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뵐클 & 언바인드 라이더로 활동 하는 헝그리가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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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시즌 보내고 계신가요

뒤늦게 개봉기 올려 봅니다

7일간 잠시 한국을 나갓다와서 이제야 스쿼드 프라임 개봉기를 올립니다 내일 이 스쿼드 프라임과  첫 출정하고요

1415 스쿼드프라임 지난 12월 21일 대명에서 만나서 이제야 셋업을 합니다^^

내일 휘닉스파크에서 신나게 달려야죠

일단 개봉기를 올려봅니다

스쿼드프라임......

뵐클스노우보드의 프리미엄 라인 프리스타일 데크입니다

프리스타일에서 가장 좋은 스펙을 자랑합니다

일단 때깔 한번 보시죠 ^^

1415 스쿼드 프라임은 레드와 블루의 2단 배열로 구도를 잡았습니다

깔끔한 이미지와 강렬한 이미지를 동시에 구현 했죠

슬롭에서 시인성도 꽤나 좋은 편 입니다

파크에서도 빛이나겟죠 ^^

사이드월이 형광색으로 강회된 모습을 눈으로도 확인할 수가 있습니다

정말 기대가 되는 모델이에요 내일 타볼겁니다 ^^

간단한 스펙 설명을 하고 넘어가야죠

일단 보드의 모양은 프로캠버 쉐입입니다 프로캠버는 뵐클의 캠버 라인중에 중상급 이상의 모델에 적용 됩니다 콜엑스티 콜레이스 스쿼드프라임이 이 프로캠버를

채용 하고 있죠 엑스브리드는 플랫부분이 있는 하이브리드 캠버구요

길이는 152 155 156 와이드 158 이렇게 나오구요 저는 뚱보라 158을 탑니다

몸무게 75이상이 선택합니다 ㅋㅋ

미드와이드가 기본 세팅이라서 158 같은경우는 폭이 256mm 입니다 물론 152는 247 이에요 ^^ 비례해서 커집니다

모스나 그레이 등 기타 다른 얄쌍한 일본 데크들이 248의 너비를 가지고 있는것돠 차별된 점이라고 할 수 있어요 요즘은 다들 248mm 를 선호하는데

물론 엣지 넘어가는 속도는 장난이 아닙니다만

안정감에서는 미드와이드를 따라 올 수가 없습니다

특히나 파크나 파이프에선 몇밀리미터 차이가 그 빛을 발휘합니다

지빙을 하거나 그라운드트릭시에도 마찬가지죠

선택의 차이입니다 안정감을 택할 것이냐 빠른엣지전환을 노릴것이냐

선택은 유저의 몫이죠

이펙트 엣지도 길고 노즈와 테일의 모양은 노멀합니다

스쿼드 프라임의 자랑은 바로 호러쇽업쇼버죠

부러지기 쉬운 부분에 특히 발밑에 바인딩 체결부위는파손되기 쉬운부분인데 이부분에 단단한 우드로 보강을 해서 부러지지않으면서

도 강한 휨에 버티도록 만들어져 있습니다

뵐클의 카본 테크놀러지는 pop 1.0 2.0 3.0 4.0 으로 구분지어 놨는데

스쿼드프라임은 올해도 역시 3.0 을 택했습니다

3.0 은 카본 인서트를 3줄로 길게한줄 그리고 엑스자로 두줄 뽑아서 토션이 유리하도록 했으며 데크의 휘어짐 방향에 대해서는 강한 인장 강도와 탄성을 만들도록

했더군요

또 한가지 장점은

울트라 라이트 탑시트

스쿼드 프라임은 이것저것 많이 들어있는 데크 임에도 얇은 탑시트를 사용해 경량화를 했습니다

그리고 사이드월에는 코르크 재질처럼 충격이 흡수되는 재질을 사용해 tpu 댐퍼라고 불리우는 충격흡수를 해왔는데

올해는 사이드월의 재질을 좀더 강하게 마무리 했더군요 형광색의 사이드월을 덧대어 더 강하게 만들었습니다

작년까지만 해도 이 사이드 월은 콜 엑스티에 들어가던건데 말이죠 ^^

기대가 됩니다

베이스는 신터드 4500 재질 입니다

상당히 빠르고 좋지만

단점은 왁싱을 자주 해주어야 내구성이 조래 간다는 것이죠 베이스가 빠른만큰 약한게 흠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지속적인 관리를 해주어야 함을 명심해야해요 특히 엣지부분의 단차관리를 열심히 해주시면 좋습니다

단차관리가 귀찮으신분들은 콜엑스티나 레이스를 선택하시면 절대 후회 안하실 거에요

그 기종은 엣지쪽에 강화 된 베이스를 채용했습니다

뵐클 바인딩 올해 신상을 보면 색깔이 참 이쁘죠

저 바인딩 저도 써볼 생각입니다

저 바인딩이 대박인건 신고 벗기 편한거 외에

뒤 힐컵이 없는 디자인 이라는겁니다 힐턴시에 힐컵이 닿아서 많이 고생하는분들은

저 바인딩이 대박 입니다

닿지를 않아요 ^^

바인딩을 다음에 소개하도록 하구요 ^^

관리 요령에 대해 소개합니다

우선 왁싱은 3일정도 타면 해주는게 좋구요

엣징은 88.5도로 베이스쪽은 1도로 깍아주는걸 추천한다고 하네요

아무래도 프리스타일 데크다보니 이 각도를 추천 하는것 같습니다

저는 갠적으로 89도에 0.5도 좋아라 합니다 ^^ 라이딩이 더 편하더군요

엣지튜닝은 개인차이니 알아서 하시면 될거구요

스쿼드 프라임의 자랑거리중 하나는 바로

요 스텀패드리스 디자인이죠

사진에는 잘 안보이는데 탑시트의 일부분이 까칠까칠한 마찰 재질로되어 있어서

스텀패드가 필요없습니다

사실 스텀패드도 무게잖아요 좀더 경량화를 원한다면

후회없는 선택이 될겁니다 ^^

이제 주말에 타봐야죠

기대가 됩니다

사용기는 다음주에 올라가용 ^^