..

발란스 그립력 제가 사용해본감으로는 아주 우수하고 카빙시 엣지 잘먹더군요

오늘은 안전보딩하느라 알리나 그라운드트릭은 해보지 않았는데 탄성은

매우 좋은듯했구요...아이스 밀고나가는 느낌이 아주 좋더라구요....

포션은 제가 뭐라고 할말이 없네요....잘몰르겠군요....

암튼 제 사견으로는 발란스는 올라운드 보드라고 생각되고요....

보통은 드라곤이나 발란스는 하프용이다 하시는데 발란스는 라이딩에서도

발군의 능력을 발휘한다고 할까요....

참고로 이 모든 사용기는 저의 사견이기때문에 뭐 딴지는 걸지 마시길.....



바인딩 c14정말 가볍다란 말이 나오게 하는 바인딩

전 부츠가 포커스라 노쓰와드렉의 궁합을 무시하고 이바인딩을 택했는데

뭐랄까 발잡아주는데 스트랩을 완전히 조여주지않았는데도 착용감은 굿이였네요

꼭 드렉과 노쓰 궁합 아니라고 제가 보기엔 아주 좋더군요.....

여지껏 써본 바인딩중 최고라 감히 말할수있을듯하네요.....

부츠 포커스 전 발이 작고 볼이 좁아 노쓰부츠가 좋더군요....

근데 보딩시 발등을 매우 심하게 누르는 느낌은 지울수가 없었네요....

참고로 전 스트랩 죽어라 조이는 성격아님....

날씨가 별로 춥질않아서 보온력은 뭐라드릴말씀은 없네요.....

뮤탄트 고글.....이넘 아주 좋더군요.....다들 스파이나 오클리쓰시는데....

이넘 나중에 사용할 기회가 주어진다면 써보시길......

렌즈가 편광에 시야도 좋고 전 이번에 첨으로 고글이라는걸 써보는데.....

(작년만해도 손으로 눈주위를 막고 보딩했어요.....

고글이 시야 확보가 많이 않될것같아서.........)

전혀 불편함을 못느끼고 보딩했네요.......

허허허 쓰다보니 제장비 자랑만 이빠이 쓴것같아 쑥스럽네요.....

암튼 계속 보딩후 장비의 장단점을 써볼께요.......

오늘 보딩이 전부는 아니잖아요.....


이 사용기는 허접한 저의 갠인적인 사견이기에 넘 신용하지마시고

그냥 스쳐지나가듯 읽고 지나가 주세요..........

항상 안전보딩하시고 즐보딩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